전원주택/정원 및 정원수 관리

유자나무

bthong 2008. 7. 15. 02:51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와 가지에는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지만

잎자루에 넓은 날개가 있어 1장의 큰 잎과 1장의 작은 잎이 잇따라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얀색 꽃은 여름에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밑부분이 붙어 있는 수술은 20개 정도이다.

열매는 12~2월에 둥글고 누렇게 익는데 과피는 향기가 나며, 과육은 신맛이 난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한국에서는 고려말에 씌어진 〈파한집 破閑集〉에 유자나무를 뜻하는 귤(橘)이 나오는 점으로 보아

이 무렵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고 있는데, 귤나무속(橘―屬 Citrus) 식물들 가운데 내한성(耐寒性)이 가장 뛰어나며

열매를 잘게 썰어 설탕으로 잰 뒤 차로 마시면 추위를 잘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옛날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해 동지(冬至)에 유자를 목욕물에 넣어 목욕을 했다고 한다.

덜 익은 열매는 탱자나무의 열매 대신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세(樹勢)가 약하거나 오래된 감귤나무의 수세회복을 위한 대목으로도 쓰인다

 

 

 

 



유자나무


식물명 유자나무
산유자나무, 유자
학명 Citrus junos Siebold ex Tanaka
분류군 운향과
일어 ユズ
영문 Fragrant Citrus



개화기
5 6



잎은 호생하고 길이 6-9㎝로서 긴 난상 타원형으로 긴 점첨두 둔저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병에 넓은 날개가 있다.


열매
열매는 편구형이고 외피는 울퉁불퉁하며 지름 4-7cm로 향기가 있고 외피와 신맛이 강한 내부가 잘 떨어지지 않으며 중심부가 비어 있고 10-11월에 황색으로 성숙한다.


꽃은 백색으로 엽액에 1개씩 달리고 때로는 밑으로 처지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5-6월에 개화한다. 20개 정도의 수술은 5체 또는 밑부분에서 통상으로 합쳐지며 환상의 화반이 있다.

줄기
높이가 4m에 달하며 가지에 길고 뾰족한 가시가 있다.

원산지
중국 원산

분포
전남 등 남부 지방에 식재.

형태
상록 활엽 관목

크기
높이가 4m 까지 자란다.


꽃/번식방법
삽목에 의한다.

결실기
10월,11월

이용방안
▶조경가치 및 용도 : 백색꽃 및 황색의 열매가 관상가치가 있다.
▶열매는 음료용으로 이용하거나, 신맛이 강하고 단맛은 없지만 향기가 강하므로 조미료로 쓰인다.
▶과실은 橙子(등자), 과피는 橙子皮(등자피), 과핵은 橙子核(등자핵)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橙子(등자)
①10월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한다.
②성분 : 유자에는 hesperidin,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糖類(당류), pectin 및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고 또 精油(정유) 0.1-0.3%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주요성분은 geranial, limonene 등이고 精油(정유)에는 terpenes, aldehyde, keton, phenol, alcohol, ester,산(酸) 및 coumarin류(類) 등 70여 종이 함유되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③약효 : 止嘔惡(지구악), 寬胸隔(관흉격), 消 (소영), 解酒毒(해주독), 海魚·蟹毒(해어·해독)의 효능이 있다.
③용법/용량 : 달여서 마신다. <외용> 바람에 건조하여 태워서 연기로 燻(훈)한다.
⑵橙子皮(등자피)
①성분 : 과피에는 hesperidin, 精油(정유), pectin, carotene 등이 함유되어 있고 精油(정유)의 주요한 성분은 geranial, limonene 등이다. 또 germacrene B, germacreneD 및 bicyclogermacrene이 분리되었다.
②약효 : 化痰(화담), 利膈(이격), 消食(소식), 止嘔(지구)하며 魚·蟹毒(어·해독)을 解毒(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③용법/용량 : 소금이나 砂糖(사당)에 절이거나 또는 원반상으로 하여 분말한다.
⑶橙子核(등자핵)
①성분 : 종자에는 脂肪油(지방유), 단백질 및 苦味成分(고미성분)인 obaculactone과 nomilin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疝氣(산기), 淋病(임병), 腰痛(요통)을 치료한다.

보호방안
▶남해안지역과 도서지방에서는 집약적인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특징
본(本) 속(屬)중에서 가장 추위에 강하다.


운향과에 속하는 감귤류의 일종으로 유자나무의 열매를 ‘유자(柚子)’라고 하는데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 장보고가 당나라에서 선물로 받아와 처음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임금님께 진상된 후 신하에게 하사되었던 귀한 과일 중 하나이다.

유자는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선조들이 집안 곳곳에 놓아 그 향기를 즐기거나 유자 잎을 풀피리로 만들어 소리를 내는데 이용하기도 했다.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것이 없는 유용한 과일로 쓰임이 다양해 차, 절임, 잼, 주스, 두부, 요구르트, 식혜, 젤리, 양갱 등을 만들거나 식초나 드링크제, 향신료, 식용유나, 화장품 향료 등으로 제조되고 있다.

맛은 달면서 시고 성질은 찬 편이다. 한의학에서는 가래를 삭이고 입맛을 돋아주며 가슴에 쌓인 열을 내리고 막힌 기운을 통하게 하며 구토를 멈추게 하고 술독을 없애주며 긴장을 풀어주고 기분을 좋아지게 하며 정신을 맑아지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해 장수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 안색이 나쁘고 손발이 차가우면서 피로하고 신경이 예민하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한의학 의서에서는 “귤이 큰 것을 ‘유자’라고 하는데 껍질은 두텁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위 속의 나쁜 기를 없애고 술독을 풀며 술을 마시는 사람의 입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유자를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지게 한다”라고 기록돼 있다.

유자에는 단백질과 당질, 섬유질, 칼슘, 인, 철, 칼륨,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비타민 C가 다른 과일에 비해 2배 이상 풍부하다. 고름이나 땀을 배출하고 인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하며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며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주며 악취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이밖에 입맛을 좋게 해 식욕부진, 소화 장애, 기침, 가래, 기관지 천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감기 예방, 피부 가려움증, 동맥경화, 고혈압, 피하출혈, 관절염,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각종 암의 예방 에 효능이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 피로회복, 여성의 피부미용을 위해 권장되는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연구를 통하여 유자의 노화 억제 및 암의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종류에는 청유자·황유자·실유자가 있다. 한국·중국·일본에서 생산하는데, 한국산이 가장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텁다. 국내 주요 산지로는 전라남도 고흥·완도·장흥·진도와 경상남도 거제·남해·통영 등이다.

주요 성분으로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다. 그밖에 비타민B와 당질·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 준다. 또 배농(排膿) 및 배설작용을 해서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얇게 저며 차를 만들거나 소금이나 설탕에 절임을 하여 먹는다. 과육은 잼·젤리·양갱 등을 만들고 즙으로는 식초나 드링크를 만든다. 껍질은 얼려 진공건조한 뒤 즉석식품으로 이용하거나 가루를 내어 향신료로 쓰고, 종자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화장품용 향료로 쓰거나 신경통·관절염 약으로 쓴다.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기관지 천식과 기침·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 맛은 달고 시다. 방향성 건위효과가 있어서 소화불량, 구역질이 날 때, 밥맛이 없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데도 좋다. 특히 서늘한 성질 때문에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술독을 풀어 준다.유자속에 당분은 약 2-5%로 비교적 적은 데 비해, 유기산은 6.2%로 많기 때문에 생것으로 먹을 수가 없다.유자를 많이 먹으면 간의 기운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특히 학질처럼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기운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도 역시 피하도록 해야 한다.


효능 및 복용법

관절염,류머티즘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감기, 신경통, 풍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며 암예방 효과도 있다.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류머티스에도 도움을 준다.

유자씨를 달여 먹어도 좋으나 유자 1∼2개를 둥글게 썰어 목욕물에 띄워 목욕을 해도 좋다.

중풍
유자 속의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은 비타민 P와 같은 효력을 나타내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강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따라서 뇌혈관 장애로 일어나는 풍에 유자가 좋다. 그 밖에도 새큼한 맛의 성분인 구연산이 4%가량 들어 있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주기도 한다. 또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도 많이 들어 있다.

물기 없는 마른 수건으로 깨끗이 닦은 다음 얇게 저며 썰어 설탕이나 꿀에 재어 놓았다가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떠서 끓는 물을 부어 마신다.


민간에서는 목에 가시가 걸렸거나 신경통에는 유자 씨를 빻아서 달여 먹으며 유산을 하거나 출산한 산모의 복통에는 껍질을 달여 먹기도 한다. 평소 차처럼 자주 마시면 손발이 차가운 냉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씨를 다린 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 활용하기도 한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간의 기운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열이 오르락내리락하거나 기운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하는 경우에는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약차 - 유자차의 효능

신경통·중풍을 예방·치료한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일품인 유자차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중풍을 예방하며 신경통에도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 또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C와 카로틴이 풍부하다.

만드는 법

< 재료 - 유자시럽 1큰술, 끓는 물 1컵 >

①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진한 오렌지색을 띤 유자를 골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는다.

② 씻어놓은 유자를 세로로 반을 자른 다음 얇게 반달썰기한 후 밀폐용기에 꿀과 함께 켜켜로 깔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15일 정도 재워 둔다.

③ 따뜻하게 데워 둔 찻잔에 유자시럽 1작은 술을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다음 고루 저어서 마신다. 꿀을 넣어 재운 시럽이므로 달콤한 맛이 있어 따로 단맛을 더하는 것은 피한다.



약효와 사용방법


피로회복,신경통,류마치스 등
유자탕을 만든다.
12월의 동지에 유자탕이 들어가지만 이것은 유자의 정유피넨,시트랄 등의 피부 자극에 보다 혈행을 원할하게 하고 추워서 굳는 몸을 깨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히 신경통,류마치스에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동지에만 한정짓지 말고 유자가 있는 한 유자탕을 이용하면 좋다.

피로회복,중풍예방
유자 4개, 정제설탕300그램, 소주1.8리터로 유자탕을 만들어 3개월 후에 걸러서 1회양 15~20cc로 하루 3회 마신다.

 

 

 

 

유자의 원산지는
바로 중국의 양자강 상류! 사천, 호북, 운남, 감숙성에서부터 티베트에 걸쳐 야생하는데, 재배되는 곳은 중국, 일본, 한국뿐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유자가 언제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지만, 전설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2년(840년)에 장보고가 가져온 유자씨가 남해에 전파된 것이라고 전합니다.
유자는 감귤류의 과실로써 겉이 울퉁불퉁하고 신맛이 강하며, 특유의 매혹적인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과실중 제일 많다고 알려진 오렌지나 레몬보다도 약 3배가 많고, 천연구연산과 해스페레딘(Hasperidin) 및 각종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우리몸에 좋은 과실입니다.

 

겨울의 문턱인 입동이 지난 요즘 남해안(주산지:고흥,진도,남해)에서는

바닷바람에 노랗게 잘 익은 유자 수확이 한창이다.

파아란 하늘빛에 노오란 유자가 탐스럽게 질투하고 있다.

 

유자,레몬,탱자는 사촌간인가 봅니다.

색깔도 노랗고,맛도 시고,가시가 있어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레몬과 탱자는 껍질 표면이 잘 생겼으나,

 유자는 울퉁불퉁 못생겼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유자가 영양분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유자는 영양학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사과, 배, 바나나보다 칼슘이 10배나 많이 들어있다. 레몬이나 오렌지보다 비타민이 3배 이상 많은 건강식품이다. 항암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화 억제 등 성인병 예방효과도 있다.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 항균작용을 해 체질개선에 좋고 병에 대한 저항력도 뛰어나다.

 

 

<유자와 레몬의 차이점>

 

유자는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입니다.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와 가지에는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지만 잎자루에 넓은 날개가 있어 1장의 큰 잎과 1장의 작은 잎이 잇따라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얀색 꽃은 여름에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밑부분이 붙어 있는 수술은 20개 정도이다. 열매는 12~2월에 둥글고 누렇게 익는데 과피는 향기가 나며, 과육은 신맛이 난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한국에서는 고려말에 씌어진 〈파한집 破閑集〉에 유자나무를 뜻하는 귤(橘)이 나오는 점으로 보아 이 무렵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고 있는데, 귤나무속(橘―屬 Citrus) 식물들 가운데 내한성(耐寒性)이 가장 뛰어나며 열매를 잘게 썰어 설탕으로 잰 뒤 차로 마시면 추위를 잘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옛날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해 동지(冬至)에 유자를 목욕물에 넣어 목욕을 했다고 한다. 덜 익은 열매는 탱자나무의 열매 대신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세(樹勢)가 약하거나 오래된 감귤나무의 수세회복을 위한 대목으로도 쓰인다.

 

 

 

레몬은 운향과의 소교목 또는 관목 및 그 열매를 말합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을 경우 가지가 넓게 퍼지는 관목이 되거나, 키가 3~6m인 소교목이 된다. 어린 잎은 선명한 붉은색을 띠나 점차 초록색으로 변한다. 몇몇 품종의 어린 가지는 각이 진 것도 있으며 잎겨드랑이에 날카로운 가시가 나기도 한다.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꽃은 다소 크며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또는 몇 개씩 무리지어 핀다. 꽃봉오리는 붉은색을 띠며 꽃은 안쪽이 흰색, 바깥쪽이 적자색을 띤다.

열매는 계란 모양으로 끝에 넓적하고 조그만 돌기가 있으며 열매 속은 8~10조각으로 되어 있다. 겉껍질은 익으면 노랗게 변하고 어떤 품종은 두껍기도 하며 표면에 선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겉껍질 안쪽에 있는 흰색의 솜 같은 부분을 중과피(中果皮:알베도라고도 함)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거의 맛이 없으며, 펙틴을 만드는 주재료로 쓰인다. 씨는 작고 계란형이며 뾰족하지만 씨가 없는 것도 있다. 과육은 레몬즙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구연산 때문에 신맛이 강하게 난다. 레몬즙에는 비타민 B군도 소량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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