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금 챙기기`보다는 `갈아타기`에 중점

bthong 2007. 5. 5. 00:02
현대건설 57,200 0 0.00%
기준일 주가(또는 지수) = 100으로 했을때, 종목주가와 KOSPI(또는 KOSDAQ)지수의 상대지수 그래프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조정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지만 중기적인 시장흐름이 우상향이고 펀더멘털 여건 개선도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가격지표가 먼저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5월 중 주식시장은 상승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지표와 모멘텀간의 괴리를 줄이는 과정에서 단기조정을 한차례 거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조정폭은 깊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를 감안해 5월 코스피 예상범위로 1480~1580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주식비중을 축소하기보다 섹터간 비중조절에 중점을 두길 제안했다. 현대건설(000720), 아시아나항공(020560), LG(003550), 제일기획(030000), 부광약품(003000), 대구은행(005270), 한솔LCD(004710)를 신규로 편입하고 대림산업(000210), 삼성중공업(010140), 제일모직(001300), 유유(000220), 부산은행(005280), 한국가스공사(036460)를 제외했다.
이데일리 유동주 기자 law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