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Squash & golf

필드에서의 실전퍼팅

bthong 2007. 9. 8. 15:47

 1) 자세.
      
  자연스런 자세로 리듬감 있는 퍼팅을 준비하자.

2) 그린의 파악

 

먼저 그린 가까이서부터 그린 전체의 흐름과 경사도를 체크하면서

나의 볼의 위치 및 홀컵에 위치를 파악하며 머리에 입력한다.
다음 홀컵과 나의 볼 선상의 전방과 후방에서 경사도를 체크

상세히 체크한다.
전후방에서 체크할 때 상세하게 체크할 때는 않아서 모자를

두 손으로 감싸서 시야를 좁혀서
퍼팅라인을 체크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


3) 롱퍼팅

먼저거리의 퍼팅은 우선 거리가 제일 중요하다.

거리는 맞추기 위해 머릿속에 거리의 메모를 여러 번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일어서는듯하여 눈으로

거리측정을 여러 번 머릿속에 메모해두어야 한다.

낮은 자세보다 높은 자세가 거리 측정이 쉬워지기 때문에

아주 낮은 평소의 자세는 피해야 한다.

거리 측정이 끝나면 볼을 손으로 멀리 던지듯이

채를 멀리 보내는 기분으로 팔로우를 해주어야 한다.

거의 어프로치 하는 기분으로 하면 좋다.

물론 팔로만 칠게 아니라 체중이동에 의한 팔로우가 바람직하다.


4) 숏퍼팅

숏퍼팅의 제일 조건은 경직된 마음을 피하는 것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몸가짐이다.

경직된 마음은 스윙을 빠르게 하고 빠른 스윙은

볼의 터치 타이밍을 놓친다. 유연한 리듬으로

부드러운 스윙이 요구된다.

일정한 템포와 리듬 그러기 위해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잘 안된다면 심호흡을 몇 번하고

어드레스에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충치는 마음과 신중한 마음의 퍼팅은

그 성공률 차이가 너무 크다.
경직되지 않은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일정한

템포의 백스윙으로 부드러운 임펙트를 만들어내자.


5) 경사도의 퍼팅

경사의 퍼팅은 좌경사든 우경사든 어느 정도의

경사가 졌는지를 가늠하여 홀컵을 겨냥하는

게 아니고 어디로 돌아서 홀컵쪽으로 갈

것인지를 예측하여 목표점을 정해놓고
치는 것이다. 이때 홀컵쪽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대개는 홀 컵 위쪽보다는

밑쪽으로 처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과감한 시도를 하기엔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프로사이드 라인과 아마추어

사이드라인으로 규정하는 경우도 있다.

즉 프로들은 홀 컵 위쪽을 향하는 경우가 많고

아마추어는 홀컵을 못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즉, 홀컵이 미치지 못하면 들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다 홀컵 위로가야지 밑으로 가면

절대 들어갈 수가 없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과감하게 홀컵 위쪽을 향해 치도록 노력해야겠다.

6) 내리막 퍼팅과 오르막 퍼팅

우리가 거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내리막은 되도록

살살 굴려서 홀컵의 앞에서 떨어져

들어가는 정도의 힘으로 퍼팅해야하며,

오르막 퍼팅은 좀더 과감하게 쳐서 홀컵 뒷벽에 맞고

들어가도록 쳐야 한다는 게 공식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 건 거리조절이다.

내리막에서 너무 잘 구르면 미리 퍼팅보다는

때리는 퍼팅으로 헤드 끝이나 안쪽으로

살짝 때려주면 멀리 안 굴러간다.

반대로 오르막에서는 과감하게 팔로를 해주어야지

때리는 퍼팅을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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