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Of The Thousand Days(천일의 앤)(OST)
FareWell My Love (rain version)
헨리 8세는 검은 눈을 가진 하녀 앤 볼린과의
결혼을 위해 이혼도 불사하고 법을 고쳤고,
교황청과 맞서 영국 성공회라는 새로운 종교까지
낳게 만들었다고 한다.
1533년 헨리8세는 캐서린 왕후와 이혼하고,
6년 동안 그를 피하던 앤 볼린을 새 황후로
맞이한다.
“엄격한 당신이 몸과 마음을 허락한다면
당신은 앞으로 나의 유일한 연인이 될 것이오.
언제까지나 당신의 사람으로 남고 싶은
사람이....”
그러나 헨리8세는 왕실 암투에 휘말려
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다.
앤이 왕후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
그녀를 비운의 왕비 ‘천일의 앤’이라 부른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에
앤이 마지막 한말,
" 아, 오월이군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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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魂 / 김광섭
콧구멍을 막고
屛風 뒤에
하얀 石膏처럼 누웠다
외롭다 울던 소리
다 버리고
기슭을 여이는
배를 탔음인가
때의 집에 살다가
<구정물>을 토하고
먼저 가는 사람아
길손들이 모여
고인 눈물을
마음에 담아
찬 가슴을 덥히라
아 그대 창에 해가 떴다
새벽에 감은 눈이니
다시 한 번 보고 가렴
누군지 몰라도 자연아
고이 받아 섬기고
신의 밝음을 얻어
영생을 보게 하라
Fare well my love/ Paul Moriat
영화 천일의 앤 주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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