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개똥벌레 / 신형원

bthong 2008. 10. 28. 22:12

 

- ♪ 개똥벌레 / 신형원 ♬ -
 
      신형원 - 개똥벌레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 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 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 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 가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 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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