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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愚者)와 현자(賢者)

bthong 2009. 2. 22. 15:59

 

                현명한 사람 은 눈 을 밟아 길을 만드는데

 

                  어리석은 사람 은 눈 이 녹기를 기다린다.

 

                                            

 

 

현자(賢者)는 생각대로 살고, 우자는 사는 대로 생각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인간에 있어서 발전은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기본적인 욕구에서 출발한다.

인생은 굴러가는 공이라는 체념적.운명론적 사고를 버려라.
굴리는 사람에 따라서 그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자(賢者)는 마음의 주인이 되지만, 우자(愚者)는 마음의 노예가 된다. 
 

 

현자(賢者)는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지만 우자(愚者)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현명한 자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되면 곧 그의견을 바꾸지만  어리석자는 스스로를 고집하여 새로 운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허물을 탓하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하여 죄를 짓지만,
지혜자는 남의 허물보다 자신의 허물을 먼저 부끄럽게 생각하고  신중히 앞뒤를 재어 판단한답니다.

 

 

누군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할때
반응하는 현자와 우자의 차이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이 아홉인데 모르고 있는 한가지에 대해 알려주면
현명한 이는 이렇게 답한다 합니다. 
 "그래요, 그것은 내가 알지 못했던 사실이네요 그것을 나에게 상세히
      알려주세요 내가 모르고 있는 하나를 더할수 있도록 "


반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하나에 불과하여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것을
보고 누군가 이야기 할때 어리석은 이는 화를 내며 이렇게 말한답니다.
그런것이 어디 있습니까? 나에게 그런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하며 귀를 닫고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를 고집한답니다.

 

현자는 남의 실패로부터 배우고, 범인은 자신의 실패로부터 배우며,

우자는 자신의 실패로부터도 배우지 못한다.  무엇으로부터 배울 것인가?


현사(賢士)는 어떤 사람일까? 손자병법에 등장하는 현사(賢士)는 그들이 갖춘 지혜를 국가와 군주를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군주를 위하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 그들은 민초들을 위해 사용한다.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더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반면에 간사한 신하는 지혜가 있어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손 치더라도 민초들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부와 권력을 움켜쥐려 노력한다. 이들은 잠깐의 영달을 누리다가도 결국 패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연속선상에서 살고 있다. 이 순간이 지난 것은 과거요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이며 이후에 다가올 세계는 미래인 것이다. 과거가 아름다웠던 사람은 그에 걸맞는 추억이 엮인 것이고, 현재가 좋은 사람은 지금 하는 일이 잘돼서 일 것이고,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많이 한 사람일 것이다.
우리 개개인도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가꾸어 갈 것인가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옛날에는 자식이라도 잘 가르쳐 놓으면 노후는 어지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이 상상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로 돼가고 있다

 

어리석은 자의 노년은 겨울이지만, 현자의 노년은 황금기이다. 

 

어진 이는 쉬운 일을 어렵게 생각하여 대게 일을 망치고,

   어리석은 이는 어려운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여 일을 그르치고 만다.

 

현자는 자기 몸을 자기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

아내의 , 아이들의 , 하느님의 성전이라고 생각한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몸이 자기 혼자만의 것으로 착각하고 산다.

 

쾌락을 다스리는 자는 현자이고,
쾌락의 노예가 되는 사람은어리석은 자이다.

 

                                  愚者充耳 賢者會意(우자충이 현자회의)
                                  어리석은 자는 귀들 막고 듣지 않으나
                                  현명한 자는 그 말의 뜻을 깨닿는다.

 

현자는 자기의 행동을 다스리고 현자는 자기의 언어를 다스리고 현자는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나니 그는 완전하게 자기를 다스리는 사람.

 

 

과거를 먹고사는 사람은 노인이다.
현재를 먹고 사는 사람은 중년이다.
그에 비해 미래를 먹고사는 사람은 청년이다.
이것은 연령의 문제가 아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일념의 자세이며, 마음의 경애의 문제외에는 그 어느것도 없다.
도전하는 젊은 혼에는 막힘이 없다.
'행운은 도전하는 인간에게만 미소짓는다. 모든 것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행동을 개시하면 지혜가 솟는다. 기이 보이기 시작한다.길이 있기 때문에 걷는 것이 아니라 걷기 때문에 길이 생기는 것이다.
노고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고 멍청하게 살아도 일생은 일생이다.
똑같은 일생이라면 '좋다' 나는 훌륭한 역사를 만들어 보이겠다. 이 일생에 훌륭하게 무언가 창조하고 남기겠다.묘 투쟁한 쪽이 위대하다. 행복하다. 스스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어디까지 한계를 극복할 수있는가. 할 수있는데 까지 해 본다.여하튼 끝까지 싸운다.
도전할 것이 있을 수록 더욱 더 기뻐하며 용감하게 전진한다. 상쾌하게 싸운다. 이것이 인생의 구극의 삶이다.
학문도 인생도 '더 이상은 무리다'라고 체념하는 자신. 이제 이정도면 되었다'며 타협하려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결코 지지않는다. 자기와 투쟁하여 이긴다. 거기에 대성을 이루는 요체가 있다.
지지않고 전력을 다해 도전하는가 아니면 중도에ㅐ 그만 두고 체념하고 마는가. '승자와패자' '현자와 우자'는 여기서 갈라진다.

현명한 사람은 절대로 단념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도전 구도의 인생을 계속 살아간다.도망가지않는다. 물러서지 않는다.

어리석은 사람은 곧장 단념한다.
단련의 길을 피해 '쉽고 편안하게 살아가자' '요령좋게 처신하면 된다' 그러한 것만을 생각하고 전락한다.

 

현자(賢者)는 깨달을 것이나 우자(愚者)는 아집(我執)만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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