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좋아하는 음악

첼리스트 허윤정

bthong 2009. 4. 6. 22:41

[신보소개](2007/11/06) 첼리스트 허윤정 「ARI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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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한 첼로의 울림만큼이나 깊은 열정과 감성적인 매력을 가진

국내 정상의 첼리스트 허윤정!

 

 

줄리어드· 세종 솔로이스츠 출신이자 허 트리오의 멤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허윤정. 허윤정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현지 언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주자이다. 세련된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여 클래식계의 정상에 오른 첼리스트 허윤정은 하나에 만족하지 않고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그녀의 이름으로 처음 발매한 앨범도 크로스오버 앨범인 「Cello Blossom.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뉴에이지,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피아니스트 종훈의 프로듀싱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었다.  2007,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새 앨범 「Eternal Promise」에 참여하여 재즈 스탠다드 ‘Mona lisa’ 와 ‘La Vie En Rose’ 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고, 같은 해9월에 열린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에도 게스트로 출연하여 한· 일 간의 음악적 화합을 도모하였다.

탄탄한 연주실력과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첼리스트 허윤정.

이번에는 정통 클래식을 대표하는 바하의 음악과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만들어내는 재즈와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맛볼 수 있는 앨범을 선사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의 프로듀싱으로 더욱 빛나는 첼로의 미학!

 

서정미가 넘치는 허윤정의 감미로운 첼로와 만난 재즈와 클래식의 이상적인 조화.

이번 앨범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재즈 레이블, 모든 재즈 뮤지션들의 희망인 Blue Note 에서 음반을 발매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공동 프로듀서로 나섰다.

‘Arioso’라는 타이틀에서 비춰지는 풍부한 서정성을 바탕으로, 클래식적인 우아함과 드라마틱한 재즈의 향기를 머금은 바하의 명곡들은 곽윤찬의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나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교감을 통해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음악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솔로로 연주한 바하 무반주 첼로 조곡은 원곡 그대로의 감동과 함께 허윤정의 차분함과 기품있는 연주를 담고있다 그 중 바하의 ‘ARIOSO’는 재즈 리듬을 머금고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드럼과 함께 연주된 버전과 원곡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두 가지의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곽윤찬이 직접 작곡한 기독교적 발라드풍의 ‘Unfailing Love’, 곽윤찬의 편곡과 피아노 연주로 환상의 호흡을 보인 재즈 스탠다드곡 ‘My one and only Love’ 를 담았다.

 

미국 현지에서의 레코딩, 최상의 사운드를 위한 최고의 뮤지션들 참여

 

미국에서의 레코딩 작업은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려 노력하였고, 레코딩과 마스터링에는 실력파 엔지니어 탤리 쉐어우드(Talley Sherwood)가 참여하였다. 기타연주로는 많은 음반 발매와 연주 활동뿐 아니라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의 교수인 래리 쿤스(Larry Koonse) 가 참여하였고, 베이스와 드럼 연주자 역시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세션들이 참여하였다.

 

         재즈와 하나된 바하의 중후한 매력과 가을의 빛과 향기를 머금은 첼로의 서정적인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수록곡 소개]

 

1. Prelude from unaccompanied cello suite No. 1                                        -J.S.Bach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프렐류드. 한 번이라도 안들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으로, ‘솔로 첼로 음악하면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허윤정의 첼로 솔로로 이루어진 연주로 장중하게 울리는 첼로의 소리를 가득 느낄 수 있다.

 

2. Arioso                                      -J.S.Bach

바하의 아름다운 명곡 'Arioso'를 낭만적인 재즈의 유유함 속에 살짝 곁들여보았다.

첼로의 멜로디를 뒷받침하며 연주되는 기타의 부드럽고 서정적인 반주가 곡 분위기를 더욱 더 편안하게 이끈다.

 

3. My one and only love                                     -Guy Wood / Robert Mellin  

Jazz 스탠다드 곡으로 Oscar Peterson을 비롯한 과거의 명장들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된 명곡이다.  허윤정의 첼로로 들려주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의 편곡과 피아노 연주로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 간다.

 

 

7. Air on the G String                          -J.S.Bach

바하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멜로디가 매우 부드럽고 아름답다. 오늘날에도 여러 장르로 편곡되어 연주되며 꾸준히 사랑받는 곡.

피아니스트 곽윤찬의 피아노 연주와 재즈로의 편곡이 유난히 아름답고 세련되게 느껴진다. 

 

9. Arioso                                          -J.S.Bach

원곡의 차분함과 서정성을 최대한 살려 피아노와 듀오로 연주한 곡.

단순하면서도 유연한 선율과 첼로의 느릿느릿한 활 움직임이 들을수록 마음에 더 깊이 스며들고, 화사하면서도 차분한 멜로디 속에 스며있는 경건함이 마음을 울린다.

 

ARIOSO 中 2곡

 

2. Arioso      

6:48   (J.S.Bach)

 

 

 

 

 

3. My one And only Love

5:57(Guy Wood / Robert Me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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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Cellist 허윤정
감성을 어루만지며 연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첼리스트 허윤정.
그녀가 첼로와 호흡할 때면 영혼을 건드리는 청초한 선율로 더욱 더 빛이 난다.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강한 여운을 남기고, 강하다가도 또 다시 잔잔히 사그라드는 그 떨리는 첼로의 고백은 그녀를 ‘열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연주자’, ‘호소력 짙은 소리로 관중과 이야기 나누며 그들을 감동시키는 연주자’로 이끈다.
첼리스트 허윤정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아드 음대, 예일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니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학하였다. 하이든 첼로 콩쿠르 1등, 뉴저지 심포니 영 아티스트 오디션 최고상과 뉴저지 주지사 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없는 은상을 수상하였고, 그 후 아스펜 뮤직 페스티발에서 전액 장학금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호소력 있는 소리로 관중과 교감하는 연주자’ 란 평을 듣고 있는 허윤정은 실내악 활동에도 주력하여 뉴욕 활동시 세종 솔로이스츠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였고, 코렐리아드 챔버 수석, 줄리어드 음대 오케스트라 수석 및 아시아 필하모닉 멤버를 역임하였다. 유터피 트리오를 조직하여 미 케네디 센터에서 초청 데뷔 연주를 가졌으며 친자매로 구성된 허 트리오로 활동하며 예술의 전당 재외 유명 연주자 시리즈, 2000교향악 축제, 예술의 전당 10주년 실내악 축제, 금호 아트홀 스페셜 콘서트 초청 공연 등 국내 연주와 유럽의 스위스, 북 독일 초청 순회 연주 등 해외 연주를 활발히 펼쳐 해외 현지 언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탄탄한 연주실력과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첼리스트 허윤정은 2005년 10월, 크로스오버 성향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 「Cello Blossom」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마치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첼로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기를 연상하게 하는 첫 번째 앨범은 음악적 장르를 뛰어넘어 보다 다채로운 음악성을 구축하려는 허윤정의 노력이 돋보인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Cello Blossom」의 발매 기념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새 앨범 「Eternal Promise」에 참여하여 재즈 스탠다드 ‘Mona lisa’ 와 ‘La Vie En Rose’ 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고, 2007년9월에 열린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에도 게스트로 출연하여 첼로의 아름다움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재 허윤정은 허 트리오 멤버 및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대, 포항예고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Discography>

「Cello Blossom」 EKLD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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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주실력과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첼리스트 허윤정의 크로스오버 앨범 「Cello Blossom」.
마치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첼로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기를 연상하게 하는 이번 앨범은 음악적 장르를 뛰어넘어 보다 다채로운 음악성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엿보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첼로와 섬세한 피아니즘의 절묘한 앙상블 ‘Cello Blossom’, 첼로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TRISTANGO la passione’ 등 프로듀서 박종훈이 직접 작곡한 6곡과 에디뜨 삐아프의 명곡, 드라마 <장밋빛 인생>테마로 재조명 받고 있는 ‘La Vie En Rose’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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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failing Love (Yoonchan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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