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등산

편백(Hinoki Cypress, 扁柏)과,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차이는?

bthong 2010. 6. 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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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소개
노송나무, 회목(檜木)이라고도 함. 겉씨식물인 측백나무과(側柏―科 Cupressaceae)에 속하는 상록비늘잎교목.
키는 40m, 지름은 2m에 이른다. 가지가 옆으로 나란히 퍼지며, 수피(樹皮)는 적갈색이고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비늘처럼 생긴 조그만 잎은 2장씩 서로 마주보며 4장씩 모여달린다. 위쪽과 아래쪽에 달리는 잎은 짧고 끝이 뭉툭하지만 좌우에 달리는 잎은 약간 길며, 아래쪽에는 Y자형의 흰색 무늬가 있다. 타원형의 많은 수꽃과 공처럼 생긴 암꽃은 4월 무렵 한 그루의 가지 끝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공처럼 생긴 구과(毬果)는 8~10개의 조각(실편)으로 되어 있고, 씨는 조각마다 2~5개씩 달린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1927년경 화백(C. pisifera)과 함께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백은 편백과 달리 잎 아래쪽에 V자형의 흰색 무늬가 있다. 편백과 화백 모두를 관상수, 특히 울타리용으로 흔히 심는데, 편백은 마른 땅에서 잘 자라고 화백은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나무의 겉모양은 편백이 더 보기 좋지만 화백이 더 빨리 자란다. 화백에는 여러 원예 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다.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시각적으로 어디가 틀리죠.  겉보기엔 똑같이 보이던데요

멀리서 보시면

편백나무는 원뿔형태이나 끝부분이 약간 둥근 형태이고

삼나무는 원뿔형태입니다.

 

잎은

편백나무는 작은가지 전체가 이름그대로 납작하게 펴진 상태이고 잎끝이 피침형이 아니므로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삼나무는 잎의 끝이 피침형으로서 톱니처럼 사방이 거의 규칙적으로 되어 있어 만지면 찌르는 감촉을 느낍니다.

 

줄기는

두 나무모두 함께 있어도 전문가가 이니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요약하면 외형적으로 보아  잎이 부드럽고 찌르지 않는 것은 편백나무이고

잎이 뾰족하여 찌르는것은 삼나무 입니다

 

삼나무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이다. 일본 원산의 상록교목으로 높이 40m, 지름 1-2m에 이른다. 줄기는 곧게 뻗으며 수관은 원뿔모양인데 노목에서는 둥글게 된다. 수피는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가늘고 얇은 조각이 되어 벗겨진다. 잎은 바늘꼴이고 나선모양으로 밀집해서 붙는다. 암수한그루이며 3~4월에 꽃이 핀다. 수꽃은 전년의 작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이삭모양으로 모여서 붙는데 노란색이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5~8㎜이다. 암꽃은 전년의 작은 가지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해 붙는데, 녹색이고 공모양이며 길이 5~6㎜이다. 구과는 목질이고 달걀꼴이며, 길이 2~3㎝이다.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10월 무렵 성숙하면 벌어져서 갈색이 된다.

목재는 변재와 심재의 경계가 뚜렷한데, 변재는 백색, 심재는 담홍색 또는 암적갈색이다. 재질이 좋고 특유의 향기가 있어 가구재·건축재·장식재 등으로 사용된다. 씨는 각 실편 속에 3-6개가 들어 있다.

Japanese redwood, peacock pine이라고도 함.
낙우송과(落羽松科 Taxodiaceae) 삼나무속(―屬 Cryptomeria)에 속하는 하나뿐인 상록 침엽교목.

목재용으로 쓰이며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이다. 키는 45m 이상 자라고 둘레는 4.5~7.5m이다. 나무는 피라미드 같은 모양인데, 가지가 줄기를 빙 둘러 빽빽하게 나고 옆으로 뻗는다. 삼나무는 흔히 동아시아에서 재조림용이나 정원, 길가의 식수용으로 사용한다. 목재는 향기가 나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배, 집, 다리, 가구, 큰 통, 장식용 조각품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으로는 향(香)을 만든다. 

 
 
 
삼나무 
삼나무
삼나무
삼나무
 
삼나무
삼나무

PUBLIC-DOMAIN-PHOTO 사이트에 Magnus Rosendahl님이 올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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