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귀농

모기퇴치 램프 ‘안티모그’

bthong 2010. 7. 16. 21:42

 

 

모기를 퇴치 방법

 

*모기에 대한 상식

  모기는 암수가 있는데 숫모기는 흡혈을 하지 않습니다. 암모기가 알을 까기 위해서 영양분으로 동물의

  피가 필요한 것이죠. 그러므로 암모기는 흡혈을 위해서 동물이 있는 곳을 찾아서 모여들게 됩니다.

  동물은 숨을 쉴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모기는 이산화탄소 냄새를 맡고 사람이나 동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람이나 동물에게 달려드는 것입니다.

  동물은 숨을 쉴때 몇 천ppm의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므로 모기가 쉽게 알아채고 모여 들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서 아미노산 혹은 유산등으로 알려진 체취를 통해서도 유인이 됩니다. 보통 15~20m의

  거리에서도 감지를 한다고 하니 대단하죠?

  모기는 또한 자외선 파장을 보고도 모여 드는데 이는 멀리서도 보이므로 주로 멀리에 있는 모기는 자외선

  파장을 보고 모여들고 사람 가까이에 있는 모기는 체취와 이산화탄소를 맡고 모여 든다고 보면 됩니다.

 

*모기를 줄이는 방법

1. 주위 환경 정리

    모기가 나올만 한 환경을 없앤다.-집 주위에 빈병이나 기타 그릇에 고인 물이 있는지 살펴보고 치운다.

    집주위에 자주 연막 소독을 한다.이것도 한계가...

    집 주위를 청결히 한다고 해도 다른곳에서 날아오는 모기는 어쩔 수 없겠죠?

    그래서 각 지자체에서 모기가 서식하는 곳을 없애고 방역 작업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하천이나 호수에

    살충제를 살포할 수 없으므로 요즘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를 하루에 5천마리를

    먹어치우는 미꾸라지를 방류합니다. 아주 좋은 방법이죠.

 

2. 모기를 유인하여 포집 혹은 퇴치하는 제품

    1) 모기가 좋아하는 자외선 파장을 이용하여 유인한 다음 전기 충격으로 기절시키거나 태워 죽이는 제품이

        있습니다. 기절한 모기는 얼마 있으면 다시 살아나므로 완전히 태워 없애는 것이 확실하겠죠.

        이 제품도 모기가 아주 많은 곳은 모기의 시체가 하도 많이 달라 붙어 좀지나면 작동을 하지않는일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2) 자외선 램프로 일단 유인한 다음 끈끈이를 이용하여 붙게하여 없애는 제품도 있습니다.

    3) 자외선 램프를 이용하여 유인하여 강력한 팬으로 흡입하여 죽이는 유인 포충기도 있습니다.

    4) 가스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모기를 유인한다음 강력한 팬으로 모기를 빨아들여 죽이는 제품도

        있는데 주로 미국 정원에 많이 설치를 합니다. 한국에는 없는 것 같구요. 기름값이 비싼 요즘은 영~

 단점-> 모기를 집안이나 근처로 유인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우리집에 있는 모기만 해도  

        처치 곤란한데 다른 곳에 있는 것까지 불러모아 잡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더구나 다 잡히는 것도 아닌데..

 

3. 초음파로 모기를 는 제품

    1) 숫모기의 비행음

       암모기는 한 번 교미를 한 후 계속해서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숫모기가 치근대는 것을 싫어해서

      숫모기가 오면 다른 곳으로 피하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2) 잠자리의 비행음

      모기의 천적은 박쥐, 잠자리 등입니다. 그래서 천적이 근처에 오면 도망 가겠죠? 그래서 잠자리의 비행음

      을 내면 모기가 접근하지 않는 것입니다. 몇 년전에 유행한 모기 는 핸드폰 벨소리도 이런 원리였습니다.

  단점-> 아무리 숫모기 잠자리 소리라고 해도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동물이 가까이 있을 때에는 여전히 사람이나

         동물 가까이로 모여 듭니다. 다른 해충에게는 별로 소용이 없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4. 날벌레 나방 모기등의 해충이 모여들지 않는 램프

    대부분의 비례해충은 자외선을 보고 모여 듭니다. 자외선은 해충을 유인하는 빛이라는 것을 위에서 말씀

    드렸죠?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형광등에서도 자외선이 방출이 됩니다. 형광등이 원래 자외선

    램프거든요. 자외선과 유리안쪽에 칠해져 있는 형광물질하고 부딪쳐서 가시광선을 만들어 내는 것이 형광등

    의 원리거든요. 그래서 형광등에서 자외선이 조금 나오는 것이 당연한거죠. 주유소 등에서 사용하는

    메탈등은 자외선이 아주 많이 나오는 램프이구요. 그러니까 여름에 불만 켜면 해충이 모여들게 되는 것입

    니다. 이 불을 보고 인근의 해충이 다 모여들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램프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면 해충이 모여들지 않겠죠?

    이 램프로 모두 바꾸면 인근에 있는 해충을 집안으로 다 불러들이지는 않을 겁니다.

    이런 램프가 있냐구요? 예 있습니다. 노란색 램프는 오래전부터 있었구요. 빛의 색이나 밝기가 변화가 없는

    램프는 아주 최근에 개발이 되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신상품]모기퇴치 램프 ‘안티모그’



조명기기 제조업체인 비바산업(대표 장순조)은 여름철 모기 등 야행성 날벌레를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성 램프 ‘안티모그’(사진)를 출시했다.

실외용 모기퇴치 램프인 안티모그는 형광등에서 모기가 좋아하는 보라, 파란색의 단파장은
없애고 싫어하는 노란, 오렌지색의 장파장을 사람의 가시광선 범위에서 작동하게 해 모기 등
날벌레의 접근을 차단한다.

비바산업은 “안티모그를 켜 놓으면 20W의 경우 사방 약 3m, 45W는 약 7m 범위에서는 모기
·날파리·나방 등이 접근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전기 소모량이 적고 제품수명은 약 8000 시간.

안티모그 사용처는 가정집 현관 입구, 베란다, 공원, 펜션, 야외음식점, 가공식품공장, 골프장, 축사 등. 가격 20W
2만2000원, 45W 4만8000원. (공급처: 녹색환경 010-667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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