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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랜드의 화산폭발

bthong 2010. 10. 26. 07:08

 

아이슬랜드의 화산폭발 ◑

 

2010년 5월 중순,

빙하의 나라,  신선한 청정지역,

아이슬랜드의 화산폭발....

 

상상을 초월하는 자연의 분노,

자연앞에 인간은 너무도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 자연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허히 머리를 숙여야 한다.

이것이 인간이 가야할 길이다.

 

태초에 이 진리가 있느니라...(요1:1)

 

자연계의 지진을 보고

시대적 종말만 생각지 말고

개인의 종말을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평온한 마을,

빙하의 차갑고도 신선한 바람이 부는

청정지역  아이슬랜드..

그곳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끼는것 같더니,

알고보니 화산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같은 지구위에 살면서도,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 것도 실감도 못하는데

영원한 천국을 논해야 하는 인간의 영성...

육신의 한계로 감지하지 못한 것 뿐이지,

엄연한 현실적인 진리의 현장이다.

할렐루야!!

 

  

 

 

 

 

 

거대한 자연 앞에서는 문명의 이기도 힘이 없다.

 

 

 

 

 

 

 

 

 

 

 

 

 

결국 화산은 나약한 인간을 위협하고 만다.

그러나 그 나라는 200년이나 넘게 활동해온 화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생존의 의지는 삶으로 나타난다.

본능적으로 나타나는 강인하고도 질긴 삶의 욕구...

 

 

하늘 높이 높이 떠있는 위성에서 본 모습

 

 

강력한 전기를 띤 화산폭발..

구름끼리의 충돌로  엄청난 번개와 천둥을 일으킨다.

 

 

탐사반은 사명감을 가지고 화산 먼지속을 살펴본다.

 

 

하늘의 왕자님 항공기도 맥을 못춘다.

공항은 발묶인 사람들로 아우성이다.

커다란 호랑이에게 물려죽는 사람보다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세균에 죽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 말이 생각난다.

그 거대한 항공기도 먼지라고 해서 무시하지 못하는구나...

 

 

첨단의 장비도 그냥 바라볼 뿐이지...

이미 막을수도, 나중에 수습도, 속수무책이다.

그냥 바라볼 뿐이다. 인간은 창조주의 섭리에

순응할 뿐임을 자연은 웅변해주고 있다.

 

 

▲ 화산재 구름이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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