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삽목법

개나리 (korean forsythia, 뜻: 희망)

 

분류

식물 > 꽃과 풀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물푸레나무과 > 개나리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양지바른 산기슭

크기

약 3m

 

 

 

소개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나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  백과사전 더보기

 

개나리의 번식은 삽목, 분주, 취목, 파종 등의 방법으로 번식이 가능하지만

주로 삽목에 의하여 번식한다.

삽목법은 삽목의 시기에 따라

 

춘기삽목과 하기삽목으로 구분하며,

 

 춘기삽목은 2월 중순에 전년도에 자란 줄기와 가지중에서

세력이 좋은 것을 골라 채취하여 저장고와 같은 냉소(冷所)에 저장하여 두었다가

 삽목적기인 4월 상순경에 끄집어내어 15cm길이로 삽수를 조제하여

안내봉(案內棒)으로 10cm정도의 깊이로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삽수를 넣고 삽수와 상토(床土)가 잘 밀착되게 다져주면 된다.

 

 하기삽목은 7월상순에 당년에 자란 충실한 녹지(綠枝)를 채취하여 삽수로

사용하고 삽수조제시 삽수의 상단부에 2~3개의 잎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이

춘기삽목과 다른 점이며 기타 방법은 춘기삽목시와 같다.

 m2당 삽목본수는 200본 정도가 좋고 대개 활착율은 90%이상 되며

 이듬해 봄에 m2당 30본 정도가 되도록 상체(床替)를 하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