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스민

 

 

 

학자스민

화사한 한련 꽃을 배경으로 하얀 자스민 꽃이 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다 향기는 왜 이리 진한지...!

더운 온실 속에서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낄만큼 실내는 허브 향기로 진하다 <2011.1.29. 포천 허브아일랜드>

 

 

자스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식물이 여럿이고,"당신은 나의 것"이라는 강열한 꽃말을 가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자스민 나무를 'moonlight of the grove'라고 부른단다. 자스민 꽃의 향이 밤이 어두워 지기 시작하면서 진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꽃을 해가 지면서 어두운 곳에서 따기 시작하고 꽃들을 모아 바로 오일을 추출한다.

1g 의 오일을 추출하기 위하여 무려 8000 꽃 봉우리가 필요하다니 자스민 오일이 비쌀 수밖에 없겠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향수에 자스민 오일이 들어 있다는데, 보통 여성향수의 83%, 남성향수의 33%에 자스민 향이 들어있다고 한다.

 

 

추위에 약하며 최저 2~3℃에서 월동한다. 양지바른 장소를 좋아하고, 1l~4월의 저온기는 실내의 햇빛드는 창가에, 그 이외의 시기는 옥외의 처마 밑 등에 두며 한여름에는 가벼운 해가림을 한다.

 

 

수 많은 흰나비들이 내려 앉았나? 아니...한 떼의 백학이 내려 앉았나...!

 

 

 

 

학자스민

 

2011년 5월 20일 촬영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영춘화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원산지 : 히말라야
분포지역 : 열대와 아열대 지방
촬영장소 : 허브공원

 

 

 

이 속(屬)의 꽃에서 채취한 향료명을 가리키기도 한다.
상록관목이며, 열대.아열대에 200여 종이 분포하고 한국에 자생종은 없으나 영춘화(迎春花)가 서울 근처에서 월동한다.
소형화(素馨花:J. officinale var. grandiflorum)는 히말라야 원산이며 흰색 꽃이 피고 향료를 채취한다.
청향등(淸香藤:J. paniculatum)으로 재스민차를 만든다.
꽃은 방향성이 강해 향료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한다.
뿌리가 잘 내리므로 꺾꽂이와 휘묻이로 번식시킨다.

 

[학자스민(White Jasmine)]

형태/분포	상록관목덩굴성식물(중국 원산)
음양구분	양지/반음지
내한성	약 (섭씨 2도이상 유지)
크기	1~10m정도로 자란다.
꽃	2~8월개화하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로 5~50개가 모여 나며 분홍색의 꽃몽우리에서 백색으로 피며 꽃은 직경 2cm정도이고 5장의 꽃잎을 가지며 향이있다.
잎	마주나기하며 우상복엽으로 5~7개의 소엽을 가진다. 표면은 진녹색으로 윤채가있고 뒷면은 연녹색이다. 줄기 끝단의 잎이 다른 잎보다 크다.
식재본수
생육환경	양지, 반음지의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필요하며 겨울에는 건조한 듯하게 관리하며 내한성이 약하므로 영상 2도이상 유지해야한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밝은 쪽에 두고 겨울에도 볕을 볼 수 있는 위치에 두는 것이 좋다.
번식	종자, 삽목으로 번식
재배특성	상당히 빨리 덩굴이 뻗어 엉기므로  5월경에 덩굴을 잘라 다듬어주고 원형지주도 대어준다.  꺾꽂이로 묘를 번식시켜 포기를 갱신한다. 5~6월경 꽂으면 다음해 봄에 꽃을 볼 수 있다
기타	Jasminum은 그리스어 'jasme'로 '향유'를 많이 함유한데서 유래되었다. 꽃 향유의 왕으로 여겨지며 갖가지 사랑의 묘약으로 인식되어 왔다. 동양에서는 꽃을 디저트의 향료나 차로 사용한다. 자스민 꽃은 피부에 탄력을 주고 생리불순, 산후통 등에 이용하여왔으며 자스민차를 마시면 생리, 심리 두가지 면에서 진정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중국의 자스민차는 녹차에 자스민꽃(모리화, 茉莉花)을 첨가하고, 증제하여 만든다. 같은 영춘화속의 영춘화(迎春花:J. nudiflorum, Winter Jasmine)는 중부권에서 월동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