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사람'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雨ふりゃ 思い出す あの人, いつも無口だった あの人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사람
恋いの辛さを密かに隠し, 去った人 忘れず 泣いた人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いつか車の中で私に聞いた。 世の中で悲しいのは何かと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그사람
恋より 悲しいのは 情だよと, 首を 項垂れた あの時の人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처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侘しい病室で キ－タを鳴らし, 慰め優しかった 愛しい人
안녕이란 단한마디 말도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さよならと一言も 言わずに 今は 何処かで 幸せだろか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그사람
たまに一度は 思うだろうか。 今も会いたい あの時の人
외로운 내가슴에 살며시 다가와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사람
寂しいこの胸に そっと寄って, いつも庇ってくれた 優しかった人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だから憎んだら だめだろう, 二度と思っても いけないだろう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그사람
馬鹿にも愛と 思っていたの, もう忘れよう あの時の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