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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야 잘자라. 동영상

bthong 2012. 7. 13. 01:34

 

 

6.25 남침 한국전쟁-무명고지에서..

 

6.25 남침 한국전쟁! 6월 25일 맞이하고보니..잊지못할 노래! 전우야 잘자라!

공격하여야 할 적의 총뿌리 앞에서도..인해전술로 노도같이 처드러오는 적을 방어하면서..

포탄이 비오듯 쏘다지는 전선에서 전우의 시체를 후송하지 못하든 산꼴작이에서..적이 언재기습하여올지 모르는 참호속에서..

적에게 포위당하여 전후좌우에서 피리소리 꽹가리소리를 드르면서도..

죽음의 공포를 벗어나려고..소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목이 매이도록 혹은 가슴속으로 불렸든 ..노래! 전우야 잘자라!

가슴 울적할때나! 즐겨울때나 슲을때나! 혼자서..혹은 다같이 부르든 노래였는데..

 

♬ 전우야 잘자라 / 작곡 朴是春. 작사 兪湖.

1개만 재생..기타 일시중지..

♬ 전우야 잘자라 / 작곡 朴是春. 작사 兪湖

작사 兪湖(유호·본명 兪海濬.1921년 황해도 해주 출생). 작곡 朴是春(1913.10.28~1996. 6.30. 본명 朴順東.경남 밀양 출생)

 

전우야 잘자라 / 현인

이 무슨 놀라움이며 청천의 병력이겠습니까.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도당 들은 조국의 평화와 자유를 깨뜨리며 불법 남침
동족 상잔의 한국동난을 도발하고 말았습니다
 폭탄소리는 천지를 진동하였고 멸공의 불길은 하늘을 치솟았습니다
 유엔 십자군은 역사적인 인천상육 작전을 감행 국군과 더불어 적을 쫓아 북으로 북으로 진격 했습니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여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먹던

화랑담배 연기속에 사라진 전우야

 

~ ~ ~ ~ ~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주는

노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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