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곁을 떠난 적이 없다 난 당신곁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습니다. 늘 언제나 그자리에 빈 그림자로 보이지않는 바람으로 맴돌고 있었습니다. 하늘가로 햇살따라 도는 그렇게 향기로운 바람으로 서 있었습니다. 내 깊은 영혼 속에서 넘쳐나는 슬픔으로 인해 늘 사랑이 그리웠던 나는 눈이부셔 볼 수조차 없어 고개만 숙인 채 .. 보내 온 글들 200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