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Squash & golf

아이언의 정석

bthong 2007. 9. 8. 16:22

아이언을 무어라 한꺼번에는 다 말할 수 없고 중요한점만 집고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1,2,3,4번이 롱 아이언이고 5,6,7번이 미들아이언이며 8,9번이 숏 아이언 그리고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구분한다.
아이언은 장타를 노리는 club이 아니라 정확한 지점을 노리는 club이다.
스윙 그 자체는 모든 스윙과 같다. 그러나 주의 할 점은 아이언을 찍어 친다는 말에 우리는 볼을 치면서 몸의 변화를 이루어 스윙을 망치게 된다.

아이언은 다운스윙 중에 최저점 바로 전에 맞는 것이고 드라이브는 저점에서 올라가는 타이밍에서 맞으며 우드는 최저점 그 자체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롱 아이언은 거의 우든클럽과 같은 위치에서 쓸어치는 기분으로 친다고 보면 되고 미들아이언은 거의 양 스탠스의 중앙에서 볼이 맞는다고 보면 된다.
숏 아이언은 역시 그냥 중앙에 두어도 좋다. 다소간은 중앙에서 볼 한 개정도 우측으로 놓아도 좋다고 본다.

클럽 샤프트의 경우 힘이 좋은 젊은이는 스틸 샤프트 아니면 Graphite ,Boron shaft 의 S강도를 써도 좋으며 보통의 우리 아마추어는 Regular의 강도를 쓰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여자는 여자의 강도에 맞추어야 한다.
즉 lady shaft를 쓰면 된다. 채의 메이커는 수없이 많으므로 주위의 추천을 받아 자기에게 맞는 채를 골라야한다.

* 쇼트 아이언의 오픈 스탠스 * 미들 아이언의 스퀘어 스탠스 * 롱 아이언의 드로우 스탠스

첫째 : 롱 아이언은 채가 길고 헤드의 각이 많이 서있으므로 채가 임팩트 순간 직각으로 임팩트 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결국 Side Blow로 쳐내야 제대로 칠 수가 있다.

역시 긴 클럽은 다운스윙에서 몸보다 늦게 임팩트 되는 경우가 많아 슬라이스가 많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내려치려는 마음 보다는 쓸어 치고 지나가는 즉 임팩트 점에서 쉬지 않고 지나가는 기분으로 쳐야 볼과 직각으로 만날 수 있으며 무리없이 스윙이 이루어지면서 Follow Through 가 되어야 한다.

 

둘째 : 미들아이언은 어느 아이언보다 거리와 방향이 정확한 샷을 구사하기 좋은 채이며 또 우리가 가장 많이 연습을 한 채이기에 더욱 실수가 없어야 하겠다.

롱 아이언이든 미들아이언이든 어깨는 충분히 턴을 해주어야하며 백스윙은 되도록 오버하지 않은 것이 좋다. 다운스윙에서는 하체리드가 중요하다. 역시 다운블로에서 볼이 맞으면서 저절로 쉬어가는 기분이 들게 되며 과감하게 임팩트 한다.

 

셋째 : 숏 아이언은 특히 주의 할 점이 어깨의 턴 충분히, 다운스윙 하체리드, Follow는 채가 공 따라가는 Follow이어야만 한다. Follow는 확실하게 해두어야 한다. 짧은 채일 수록 헤드업에 조심해야 하며 원활한 체중 이동을 위해서는 스텐스는 좁게서야 한다.

 

넷째 : 피칭에서는 위의 숏 아이언과 같은 스윙이지만 특히 팔로만치는 샷은 안 되며 훅을 조심해야 한다. 짧은 채일수록 피니시가 크면 목표방향의 샷이 틀려질 가능성이 크다.

 

다섯째 : 샌드 샷은 항상 스윙자체가 풀스윙 하는 듯이 특히 Follow를 확실히 해야 한다.
채의 임팩트 지점은 공의 후방 5cm정도 이내의 지점에서 모래를 삽으로 퍼내듯 작업이 이루어져야한다.

여섯째 : 이 모든 아이언들이 모두 롱 아이언에서부터 Chipping에 이르기까지 어깨의 충분한 턴이 이루어져야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운스윙도 어깨의 일체된 동작의 다운스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Follow도 오른쪽 어깨가 따라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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