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 생활

[스크랩] 구절초와 차

bthong 2008. 5. 12. 22:57

 

 

▲ 첫 눈!  첫눈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첫눈이 녹아 있는 물을 받아 찻물로 끓인다.

 

 

 

▲ 한여름 햇볕을 잔뜩 머금은 구절초가 웃 자라있다.

 

 

 

▲ 벌들도 들국화의 유혹을 떨구지 못해 찾아들었다.

 

 

 

▲ 조심스럽게 따 증기에 찐 들국화는 통풍 잘되는 응달에서 말려진다.

 

 

 

 

▲ 노란 색 들국화가 차를 만들기 위해 말려지고 있다

 

 

▲ 쪼그라진 꽃잎들이 다관에서 물을 먹게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 유리 다관에서 국화꽃들이 다시 피었다. 한 겨울 눈을 바라보며 마시는 들국화차는

  육감을 행복하게 해 준다.

 

 

 

▲ 이런 설경, 흰눈이 소복하게 쌓인 설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들국화 차는 단순한 차 맛이 아니다...

 

 

 

한방에서 구절초는 부인병·보온에 특효가 있죠
특히 월경장애에 효과가 있어 약재시장에 가면 구절초가 쌓여 있을 정도..
꽃은 술을 담그거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한구요..
또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 잎은 떡을 찔 때 넣으면 향기를 내 줍니다~~  <옮긴글>

출처 : 명리순행과한방(오행연구협회)
글쓴이 : 泉扶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