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약용수

참옻나무

bthong 2009. 2. 23. 02:05

옻나무는 아시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특산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활용되어 왔다. 옻칠은 가구, 공예품, 선박, 비행기, 각종 기기 등 산업용 도료로 그리고 옻나무는 옻닭, 옻오리, 가축사료, 옻술, 옻차로 이용되고 있다. 옻나무의 재배방법과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옻의 특성과 용도

옻나무는 주로 아시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특산수종으로 우리 나라에는 신라시대부터 각종 관, 병기, 가구 등에 활용해 왔다. 조선시대에 접어들어 관리소홀과 남벌로 급격히 소실되었으나, 일제시대부터 원주의 옻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에 일본 사람들이 치악산 일대와 인근고을에 대량 식재하여 생산된 옻을 수거하여 일본으로 반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였다. 그때 베어낸 옻나무에서 후계림이 조성되어 오다 근래에 이르러 이러한 입지여건을 살려 강원도 원주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되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있다.
옻칠은 각종 산과 알칼리에도 부식되지 않으며 내염성, 내열성 및 방수, 방충, 방부, 절연에 효과가 뛰어난 내구성 물질로 가구, 벽화제작, 공예품, 해저케이블선, 선박, 비행기, 각종 기기 등 산업용 도료로 널리 사용된다. 또한 한방에서는 건칠이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과 구충, 위산과다, 진액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임업연구원 임목육종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옻나무의 약리작용 연구에서는 각종 항암 효과의 탁월한 우월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전국과학전람회 공업부문 특상에 수상된 '철판에도 옻칠이 가능한가`의 연구에서도 원주의 초등학교 교사 두 분의 논문으로 인정받았다. 일본에서는 이미 자동차도료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가구, 철에 코팅효과와 다양한 색상기술이 상당부분 개발된 상태라 한다.
이 밖에 옻나무는 옻닭, 옻오리(부인병에 특효), 옻순 재배, 가축사료 및 옻술, 옻차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물과 공기정화능력은 타 수종에 비해 탁월한 효능이 있어 환경수 조림수종으로 활용이 기대되며, 노동력이나 투자액에서 조기수확 고소득 작목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특징과 종류

옻나무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40㎝, 수령 200년까지 자라며 7∼10년 주기로옻액을 채취한 후 벌채하여 맹아로 번식, 후계림을 조성한다. 자웅이주로 수나무는 5개의 수술만 있고 암나무는 5개의 수술과 주두가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편원형으로 지름이 6∼8mm이고, 윤기가 나며 털이 없다(개옻나무는 털이 있음)꽃은 6월에 개화하여 7월에 성숙한다.
옻의 주성분은 옻산(C21H32O₂) 70%, 수분20%, 고무질 8%, 함질소물 2% 등이며 품질을 결정하는 옻 산성분이 중국산의 20%, 일본산의 10% 이상 더 함유되어 있어 우리 나리의 옻이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성분면이나 목재의 침투력 및 부식방지력이 3분의1이상 성능이 강하다.
○겸양 옻나무: 제주도나 완도 같은 따뜻한 곳에만 자라며, 잎 양면에 털이 있고 과실이 백색이다. 밀을 주원료로 하며 양초나 고약 등의 원료로 일본에서는 한때 생산을 장려했었다.
○개옻나무: 잎이 둥그스레하고 끝이 뾰족한 난상타원형이며, 잎 양면에는 털이 많고 과실에는 가시와 같은 털이 있다.

번식 및 육묘

■종자채 취 옻나무는 그해의 기상상태, 햇빛분산도 여하에 따라 개화 및 결실이 좌우된다. 이는 종자의 체내에 축적되는 탄수화물의 탄소와 질소와의 비율관계가 맞을 때 풍작이 오는데, 2∼3년 간격으로 비교적 규칙적으로 순환되며 이 때는 발아율이 70%이상된다. 특히 5·6월에 비가 많이 오면 종자 내의 생성비율이 맞지 않아 흉년이 든다.
채취 대상목은 10년 이상인 성숙목으로 직사광선을 많이 받는 나무와 가지의 윗쪽이나 낙과되지 않은 종자조림지가 아닌 독립목(옻을 채취하지 않은 나무)이나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서 채취한 종자라야 발아율이 높다.
유성번식
종자번식을 말하며 10월경에 채취한 후2∼5일간 그늘에 말려 종실을 채집한다. 그리고 진한 황산(95%)에 3시간 정도 침지한 다음 납질을 제거한 후 4℃에서 약 4주간 저온처리해서 파종한다.
또한 정미소에서 단단한 종피를 탈각한 다음 쭉정이나 협잡물을 제거한 후 노천매장으로 싹 틔움하여 종자의 발아정도에 따라 양을 조정하여 뿌리는 경우와 정선 후 그대로 뿌리는 방법이 있다.
그해의 기후여건에 따라 봄에 건조시에는 후자를 택하고, 비가 자주와 습할 경우 전자를 택하면 발아촉진에 도움이 된다.
■무성번식
분근과 맹아로 번식함을 말한다. 늦가을이나 초봄에 직경 1∼1.5㎝되는 뿌리를 채취하여 10∼15㎝ 크기로 잘라 묘상에 15㎝ 간격으로 분근의 절단면 하단에 발근 촉진제를 발라주고 상단에는 수분증발 억제를 위해 발코드를 발라준 다음 짚을 덮어 보습이 잘 되게 한다.
맹아가 발생되면 지상에서 30∼50㎝까지 자라게 두었다가 그중 가장 충실한 가지 1∼2본만 남기고 나머지를 잘라주어 생장을 돕는다.
■파종시기는 중부지방은 4월 상순, 남부지방은 3월 중순경이 적기며, 추파할 경우 생장량의 20% 이상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늦서리의 피해가 우려되어 춘파함이 안전하다. 파종전 밑거름으로 유기질비료(㎡당 3∼4㎏)와 복합비료(㎡당 12㎏) 등을 밑거름으로 하고 토양소독제를 포지에 골고루 뿌려(파종 10일 전에 석회질소 ㎡당 50g) ㎡당 종자 0.1∼0.2ℓ를 흩어 뿌림을 하고, 종자량이 부족시 조파로300g 정도를 뿌리고 1.5㎝두께로 흙을 덮고 다진 다음 짚을 덮어 건조를 방지한다(파종 후 30∼40일 뒤에 싹틈).
○ 김매기: 연 5∼6회 실시하며 초기에 김매기를 게을리 하면 인건비가 많이 들고 묘목생장에 지장을 준다.
○ 비료주기: 솎은 후 7월 전에 끝내야 하며, 유기질비료로 밑거름을 많이 하고 웃거름으로 복합비료나 물비료 등을 약하게 1∼2회 정도 실시해야 동해를 방지한다.
○ 병충해 방제: 발아 즉시 발생되는 입고병(모잘록병) 방제에 유의할 것이며, 7·8월 장마철 전후 탄저병·진딧물 방제를 2회 정도 실시한다.
○ 솎음: 묘의 생장상태를 보아 2∼3회 실시하며, ㎡당 60본 정도 잔존시켜 육묘한다.
○ 굴취: 낙엽이 완전히 진 후(10월 말∼11월) 묘목을 굴취하여 상·중·하로 선별 후묘목 상단부까지 묻히도록 가식한다. 영하 5℃ 이상일 경우 굴취를 중단하고 굴취된 묘목을 즉시 가식하여 동해를 방지토록 한다.

식재 및 관리

옻나무 재배적지는 동북쪽이 막혀 북풍과 강풍이 적고 일조량이 긴 곳이 좋다. 또한 공중습도가 높고 통풍, 배수가 잘 되며 사질 양토로서 부식질이 퇴적된 산기슭, 밭둑, 제방, 하천연변과 같은 휴경지 등이 좋다. 반면에 진흙땅, 산성이 강한 땅, 물이 고이는 구렁땅,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 등은 생육과 옻 생산을 급격히 저하시키므로 부적지이다.
남쪽지방은 추기조림(11월)이 좋으며, 추운 중부지방은 춘기(3∼4월)조림이 동해를 막을 수 있어 좋으나 영하 5℃이상에 묘목이 지상에 노출되면 동해가 우려된다. 묘목 구입시 끝이 마르거나 뿌리가 물러 벗겨지면 동해나 병충해로 보아 구입에 주의를 요하여야 한다.
묘목은 크기나 굵기에 따라 활착 상황이 다르므로 뿌리가 건실하고 피해가 없는 간장25㎝이상, 근장 20㎝ 이상, 근원경 6㎜의 규격묘를 구입 식재해야 하며,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이 맞는 묘목을 구입한다(T/R율). 식재본수는 1혈당 1,000∼1,500본을 식재하나 식재 후 병충해 및 자연고사, 타용도로 활용 등을 고려해 원주지방에서는 3,000본을 식재한다(가로 1.8m×세로 1.8m).
심는 방법은 30㎝ 가량의 구덩이를 파고 잘 썩은 퇴비를 적당히 넣고 흙으로 덮은 다음 묘목을 곧게 세워 묻고 밟아준다. 식재 후2∼3년간 발육을 왕성하게 하여야만 건실한 임목이 되므로 익년부터 충분한 비료를 주어야 한다(다비성 수종으로 거름이 충분할수록 좋음).
김매기를 자주하여 묘목이 피압되지 않도록 하고 2∼3년 동안은 병충해 발생과 예방구조에 힘써야 하며, 상당부분 자랐을 때는 지상에서 2m 내외의 가지는 쳐주고 그 이상부터는 자연생장 되도록 보존시킨다.

 
참옻 재배 과정
 
재배법
1. 묘 기르기

    가. 종자 채취시기 → 10월하순∼11월초순 (옻액을 채칠치 않은 나무)
    나. 발아 촉진법 → 황산처리법, 잿물처리법, 박피법(90%) 등이 있다.

    다. 파 종
     - 침 종 → 파종 2∼3 일전
     - 파 종 량 → 30∼40ℓ/10 a
     - 파 종 상 → 120㎝×30㎝×15㎝
     - 복 토 → 종자의 3 배 (0.7∼1㎝)
     - 약제처리 → 다코닐 800배 (180ℓ/10a) 살포(입고병 방제)
     - 피 복 → 피복재료 : 짚, 차광망 (70%)
     - 피복제거 → 파종후 25∼30 일후 (발아 80%)

    라. 관 리
     - 제 초 → 1 차 : 유묘 2∼ 3㎝   2 차 : 유묘 7∼ 8㎝   3 차 : 유묘 14∼16㎝
     - 비 료 → 3 차 김매기와 동시에 1차 웃거름을 준다 (시비량 : 요소 4∼5㎏/10a)
     - 솎 음 → 2 차 김매기와 동시에 폭 사이 3∼4㎝ 간격으로 솎아줌
     - 보 식 → 묘키 5∼6㎝ 를 흐린날을 택하여 보식한다.

    마. 병해충 방제
     - 충 해 → 담배나방 피해방제 (파종전 후라단 4㎏/10a 토양살충)
     - 병 해 → 입고병방제 : 1 차 파종전  2 차는 묘키가 3∼5㎝ 될 때 (다코닐 800배를 180ℓ/10a 살포)
                → 탄저병방제 : 묘키가 7∼8㎝ 일 때 (만코지 1,000 배액을 180ℓ/10a 살포)

 
2. 나무 심기

                          ┌─ 가을 → 10월하순∼11월상순
    가. 심는 시기 ─│
                          └─ 봄 → 3월하순∼4월상순

                          ┌─ 척박지 → 1.2m×2.4m (347주 / 10a)
    나. 심는 거리 ─│
                          └─ 비옥지 → 1.5m×2.4m (277주 / 10a)

    다. 심는 깊이
     - 청수부가 지표면에서 10㎝ 내외
     - 모래땅에는 깊이심고 참흙땅에는 얕이 심는다.
     - 지표가 깊은땅은 깊게 반대되는땅은 얕게 심는다.

    라. 뿌리 다듬기
     - 긴뿌리는 20㎝ 내외로 자르고 썩은뿌리, 상한뿌리, 마른뿌리, 병충해를 입은 뿌리등 은 예리한 전정가위로
        잘라준다

    마. 나무심기
     - 밑거름으로 퇴비 1,200㎏/10a 또는 볏짚 800㎏/10a 에 시용하고 그위에 표토 10㎝ 가량 덮는다.
        이 때 반듯이 석회를 시용하여야 한다.
        ㅇ가을에 심을때는 30㎝ 정도묻히도록 복토해준다.
        ㅇ이듬해 봄 해토 즉시 복토를 제거한다.
        ㅇ수세가 약한 것은 땅위에서 10㎝ 남기고 잘라준다.

 
3. 토양개량

    가. 개량이 요구되는 토양 → 식질토(점질,중점토), 사토, 척박지,산성토양, 배수불량토 유효심도가 얕은토양.등

    나. 토양개량방법
     - 개량 방법은 여러가지있으나 목적은 같다.
        토양의 물리성(구조, 밀도, 공극성 등) 과화학성(유기물의 량, 질소, 인산, 가리, 석회 및 고토, 미량요소,
        산성 등) 따라서 토양조건, 경비, 노동력, 재료의 조달 등을 세밀히 검토하여 적당한 방법을 택하여야 한다.

 
4. 비료

    가. 시비의 필요성 : 매년 토양으로부터 상당량을 흡수하여, 나무가 생장하여 옻액을 생산한다.
     따라서 소모한 만큼 토양에 되돌려 주지 않으면 목적한바의 소득을 올리지 못하므로 비료는 적기
     적량을 주어야 한다.
    나. 비료 주는량 : 토양과 나무의 크기에 따라 다르나 보통 다음표와 같다.

< 표 6 > 비 료 주 는 량 (10a 당)

성분명

성분량(kg)

비료량

년간총량(kg)

춘비 40%(㎏)

추비60%(㎏)

질소

12

요소

25

10 18

인산

16

용성 인비

78 31 47

가리

4

염화 가리

7 2.8 4.2

복합비료

-

산림용복비

125 50 75

    다. 비효증진방법 : 3요소 비료를 주면 전량이 흡수되는 것이 아니고 질소는 60%, 인산은 20%,
     가리는 35% 정도만 흡수하므로 토양을 중화시킨 후 유기물과 함께 주면 비료 효과가 높아진다.

 
5. 옻나무밭 관리

관리작업은 정지,정주,시비,제초 및 병해충 방제 등이다.
관리의 대부분은 제초와 토양 관리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생력화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관리를 하여 노동생산성 및 토지생산성 향상에 주력하여야 한다.

    가. 제초제 시용
     - 제초제 선택에 유의점
     1. 제초효과가 높은것
     2. 억제기간이 긴것
     3. 어떠한 잡초에도 효과가 있는것
     4. 옻나무에 피해가없고 연용하여도 약해가 없는것
     5. 사람에게 무해한것
     6. 사용에 편리한것
     7. 가격이 싼것 등이다

    나. 하애 작업
     - 특히 산지에 식제한 옻나무는 잡목과 경합이 되므로 철저히 하애작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 작업 시기는 → 1 차 : 6월 중순, 2 차 : 8월 하순

 

           효능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원한 효과
허리통증, 근육통, 어깨결림, 멍들었을 때 어혈(나쁜 피)제거
항암효과가 뛰어난 우루시올 50% 함유
숙취해소, 위장보호 효과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의 효과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데, 장이 부실하여 설사가 잦은데 효과
위장에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현대병,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보양음식
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는 효과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효과
폐암, 위암세포 성장억제기능 항암제보다 더 뛰어난 면역력이 강해져 탈모, 구토 같은 부작용을 적게하는 효과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마른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불통적취를 풀어주고 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의 저서 "신약"편에 참옻나무는 암약재, 고질신경통, 제심장병, 관절염, 골수염, 부인병, 등에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학에 보면 피가 옻을 접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고 하였다.
걸죽한 피가 맑아지고 피 의순환이 뇌 세포와 발바닥 밑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잘 된다고 했다.
즉 현대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본다.
1997년 6월호 강원 태백지역에서 "옻'은 노화방지를 토코페놀보다 2배효과 있다고 했고, 우루시올 (옻의 성분)화합물을 사용하여 난소 암 백혈병 유방암 세포 주를 포함하여 29종의 인체 암세포 주의 성장에 대한 활성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모든 화합물이 2-4PPM의 저농도에서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6년생 참옻나무     

    

 

                              2년생 자라는 모습

 

 

                                   고로쇠 심겨진 산에 억지로 심은탓 인지 성장이 늦다

 

한해동안 잘자라고 한겨울동안 잘견디고 있습니다

       조금지나면 새순들을 올리겠지요

 

 

   

 

   올해부턴 수확 해서 시장으로 출하 해보렵니다 매년 영농비만 들어가고 수입 한푼 없어  아내눈치 많이 봤었는데...

 

자료 출처 http://blog.daum.net/p590125/7211344   : 들꽃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