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정원 및 정원수 관리

우리나라의 계절별로 꽃의 사진과전설

bthong 2010. 3. 22. 07:33
:::::: 에 피는 꽃:::::

 

동백꽃

우리나라 자생지는 울릉도, 오동도 등 해안지방에 주로 많이 자생하고 있는데 해풍을 맞아 피는 꽃의 색상이 더없이 아름답고 싱싱합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유명한 곳은 전북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이 으뜸입니다.

서정주님의 시에서처럼 못다 피고 눈물같이 후드득 떨어지는 꽃망울은 슬프기도 하고 인상적입니다(미당 서정주의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 제사 전문에서). 그래서 선운사 동백꽃은 만개할 때도 좋지만 지는 때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선한 고창사람들은 이러한 사연들을 알았는지 동백꽃에도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백합

4월의 꽃은 백합(lily)이어요. 꽃말은 순결, 결백, 존엄등 꽃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말들이지요 백합은 나리과(lilium longiflorum : 나팔리아)에 속하며, 나리는 백합에 대한 우리말로써 모든 백합을 총칭한 말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장미 다음으로 선호하는 꽃이랍니다. 희고 당당한 모습이 특히, 저희 성전 꽃꽂이에 없어서는 안될 주된 꽃입니다. 또한 결혼식 꽃 장식에도 가장 많이 쓰이지요. 꽃말대로 순결하고 결백해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향기도 그만이고 계절에 관계없이 볼 수 있고요. 꽃 중에서 참 으뜸 꽃이예요.

카네이션

신록의 계절인 5월입니다. 5월의 꽃은 카네이션(Carnation) 입니다. 꽃말은 모정, 감사, 사랑, 보은 등 꽃말에서 느끼듯이 감사의 꽃이라 불리는, 정말 5월의 대표적인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없어서는 안 되는 꽃으로 기억되는 꽃이고 꽃의 수명은 아주 길어서 약 2주정도까지 간답니다

 

::::: 여름에 피는 꽃 :::::

 

꽃창포

6월의 꽃은 꽃창포(Iris ensata)입니다(일본은 가데니아, 프랑스는 장미, 중국은 연꽃). 붓꽃이라고도 부르고, 서양에서는 아이리스라고도 하는데, 우리는 꽃창포라고 하여 일반적으로 분류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동북부로, 산야의 습지에 자생하는 이 식물은 품종수가 많고 꽃색이나 꽃 모양이 다채로워 천태만상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근래에 와서는 품종 개량이 되어 진한 자주색, 홍자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대부분의 꽃색이 있으며, 잎 모양도 크고, 작고, 무늬도 줄 또는 아롱무늬 등으로부터, 잎도 세잎, 겹잎 등 다양합니다.

 

연꽃

7월의 꽃은 연꽃입니다. 꽃만 말 할 때는 하화(荷花) 또는 부용(芙蓉)이라 하는데, 미인의 걸음을 연보(蓮步)라 하고, 껍데기를 벗긴 것을 연육(蓮肉)이라 하지요, 자생지는 아시아 남부, 인도, 북호주가 원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강진군 성전면 금당지에 백련이 자랍니다.

꽃은 7∼8월에 피고, 피는 시각은 새벽 4시경, 해보다 먼저 피고 홍색 또는 백색으로 향기는 백련이 강하지요

글라디올러스

8월의 꽃은 글라디올러스입니다. 라틴어에서 비롯되었으며, 꽃말은 밀회, 주의, 견고 등으로써 중세 유럽의 기사들이 글라디올러스의 숫자로 밀회시간을 알렸다고도 합니다. 붓꽃과의 다년생초로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구근화초이지요.

키는 80∼100㎝ 쯤이고 잎은 칼 모양으로 겸상형이거나 간혹 선형도 있으며 잎은 녹색으로 막질이 덮여있고, 꽃대는 여름에 잎과 잎 사이에서 잎보다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수상화서로 핍니다. 꽃은 두꺼운 줄기와 꽃받침에 싸여있어 꼭 코트에 얼굴을 감추고 있는 수줍은 여성을 연상시키기도 한답니다

 

::::: 가을에 피는 꽃 :::::

 

달리아

국화과의 다년생초로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흔히 심으며,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하지요.

다른 말로 천축, 모란, 양국으로도 불리기도 하지요. 원줄기는 키가 1.5∼2m 이며 잎은 마주나고, 꽃의 지름이 대략 5∼7.5Cm 이지만 보다 큰 것도 있으며, 7월부터 서리 가 내리기 전까지 피며, 원예종류로는 300여 종류가 넘습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국화과의 1년 초로써 멕시코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쓰이고 있지요.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2m로 자라며, 잎은 마주 달리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이지요.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 코스모스(C. lutus) 라고 하는데, 요즈음은 연분홍색, 백색, 홍색 등 다양한 여러 색의 모양을 볼 수 있지요

국화

국화과의 다년생초로 관상용으로 널리 알려져 재배하고, 많은 원예 품종이 있고 동양에서 관상 식물로 역사가 오랜 꽃으로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기며, 중국이 원산지로 당대 이전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국화는 입안에 화하게 퍼지는 향이 일품이며, 또한 본초강목에서도 두통을 낫게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하여 준다고 하여 처음에는 약용으로 재배 하였답니다

 

:::::  겨울에 피는 꽃 :::::

 

신비디움

흰색 가까운 연 핑크색, 혹은, 연보라라고 할까 혼합 색이 주된 색인데 신부들의 부케로도 많이 활용합니다. 수명도 길고 蘭科植物은 세계곳곳에 자생하며 화훼 식물 중에서 가장 다양합니다. 전 세계의 사막지대를 제외하곤 널리 자생하고, 약 730여종(Genera)에 3만 여종(Species)으로 원예학적으로 동양란, 서양란, 야생란 3 가지로 분류합니다.

매화

장미과 매화나무(Prunus nume) 또는 매실나무라고 하며, 꽃을 매화라고 하고 옛날부터 관상용 또는 과수로 가꾸어 왔습니다. 원산지는 중국, 한국으로 우리나라에는 2000년전부터 도입되어 정원수로 식재되어 온수목으로 여러품종이 있다.

꽃이 겹으로 흰꽃이 피는 만첩흰매실과 꽃이 겹이며 붉은꽃이 피는 만첩홍실나무가 있으며 꽃말은 고결, 결백,정조, 아름다운 덕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중부지방에서 4월중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녹색으로 향기가 강합니다

 

수선화

2月의 꽃은 수선화 입니다. 수선화과의 다년초. 지중해 연안 원산입니다. 비늘줄기는 넓은 난형이며 껍질은 흑색입니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선형(線形)이며 길이 20∼40 cm, 너비 8~15 mm로서 끝이 둔하고 녹백색입니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 mm, 꽃줄기는 높이 20∼40 cm입니다. 포(苞)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핍니다.

 

 

보충해서 더 많이 적어둡니다.

 

 

동백꽃 : 높이가 7m에 달하는 상록소교목이다. 꽃은 붉은색으로 피며 꽃받침은 5개이며 꽃잎은 5-7개가 합처지며 수술대는 흰색, 꽃밥은 노란색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예로부터 열매는 기름을 짜서 약용, 머릿기름으로 사용했다. 이 지역에서는 거문도에 흰동백이 있으며 연분홍색 꽃이 피는 희귀한 동백도 있다. 분재용으로 남획이 심해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차나무 :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상록관목이다. 꽃은 흰색으로 피며 향기가 있어 미처 월동에 들어가지 못한 나비와 벌들의 마지막 채밀장이 된다. 이른 봄 새순을 채취에 만든 녹차가 꽃보다 더 많이 알려졌다. 산사에서는 예로부터 자급자족을 위해 소규모로 재배하였지만 대량재배단지가 많이 생겨났다

 

한란 : 제주도에서 나는 다년초.
잎은 총생,상록이고,길이 20-50cm,폭이 5-15mm,가장자리는 까칠하다.
꽃줄기는 곧게서고,길이 20-50cm정도이며 꽃은 5-10송이가 붙고 총상홧서로 향기가 좋음,꽃받침은 넓은 선형으로 벌어지며,입술꽃잎은 가운데 꽃받침의 반 정도이며,편평하게 늘어서고 황백색,
자홍색의 반점이 있다.

 

군자란 : 남 아프리카 원산으로 제주도에서 많이 나는 다년초.
잎은 길이가 45cm,폭이5cm정도로 밑이 서로 감 싸여져 비늘줄기모양,짙은 녹색,광택이 나고,16-20장 정도가 끝이 뾰족하다.
꽃은 주홍색,화관통 입구는 노랑색,넓은 깔때기 모양,꽃줄기 끝에 12-20송이가 위를 향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매화나무 : 남 아프리카 원산으로 제주도에서 많이 나는 다년초.
잎은 길이가 45cm,폭이5cm정도로 밑이 서로 감 싸여져 비늘줄기모양,짙은 녹색,광택이 나고,16-20장 정도가 끝이 뾰족하다.
꽃은 주홍색,화관통 입구는 노랑색,넓은 깔때기 모양,꽃줄기 끝에 12-20송이가 위를 향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복수초: 우리나라 각 처의 숲속에 나는 다년초로, 키는 25cm 정도이고, 뿌리는 굵은 뿌리줄기에 많은 수염뿌리가 나있고, 잎은 호생으로 깃 모양으로 갈라져 있다.깃꼴겹잎.이른 봄 잎이 나기전에 꽃이피고 꽃은 노랑 색으로 줄기끝에 한송이씩 피어 있다

 

생강나무꽃: 전국 각처의 산기슭 양지쪽에 서식하는 낙엽 소교목.
키는 3m, 잎모양은 심장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함.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암수 딴 그루, 노랑색임.
꽃과 가지를 꺾어면 향기가 난다.
속명은 새앙나무,단향매,황매,개동백나무.

 

꽃다지 : 전국 각처의 양지쪽에 잘 자라는 두해살이풀. 키는 20cm정도, 전체에 털이 있고 근생엽은 총생으로 방석처럼 땅에 깔리고 경생엽은 호생,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꽃은 노랑색,암술 1개,수술은 6개.
속명은 꽃따지, 정력자.

 

머위 : 전국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초.
키는 5-50cm 정도로 땅속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면서 번식한다.
잎은 땅속줄기에서 나오고 잎의 모양이 둥글고 잎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을 하고 있다.
암수 딴 그루로, 꽃은 잎이 니기 전에 피고 수꽃은 황백색,
압꽃은 백색임.
속명은 관동화, 봉두채, 사두초

 

산수유나무 :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산이나 인가 부근에서 재배하는 낙엽 소.
잎은 마주나고,난형,끝이 길게 뾰족하고,잎 가장자리는 밋믹
하다.
꽃은 노랑색,양성화,지름이 4-5mm로 이름 봄에 잎보다 먼저 피고 20-30송이가 산형화서로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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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물봉선  : 전국 각처의 산과 들의 습지에 나는 1년초.키는 60cm정도,전체에 털이 없고,부드럽고 연함.줄기는 물기가 많고 곧게서며,붉은색,마디가 볼록하게 나왔다.
잎은 어긋나고,잎자루가 있고,난형,넓은 피침형,길이가 6-15cm,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낙동구 절초 : 태백산 서남쪽에 나는 다년초, 들국화의 일종,
잎은 넓은잎 구절초와 닮았고, 많이 갈라지지 않으며, 넓은잎 구절초에 비하면 잎몸은 두껍고 밑동은 차츰차츰 좁아진다. 두상화는 흰색, 분홍색이고 지름이 5-6cm, 두상화서의 가장자리는 설상화, 가운데에는 관상화가 있다.

 

산부추 : 강원도, 경기도의 산이나 들에 주로 많이 나는 다년초.
키는 30-60cm, 비늘줄기는 길이가 약 2cm 정도,난상 피침형,
잎은 지름이 2-5mm, 2-3장이 위로 비스듬히 뻗히고, 흰빛이 도는 녹색, 잎의 단면은 삼각형이다.

산국 : 전국 각처의 산지에 나는 다년초. 키는 1-1.5m, 들국화의 일종.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호생, 타원상 난형, 길이가 5-7cm,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선이질풀 : 전국 각처의 산이나 들에 나는 다년초.키는 1m 이상,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깊게 3-7갈래,갈래는 긴 도란형,다시 길게 갈라지고,끝이 뾰족하며,양면에 털이 나고,가장자리에 결각상 톱니가 있다.

 

애기나비나풀 : 제주도와 경상북도 구룡포에 나는 다년초.키는 약 20cm,줄기는
밀생,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호생,2장의 작은 잎으로 구성,작은 잎은 난형,양끝이 날카롭고,가장자리가 밋밋하다.작은 잎의길이는 약1.5cm, 꽃은 홍자색,총상화서를 이룬다.

 

흰고려엉겅퀴 :  전국 각처의 산이나 들에 나는 다년초, 키는 1m정도,줄기는 곧고 가지가 많음,
잎은 호생,중앙부의 것은 잎자루가 있고,난형,타원상 피침형,끝이 뾰족하고,길이가 15-35cm,표면은 털이 약간 있고 뒷면은 흰빛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는 밋밋하거나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지름이 3-4cm, 줄기나 가지 끝에 두상화서가 1개씩 달림

 

마타리 : 전국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쪽에 자라는 다년초.키는 60-150cm,줄기는 윗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아래쪽에 약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깃 모양이고,잎자루는 윗쪽으로 갈수록 없어진다.

 

잔대 :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 많이 자라는 다년초.
키는 50-100cm,전체에 털이 있고,뿌리는 흰색이고 굵음,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거의 원형,경생엽은 어긋나거나 윤생,
타원형또는 난형,끝이 날카로우며,가장자리엔 톱니가 있다.

 

감국 :  전국 각처에 나는 다년초.
키는 30-60cm,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들국화의 일종으로,줄기는 자흑색.
잎은 어긋나고,둥근 난형,보통 5갈래의 깃모양으로 갈라진다.가장자리에는 깊이패인 톱니가 있다.
속명은 국화,들국화.
꽃이흰 것을 흰 감국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