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정원 및 정원수 관리

비료의 종류

bthong 2012. 3. 5. 02:40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성분

 

 

 

작물을 자라게 하고 또 살 수 있게 하는 성분으론 맨 먼저 탄소가스, 수소, 산소가 필요하며 이들 성분은 물과 공기로부터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13가지 원소는 모두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토양으로부터 얻어지며 이들 성분이 모자라면은 인위적으로 공장에서 만들어진 비료로 대신 할 수 있다.

  작물을 재배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중요한 영양원은 소위 다량원소, 주 영양분 등의 이름으로 불리어 지는 것은 질소 (N), 인 혹은 인산(P) 그리고 칼륨(K) 3개 성분을 말한다.

 

  이들 비료성분은 작물을 자라게 하는 데 재 각기 다르게 영향한다. , 질소비료는 녹색식물의 잎이나 줄기가 자라는데 주로 작용한다. 인은 작물의 뿌리, 과일, 열매, 꽃 등의 생육을 도우는 작용을 주로 맡아보고 있다. 그리고 칼리는 작물의 뿌리, 열매, 꽃 등을 튼튼하게 해주고 병해충의 공격을 막아 준다던가 추위, 가뭄, 혹은 염분에 이기는 힘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   

 

  작물을 재배하는 데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의 3개 다량원소 이외에 석회(Ca), 고토(Mg), 그리고 유황(S) 3개 원소를 6대다량원소라고도 부르고 있다.   미량원소로서는 붕소(B), 염소(Cl), 구리(Cu), (Fe), 망간(Mn), 아연(Zn), 몰리브테늄(Mo) 7대원소가 있고, 식물이나 작물에 따라 필요로 하는 규소(Si), 소다(Na), 닉켈(Ni), 코발트(Co) 등 특소원소가 있다.   

 

  작물이 종자에서 발아하여 발육하고 생장하며 자라는데는 많은 종류와 량의 양분이 필요한데 이들 필요성분은 토양에서 공급될 수 있는 성분이 있고 또한 토양에 있는 성분만으로 부족할 때는 비료로서 양분을 공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식물이 정상적으로 생육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양분을 인위적으로 공급해야 하는데 이와 같이 인위적으로 공급되는 모든 물질을 비료라고 하며 탄소, 수소, 탄소는 자연상태에서 자유로이 흡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료라고 하지 않는다. 탄산가스(CO)와 같이 시설하우스에 특별히 부족하여 인위적으로 공급할 때는 탄산비료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료의종류 및 사용방법


작물을 재배하는 데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의 3개 다량원소 이외에 석회(Ca), 고토(Mg), 그리고 유황(S) 등 3개 원소를 6대다량원소라고도 부르고 있다.


  미량원소로서는 붕소(B), 염소(Cl), 구리(Cu), 철(Fe), 망간(Mn), 아연(Zn), 몰리브테늄(Mo) 7대원소가 있고, 식물이나 작물에 따라 필요로 하는 규소(Si), 소다(Na), 닉켈(Ni), 코발트(Co) 등 특소원소가 있다.


비료의 종류


1. 사용방법 및 형태적 분류


가. 속효성비료와 지효성비료


   1) 속효성비료 ; 액상비료


   2) 지효성비료 ; 입상비료


나. 단비와 복비


  1) 단비 ; 요소, 유안, 염화칼리, 중과석, 용성인비 등은 대체로 단비의 범주에 속한다


  2) 복비 ; 복합비료는 주로 질소, 인산, 칼리 등의 다량원소 비료성분량을 표시한 경우가 많다


다. 완효성 비료 ; 단비 혹은 복비에 천연수지, 유황, 점토, 등으로 둘러쌓아 비료가 흘러나오는 시간을 재배작물의 생육현상에 따라 조절한 비료로서 비효조절형 비료라고도 불려진다


라. 펠렛(Pellet)형 비료 


   이 비료의 특성은 가루로 된 비료를 혼합하여 국수가락같이 뽑아서 가축사료와 같은 형태의 비료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2. 비료의 내용성분에 따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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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질소질비료 ; 현재 비료공정규격으로 설정된 질소질 비료는 유안, 요소 등 10개 비종과 피복요소, C.D.U, I.B.D.U, M.U 등 완효성비료 4개 비종이 있으며 현재 생산, 유통되는 비종은 유안, 요소로써 이들의 화학조성 및 특성은 다음과 같다.


 


나. 인산질비료 ;  비료의 3요소중 인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료로써 현행 비료공정 규격에는 인산전량, 구용성인산, 가용성인산, 수용성인산으로 구분하여 규격을 설정하고 있으나 인산질비료를 형태에 따라 유기태인산(키친태, 레시틴태, 누크레인태) 및 무기태 인산으로 구분하며 일반적 규격으로 정해진 인산질비료의 효과는 수용성이 가장 빠르고 가용성, 구용성의 순으로 된다.

  따라서 생육기간이 짧은 작물에는 수용성인산을, 생육기간이 긴 작물은 가용성 또는 구용성인산이 좋다.  공정 규격으로는 5종이 설정되어 있으나 주로 과석(과린산석회), 용성인비, 용과린 등이 생산 공급되고 있다


 


다. 가리질 비료 ; 비료의 3요소중에서 칼리(가리)를 주성분으로 하는 비료로써 가리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가리질 비료는 무기태와 유기태로 구분되며 무기태가리는 주로 수용성으로 염화가리와 황산가리가 이에 속하며 유기태가리는 퇴구비, 녹비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가리염의 자원이 전혀 없어 염화가리는 카나다. 러시아, 이스라엘, 요르단 등지에서 전량 완제품으로 수입하고 있으며 황산가리는 국내비료제조회사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비료공정규격에는 염화가리, 황산가리 등 4종이 설정되어 있다.


 


라. 복합비료 ;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가리성분중 최소한 2성분 이상을 보증하고 비종에 따라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는 다성분비료의 총칭으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비료이다.


비료공정규격에서는 제조방법, 주용도, 보증성분 등에 따라 제1종, 제2종, 제3종, 제4종 및 완효성 복합비료로 구분하고 있다


 


마. 미량요소비료 ; 식물의 생육에 필요 불가결하지만 다량요소에 비하여 아주 적은 량이 필요한 요소로써 망간, 붕소, 철, 아연, 구리, 모리브덴 등이 있으나 공정규격으로는 단비로서는 붕소질비료, 황산아연비료가 있고 그 외 미량요소를 두 성분이상 수용성으로 보증하는 미량요소복합비료가 설정되어 있다


 


바. 석회질비료 ; 석회질 비료의 효과는 주로 산성토양의 중화, 토양완충작용의 증진, 염기치환능력 증가에 따른 비료성분 흡수력의 증가 등을 들수 있으며 주성분은 알카리분의 정도 [석회(CaO) 및 고토(MgO)의 함량]로 나타낸다.


  또한 석회는 토양의 성분으로 중요하며, 비료 3요소에 넣어 비료의 4대요소라 할만큼 식물양분으로 중요한 성분이다.


  석회질비료는 토양개량제로써 뿐만 아니라 토양오염방지 및 토양병해방제제로써 사용되며 토양중의 농약성분분해를 조장하고 토양병해의 방제와 연작지 특히 원예작물 주산단지에서 영양균형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석회질비료 원료는 주로 천연 칼슘을 함유한 광물로써 석회석과 백운석이 있으며 이를 원료로 한 생석회, 소석회, 석회석 석회고토와 조개류의 껍질을 원료로한 패화석, 타화학 제품의 부산물인 부산소석회, 부산석회 등 비료공정규격으로 7종이 설정되어 있다.


 


사. 고토질비료 ; 고토(Mgo, 산화 마그네슘)성분이 주체가 되는 비료로써 이 성분이 함유된 인산질비 료인 용성인비(구용성고토 12%)와 석회질비료인 석회고토(가용성고토 15%)를 주로 사용하여 왔으나 고토는 식물의 엽록소의 구성요소이고 결핍시는 엽록소가 형성 되지 않아 광합성 작용이 저하되고, 또한 최근에는 과수, 채소재배단지등에서 고토결핍증이 많이 발생됨에 따라 비효가 빠른 수용성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재 공정 규격으로 황산고토, 가공황산고토, 고토붕소 및 수산화고토 등 3종이 설정되어 있다

아. 규산질비료 ; 규산(SiO2)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료로써 규산외에 석회, 고토, 망간, 산화철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종류로는 우리나라의 충북, 강원도 등지에서 천연자원인 규회석을 분쇄하여 만든 규회석비료와 철, 기타 금속제련시 부산물로 나오는 광재 (스러그)를 분쇄하여 만든 규산질비료가 있으며 또한 규산질비료에 인산 또는 가리 등을 첨가한 규인비료, 규인가리비료가 있다.


  공정규격으로는 규산질, 광재규산질, 경량콘크리트 규산질비료, 규회석1, 2호등 5종이 설정되어 있으며 규인비료 및 규인가리비료는 공정규격상 별도 비종으로 설정되어 있다


 


자. 유기질 비료 ; 보통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는 비료를 유기질비료라고 하지만 비료 공정규격에서 규정하는 유기질비료란 부산물비료의 퇴비 등과 같이 발효시키지 않고 본래의 형태 및 성질을 그대로 가진 상태 또는 증제한 것으로 원료의 규제와 질소, 인산, 가리 등 성분을 보증하는 비료이다.


  현재 공정규격으로는 식물질비료인 유박, 계분가공비료 등 13종과 동물질인 어분, 골분, 증제피혁분 등 4종을 합하여 17종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중 생산 유통되는 주요품목에 대해 설명되어있다.


 


차. 부산물비료 ; 비료관리법에서는 부산물비료를 농업, 입업, 축산업, 수산업, 제조업, 또는 판매업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 인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토양미생물제제 (토양효소제제 포함), 토양활성제 등 비료성능이 있는 물질로써 농림부장관이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로 정의하고 있다.


부산물비료는 보통비료에 속하는 유기질비료와 구분된다(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원료의 규제 및 질소, 인산, 가리성분을 보증함).


부산물비료의 종류 ; 퇴비, 구비, 부숙겨, 재(초,목회), 녹비, 분뇨잔사, 부엽토, 아미노산 발효 부산비료(액), 건계분, 건조 축산 폐기물, 부숙왕겨 또는 톱밥,


 

카. 토양비생물제제 ; 미생물제제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미생물로서는 오옥신이나 지베렐린과 같이 작물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는 물질을 생성하는 것과 각종 작물에 병을 유발하는 병원성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시키거나 항생물질을 분비하여 병원균을 사멸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는 길항 미생물들이 주로 이용되고 이외에 섬유소나 리그닌과 같이 분해되기 곤란한 유기물을 각종 효소를 분비하여 신속하게 분해시켜 속성 퇴비를 제조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 미생물 또는 토양에 인산비료를 시비하였으나 화학적으로 결합되어 작물이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된 불용성 인산을 용해시켜 인산비료의 시비 효율을 높이거나 대두, 땅콩, 알팔파와 뿌리에 공생하면서 공기중의 질소를 고정하여 요소, 유안과 같은 질소비료를 생산하는 미생물들이 이용되며 기타 선충과 같은 유해생물을 포식하는 미생물들이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3. 완효성 비료

일종의 지효성 비료의 의미가 들어 있는 비료로서 단비 혹은 복비에 천연수지, 유황, 점토, 등으로 둘러쌓아 비료가 흘러나오는 시간을 재배작물의 생육현상에 따라 조절한 비료로서 비효조절형 비료라고도 불려진다. 이 비료는 토양에 들어가면 비료를 둘러싼 피복물질이 토양수분, 온도 및 pH 등이 증가되어 서서히 녹기 시작하고 따라서 내용물인 비료성분이 피복물질로부터 흘러나오게 된다.   질소, 인산, 칼리성분이 17-12-14의 비율로 된 복합비료이며, 질소는 요소를 피복하여 비료 방출량을 조절할 수 있는 완효성 비료의 일종이다. 주로 벼재배를 위하여 만들어졌다. 일본 마이스터 복합비료를 한국의 비왕산업()에서 수입하여 판매중인 비료이다. 이 비료는 비료를 둘러싼 피복물질의 분해에 따라 논과 밭 작물에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이 비료는 전작물 생육기간 목적에 따라 한 두번 시용으로 작물을 재배 가능하므로 경제성이 높고 비료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값이 보통 비료보다 배 이상 비싼 것이 흠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ACU를 개발하여 남해화학에 기술이전 한바 있으며 요소형 복비(U/F)를 개발하여() 비왕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밭작물의 완효성 비료는 질소, 인산, 칼리 등 다량원소비료의 복합비료에 수지를 피복하여 전작물 완효성 복합비료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

 

4. 펠렛(Pellet)형 비료

이 비료의 특성은 가루로 된 비료를 혼합하여 국수가락같이 뽑아서 가축사료와 같은 형태의 비료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주로 복합비료를 만드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때로는 유기물을 첨가하여 유기 복합비료를 만들 때 흔히 이 방법을 사용한다. 이 비료형은 사용할 때 가루로 날라 인축에 피해를 덜 주고 사용이 간단한 편리한 점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완효성이란 말을 비료의 효과가 더디게 나오는 것을 뜻하지만 반드시 퇴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완효성비료란 화학비료를 효과가 더디게 나오도록 만든 것이며 대개 고체입니다. 따라서 완효성고형비료라는 말은 썩 적절한 말은 아닙니다. 모든 완효성비료는 고체이기 때문입니다.

산에 나물를 심을 때 밤톨 정도의 큰 알맹이 비료를 보신적이 있을실 것입니다. 그런 비료도 일종의 완효성비료로 볼 수 있지만 완효성비료는 꼭 그처럼 알맹이가 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소는 효과가 빠른 비료이지만 요소를 화학적으로 변화시켜 물에 더디게 녹게 만든 비료도 있습니다. 아이비디유(IBDU). 씨디유(CDU) 같은 것이 있는데 이런 비료를 완효성비료라고 합니다.

완효성비료에는 다른 것도 있습니다. 요소의 겉에 유황이나 일종의 비닐 같은 것을 입혀 요소가 물에 더디게 우러나오도록 한 것도 있습니다.

완효성비료를 쓰면 벼농사에서 추비를 주지 않아도 되고 비료 주는 양을 줄일 수 있는 등의 유리한 점이 있으나 값이 다소 비싸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값이 다소 더 비싸더러도 인력이 모자라는 농가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완효성비료(緩效性肥料) :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비료
  지효성 비료라고도 한다. 이에 속하는 비료는 완효성 질소비료와 완효성 칼륨비료가
있다. 완효성 비료의 장점은 작물의 생육시기에 따라 필요한 성분량만큼 양분을 공급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기질 질소 및 칼륨비료는 속효성으로 비료 이용률이 낮기 때문에 이들 비료성분이
서서히 용출되도록 개발된 것이 완효성 비료이다.
완효성 질소비료로 개발된 것으로는 우레아포름(ureaform)·아이비(isobuthylaldehyde)
·시디유(cycro-diurea)·구아닐요소(guanyl urea)·황피복 요소비료(sulfur coated
urea)와 합성수지피복 요소비료 등이 있다. 완효성 비료는 비료성분의 유실이 적어서
비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 외에 1회 시비로 충분하므로 추비를 하는 데서 오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식물을 기르는 것이 취미이자 즐거움인데,
식물을 기르다 보면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또는 병충해로 인해서 식물의 성장이 더디고 말라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참으로 마음이 아픈데 식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많은 관심과 배려의 덕목이 요구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린코드(1kg) 제품은 질소와 인산, 칼륨, 망간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식물의 생장과 생육에 더 없이 좋은 영양분을 제공해주는 완효성비료입니다. 
즉, 화분 위나 토양 위에, 이 노란색 알맹이를 적당량 뿌려주기만 하면, 화분에 물을 줄 때 함께 천천히 녹아들면서 토양으로 흡수가 되면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비료입니다.

사용상 주의하실 점은 비료를 너무 안주는 것도 문제지만, 비료를 너무 과다하게 주셔도 식물이 영양과다로 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지요? 
사용법에 맞게 적당량 시비하시고, 시비 후에는 100일 이후에나 다시 비료를 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식물을 키우셔서 쑥쑥 무럭무럭 자라나는 멋진 식물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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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편리성 앞세워 ‘각축’

완효성 비료를 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비료회사로는 남해화학을 비롯해 동부하이텍·조비·풍농·KG케미칼 등이 있다.

남해화학은 자체 기술력으로 완효성 비료를 개발해 시판하고 있는데, 제품명은 〈오래가〉와 〈오래가골드〉이다. 작물별 양분 흡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비료로 용도별로는 수도작용을 비롯해 고추, 마늘·양파, 마·우엉, 화분용 화초, 매실용 등이 있다.

남해화학은 〈오래가〉가 최첨단의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면서 과학적인 비료라고 밝히고 있다. 시비 후 수확까지 비료 용출률이 꾸준히 지속되고, 질소·인산·가리 모두를 완효화해 작물 양분 요구량에 적합한 비료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오래가〉는 대단위 경작농가, 기계시비가 필요한 농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수도작 외 복합농가 등에 필요한 비료라고 밝히고 있다.

조비는 완효성 비료로 〈단한번〉과 〈단한번NS〉를 판매중이다. 조비는 〈단한번〉이 양분을 천천히 지속적으로 흡수하게 하는 완효성 비료로 작물이 튼튼해져 도복에 강하고, 유실과 용탈이 적어 토양 및 수질에 안전한 친환경비료라고 밝히고 있다. 또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기계시비 등에도 적합하고, 벼 생육단계에 맞춰 양분이 공급되도록 만든 최첨단의 과학적인 비료라는 설명이다.

동부하이텍의 완효성 비료는 〈뉴롱스타〉가 있다. 동부하이텍은 〈뉴롱스타〉가 비료입자에 특수물질을 코팅시켜 작물의 생육시기에 맞게 단계별로 비료 성분이 천천히 용해되어 나오도록 한 완효성 비료로, 친환경피복물질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수도작용과 원예·과수용으로 판매되는 〈뉴롱스타〉는 입도가 균일해 기계살포에 용이하고 측조시비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풍농은 〈측조로844〉와 〈일회만450〉을 판매중이다. 풍농은 〈측조로844〉가 밑거름 한번만으로 작물의 생육기간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해 줘 가지거름과 이삭거름 등 추가 시비를 생략할 수 있는 완효성 복합비료라고 강조하고 있다.

KG케미칼 제품은 〈하나로비료〉가 있다. KG케미칼은 〈하나로비료〉가 완효성 복합비료로 원예·과수용이 있고, 고토와 붕소까지 함유되어 맛과 당도 및 저장성이 우수한 작물을 다수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한다

매실전용 복합비료(오래가) 시용량 및 시용법 소개 - 남해화학

1. 특 징

○ 매실의 양분흡수 특성에 적합하게 개발된 매실전용 완효성비료입니다
○ 기비 1회 시비만으로 양분 공급이 가능하며, 매실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탁월합니다
○ 유기물이 많이 들어 있어 무기영양 성분 뿐만 아니라 유기영양 성분을 동시에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작물재배시험을 거쳐 효과가 검증된 비료입니다
○ 매실에 다량 필요한 고토, 붕소, 유황성분 함유로 고품질 매실생산이 가능합니다

 

2. 성분 함량

 

질소 10%  인산 7%  가리 10%  고토 3%  붕소 0.1%  유황 3%  유기물 26%

 

3. 시비 방법

 

○ 나무 수관 따라 둥글게 구덩이를 파고 완효성복비를 시비후 토양을 다시 덮으시기 바랍니다.
단, 부득이 토양 표층에 시비하여야 할 경우 추천 시비량보다 20% 증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수령별 시비량

 

수령 1~2년 3~4년 5~6년 7~8년 9년이상
시비량 30 56 83 119 144

 

※ 매실, 자두, 살구에 모두 사용가능

※ 사용상 주의사항
- 비료 부유문제로 마른 논에 비료를 뿌린 후 물을 대지 마십시오.
- 고온다습하고 실외 햇빛이 드는 자리에 보관하면 비료의 성질이 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서늘한 실내에 보관하십시오.
- 심한 충격을 가하면 비료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충격을 피해주십시오.
- 이상저온 또는 고온, 폭우 등 이상기후조건에서 생육이 저조할 경우에는 추비를 주어 생육을 조정하십시오.
- 비료를 절대 먹지 마시고 어린이 손에 닿지 않도록 보관하십시오.

 

1. 매실 수령별 시비기준

성분량

수    령

1~2년

3~4년

5~6년

7~8년

9년 이상

질 소

3

5.6

8.3

11.9

20

인 산

2.4

4.5

6.6

9

12

칼 리

3

4.5

9.9

13.5

16

 

2. 시비 추천

(밑거름-11상~12상순 : 1차웃거름-4하~5상순 : 2차웃거름-7중하순=3 : 4 : 3)

 

  1) 성목기준 시비량

      추천비종 : 쌀맛나 비료 180 Kg / 10a(300평)

                밑거름과 2차 웃거름 각 55Kg / 10a

                1차 웃거름 70Kg / 10a

       토양개량제 : 석회고토 100 Kg / 10a

 

   2) 3~4년생 기준 시비량

       추천비종 : 쌀맛나 비료 50 Kg / 10a ,종토비 10 Kg / 10a

                 밑거름과 2차 웃거름 각 15 Kg / 10a

                  1차 웃거름 20 Kg / 10a

         토양 개량제 : 석회고토 300 Kg / 10a


3. 질문에 대한 답변

  일반적으로 비료의 사용은 질소질을 기준으로 하여 시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로 드신 비종 21-17-17과   5-20-5로 매실 성목의 시비량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매실 성목의 경우 질소 시비량이 20이므로

21-17-17은 100Kg/10a를 시비하게 되며 이 경우 인산과 칼리의 경우 각 17Kg이 시비되게 됩니다.

그러나 5-20-5의 경우는 시비량이 400Kg/10a로 인산은 80, 칼리는 20Kg이 실중량으로 시비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