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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삶이란 ? 김형석 교수

bthong 2016. 3. 2. 09:49





노 철학자 김형석(96세) 교수의 속삭임 입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7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보니..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 중반~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생의 노쇠를 논하는가?

인생의 수레바퀴..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알 수 없지요.
그게 삶이고 인생입니다.!





 

▶ 96세 김형석 교수, 난 아직도 일하고 싶다



인생은 65세부터 75세 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다

올해 96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

그분이 60-70년대에 고독이라는병 의저서는 젊은이들에게 베스트셀러였고

 그책에 푹빠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철학계의대부였던 그분도 상처하고 11년째 혼자살아오셨는데,

70대에도 결혼해야 한다고 얼마든지 재혼할수있다고 자식들이부모의 결혼에 신경을

안쓰고있다고 피력하셨다네요.

96세의나이에도 보청기 틀니 지팡이 아무것도 안갖고 얼굴에 주름만 있지 꼿꼿하게

사시며 이제는 고독을 극복했다고 기자에게 얘기하더랍니다.

우리 아름다운시절 보내고 계시는 님들 잼나게들 살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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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cast.naver.com/v/429686/list/3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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