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소금 만들기 (시오코오지-일본식 상품명)

 

제조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밥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매일 반처럼 밥을 짓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많이 하면 되겠지요?

 

 

 

지은 밥 300g을 계량합니다.

일본식 입국은 자체가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효소제 겸 재료이기 때문에 밥을 따로 추가하지 않고 입국만 넣고 발효 시키지만 우리 이화곡은 효소, 효모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전분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위 사진 처럼 천일염 70g, 麴샘 이화곡 30g과 물을 넣어 잘 혼화시켜준 후, 실온에서 발효시킵니다.

물량은 작성자인 저도 잘 모르고 이화누룩소금 개발 담당인 '가양주인'님이 알려 줄 것입니다~^^;;

발효 기간은 약 5~7일.

염도는 29~30% 입국으로 만든 시오코오지도 비슷한 염도를 나타냈으나 동량을 요리에 넣었을 때 이화누룩소금을 넣은 것이 훨씬 짜게 느껴집니다. (콩나물국으로 관능테스트 결과)

이화누룩소금은 깔끔한 맛, 시오코오지는 감칠맛(우마미)이 부각되는 것으로 맛을 정리.

 

만들기 쉽지요? 지금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요리에 응용하기 쉽고 맛도 좋습니다.

앞으로 이화누룩소금으로 만드는 요리를 지속적으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세요~~^^

 

 

100% 용인 백옥쌀 (유기농 추청)으로 만든 누룩과 신안 천일염을 적절한 비율로 발효시켜 건강 조미료로 쓸 수 있는 이화누룩소금입니다.

일본의 시오코오지는 살균된 쌀에 인공적으로 배양된 몇가지 종균을 번식시킨 일본식 쌀누룩 (粒麴, Koji)을 이용하여 만든 것인데 반해, '麴샘 이화누룩소금'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중에 있는 야생곰팡이(효소, 효모)를 집적하여 만든 전통 쌀누룩(麴샘 이화곡)을 이용하였습니다.

 

개발은 끝났으나 기기평가, 포장 방법 등 사소한 몇가지를 해결한 후 7월 중에 출시하겠습니다

 

자료출처j :http://cafe.daum.net/woorinur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