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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자고 싶나요? 1800만원입니다 !

bthong 2007. 6. 2. 11:42
  • 3000만원짜리 소파, 1억5000만원 샹들리에… 방탄유리까지
    객실 가동율 10~30%… 돈 안되지만 ‘호텔의 얼굴’ 철저 관리
  • 조정훈 기자 donjuan@chosun.com
    입력 : 2007.06.01 23:46 / 수정 : 2007.06.02 03:05
    • 제주도 해비치호텔이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객실 288실과 연회장·레스토랑·비즈니스홀 등의 시설을 갖춰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6성급 호텔로 완공했다. 〈본지 5월25일자 보도〉

      호텔측은 가장 좋은 방인 ‘프레지덴셜 스위트’(600만원)의 가구와 소품을 명품 브랜드인 ‘아르마니 까사(Armani Casa)’에 통째로 주문 제작하는 등 “제주도 최고의 호텔로 만들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하룻밤에 600만원. 제주도 내에서는 호텔신라제주의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함께 최고로 비싼 방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보면 9위권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싼 호텔 객실은 1500만원이나 한다.

      도대체 국내 특급 호텔의 VIP 객실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왜 그렇게 비싼지 대표적인 호텔의 객실을 직접 찾아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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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고가 1800만원짜리 방 ‘애스톤 하우스’ 

      현재 국내 호텔 가운데 최고로 비싼 객실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애스톤 하우스(Aston House)’. 1500만원에 부가세 10%와 봉사료 10%를 포함하면 1815만원을 내야 한다.

      애스톤 하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다. 호텔 건물과 떨어진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1163평의 대지에 43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넓은 잔디 정원 너머로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 ▲하룻밤에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1800만원을 내야 잘 수 있는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의 애스톤 하우스 침실모습

    • 1988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지어진 뒤 VIP맨션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00년 말 6개월간의 개조공사를 거쳐 ‘애스톤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이름은 잉글랜드 버밍햄 지방의 애스톤에 있는 17세기 제임스 왕조의 왕실맨션인 ‘애스톤 홀’에서 따왔다. 세계적인 인테리어회사인 윌슨 앤드 어소시에이츠(Wilson & Associates)가 디자인을 맡아 서재에 비치할 책을 비롯한 소품 하나하나까지 챙겼다고 한다.

      건물 입구로 들어서면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통해 2층과 1층으로 연결된다. 정원으로 연결되는 1층은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객실은 2층에 있다.

      2층 입구에 있는 샹들리에 가격만 1억5000만원. 2층에는 1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별도의 연회장이 있고, 침실, 드레싱(dressing) 룸, 서재, 응접실, 바를 갖출 리셉션 룸이 있다. 오디오는 덴마크제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을 갖췄으며, 영국에서 공수해온 고풍스런 가구들이 자리하고 있다. 신헌철 애스톤 하우스 지배인은 “국가 원수급 귀빈들을 유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숙소인 까닭에 창문이 모두 방탄유리이며, 도청방지장치까지 돼 있다”고 밝혔다.

      애스톤하우스를 위한 서비스 상주 요원만 11명이며, 룸메이드 2명, 보안담당 2명, 잔디와 나무를 관리하는 원예 담당 직원 2명이 수시로 오간다. 연회가 열리면 식음료 담당 직원이 별도로 투입된다. 영화 ‘공공의 적2’에서 형사 강철중(설경구)과 악당 한상우(정준호)가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으로 나오는 등 영화의 세트로도 애용된다.

       

    • ▲W서울워커힐의 익스트림 와우스위트. 소파만 3000만원이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 # 139평 ‘로얄 스위트’ 32억 들여 보수공사 

      호텔 객실 가운데 두 번째로 비싼 곳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 있는 ‘로얄 스위트(Royal Suite)’다. 1박에 1000만원. 부가세와 봉사료를 포함하면 1210만원이다. 총 139.4평 규모로 전용 엘리베이터가 운영된다. 대리석과 자개를 적절히 배합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뤘다.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대통령, 압둘라 알 사우드 사우디 왕세자, 캉드쉬 전 IMF 총재, 나카소네 전 일본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등이 묵었다. 호텔측은 이달부터 10월까지 32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려한 로코코 양식에서 현대적인 분위기로 바꾼다는 것. 홍보팀 공진화 계장은 “1988년에 만들어진 이후 부분적인 보수 공사만 했던 까닭에 리노베이션이 필요했다”며 “가격 인상 문제 등은 11월 오픈 시점이 돼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 비누까지 명품… 카메론 디아즈도 이 방에 

      숙박 요금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비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Presidential Suite)’는 1박에 900만원이다. 역시 부가세와 봉사료 10%씩이 가산되면 1089만원에 이른다. 신라호텔에는 110평 크기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이 사우스 윙(South Wing)과 노스 윙(North WIng) 등 2개가 있다.

      사우스 윙은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묵으며 유명세를 탔던 곳이다. 웨슬리 스나입스, 니콜라스 케이지 등 한국인 부인을 둔 할리우드 스타들도 묵었으며, 지난 5월29일에는 ‘슈렉 3’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카메론 디아즈가 하룻밤을 보냈다. 비누, 향수 등 욕실용품의 경우도 불가리 제품을 쓰는 등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 ▲롯데호텔서울의 로얄 스위트 거실.

    • 노스 윙은 좀더 클래식한 분위기다. 베르사이유 궁전 풍으로 수제 의자, 책상 등 수십 년의 역사가 느껴지는 비품들을 갖췄다. 피아노 명품인 ‘스타인웨이 앤 선스(Steinway & Sons)’가 거실에 자리하고 있다. 포드, 닉슨, 카터, 부시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묵었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호텔에서도 베테랑으로 꼽히는 버틀러(butler·심부름등 시중을 들어주는 사람) 2~3명이 24시간 대기한다. 장우종 홍보팀장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4대 강국 국가 수반들이 묵었던 곳”이라며 “가끔 스탠다드 객실(42만원선)을 예약한 고객이 오버 부킹(Overbooking·객실 수보다 초과해서 예약을 받는 것)으로 인해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업그레이드되는 행운을 얻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  # 세계적 디자이너가 ‘특별하게’ 만든 방 

      W호텔(W서울워커힐)의 13층의 ‘익스트림 와우 스위트(Extreme Wow Suite)’는 다른 특급호텔들의 최고급 객실과는 다른 분위기다. 1박에 730만원(부가세 10%, 봉사료 10% 별도). 마이클 조던의 레스토랑 ‘23’을 디자인한 스튜디오 가이아(Studio GAIA)는 빨간색과 흰색의 심플함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소파 가격만 3000만원선. 내한 공연을 한 스팅(Sting)이 묵었으며, 김승우―김남주 커플, 차태현 커플 등이 첫날 밤을 보냈다.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 때문에 배용준의 카탈로그 촬영, 권상우의 화보 촬영, SG워너비의 화보 촬영 장소로 애용된다. 최근에는 한채영과 엄정화가 출연하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정윤수 감독)의 촬영 무대가 됐다.

    • ▲신라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노스윙’의 내부. /채승우 기자

    • # APEC 회담 맞춰 13평 회의실을 욕실로 

      그랜드 하얏트서울의 프레지덴셜 스위트(1박844만원·부가세 및 봉사료 별도)도 남산과 한강을 조망하는 입지 조건, 벽에 걸린 그림까지 미리 컨셉트에 맞춰 주문 제작하는 세심함으로 VIP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의 ‘로얄 스위트’는 호텔 32층과 33층 복층으로 구성돼 있다. 첫 투숙객은 북한의 연형묵 전 총리였고, 최근에는 하인스 워드, 머라이어 캐리 등이 묵었다.

      레지던스(residence) 개념인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의 펜트하우스(Penthouse)는 건물 맨 위층인 27층에 있다. 2개가 있으며 각각 120평 규모다. 별도의 정원이 있다.

      지방 호텔 가운데서도 특급 객실을 갖춘 곳들이 적지 않다. 부산의 웨스틴조선비치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2005년 APEC 정상회담에 맞춰 회의실(13평)을 모두 욕실로 바꿔 ‘바다 위에서 보내는 최고의 휴식’이라는 이미지를 살렸다. 1박에 700만원(부가세 및 봉사료 별도). 노무현 대통령의 숙소였던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다이아몬드 스위트’(82평 규모)는 600만원(부가세 및 봉사료 별도)이었다. 호텔 티롤(무주)의 ‘세븐 서미츠(Seven Summits)’는 오스트리아에서 공수해온 목재를 마감재로 사용했다. 알프스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1박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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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빈용 객실은 차별화를 위한 상징 

      특급 호텔들이 보유한 귀빈용 객실의 가동률은 10~30% 수준에 불과하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애스톤 하우스는 실제 투숙객을 받는 날은 1년에 10~20일 정도.


    • 하지만 호텔들은 최고급 객실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한다. 1년에 10달은 비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청소도 매일 하고 주기적으로 개·보수 공사를 한다. 신라호텔이 2002년에 40억을 들여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개조하는 등 호텔들이 VIP용 객실에 투자하는 것은 이 객실들이 호텔의 ‘얼굴이자 심장’이기 때문이다. 호텔의 얼굴을 고품격으로 단장해 다른 경쟁 호텔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영화나 화보 촬영 장소로 제공하는 것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이다.

      낮은 객실 가동률을 보상하기 위해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애스톤하우스는 객실 이용률은 낮지만 가동률은 60%에 이른다. 잔디 정원과 이어지는 연회장이 매력적이어서 VIP결혼식과 명품 브랜드 런칭 행사에 이용되기 때문이다. 별채인 까닭에 진입도로에서부터 출입 통제가 쉽다. 탤런트 심은하도 이곳에서 취재진의 출입을 막은 채 결혼식을 올린 뒤 사진과 동영상을 나중에 배포했다.

      W호텔의 ‘익스트림 와우 스위트’처럼 소규모 파티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대여하는 경우도 있다. 별도의 다이닝 룸(식당)을 갖추고 있고, 홈바(home bar)가 있기 때문에 인기라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이다.

      르네상스서울호텔은 일반 객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470만원짜리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고급 브랜드 제품의 설명회나 간담회 장소로 호텔 특급 객실을 제공하는 등 ‘가장 비싼 방’들의 ‘용도 변경’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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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y] 와~ 프랑스엔 3500만원짜리 방도 있네
  • 조정훈 기자
    입력 : 2007.06.01 23:51 / 수정 : 2007.06.02 03:04
    •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3500만원을 낸다면 과연 잠이 오기는 할까?

      미국의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Forbes)가 지난해 발표한 ‘세계에서 제일 비싼 호텔 룸 베스트 10’에 따르면 프랑스 칸에 있는 호텔 마르티네즈(Hotel Martinez)의 펜트하우스 스위트(Penthouse Suite)는 하룻밤 숙박비가 3455만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객실로 꼽혔다. 〈표 참조


    • 호텔 7층에 자리잡은 이 객실은 4개의 침실과 야외 자쿠지가 있는 넓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얼마 전 전도연이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칸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에 자리잡은 이 호텔은 유럽 부호들이 휴가 등에 애용한다고 한다. 전도연은 주최측이 제공한 그레이 달비용(Gray d’Albion) 호텔의 180만원짜리 방에 묵었다. 2위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의 로얄 펜트하우스 스위트(3251만원)였고, 그리스 아테네의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시의 ‘더 로얄 빌라’가 3위(3166만원)를 차지했다.

      ‘돛단배 형상’으로 유명한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호텔은 국내 일부 언론에는 8000만원이 넘는 방도 있다고 알려졌으나, 포브스지는 가장 좋은 객실인 ‘로얄 스위트’가 1012만원(10위)이라고 밝혔다. 홍콩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9위(1039만원)에 올라 아시아권 호텔 중에서는 가장 비싼 방으로 꼽혔다.

      한편 포브스는 미국내 호텔들은 별도로 순위를 매겼는데,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에 있는 더 세타이(The Setai)호텔의 펜트하우스 스위트가 232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 [Why] 호텔 등급 평가 나라마다 달라
  • ‘7성級’ 부를 뿐 7성 호텔은 없어
  • 최정길· 경희대 교수(호텔경영학 전공)
    입력 : 2007.06.01 23:53 / 수정 : 2007.06.02 03:04
    •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호텔은 ‘세계 최초의 7성급 호텔’이라는 언론 보도와 함께 국내에서도 꽤 화제를 모았다. 과연 공인된 별 7개짜리 호텔이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기준으로는 별 7개짜리 호텔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7성 호텔’이라고 하지 않고, ‘7성급(級) 호텔’이라고 하는 것이다. 단지 그만큼 시설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인 셈이다. 스스로 ‘6성급’, ‘7성급’이라고 주장하는 호텔이 전세계적으로 수십 개에 달한다.

      보통 호텔을 평가할 때 외국에선 별을 주로 사용한다. 1900년대 초반 미국의 자동차여행 관련 단체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별을 사용한 것이 유래다. 국내에서는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상징으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관광호텔업 등급심사제도는 1971년 관광진흥법에 의거, 5등급제로 시작됐다. 1979년 다시 4등급제로 바뀌었다가, 1988년 국제회의시설 및 소방안전 시설 분야를 추가하며 다시 5등급제로 바뀌었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의 로얄 스위트 내부.

    • 처음에 정부가 등급을 결정하다가 1999년부터 민간 단체가 맡고 있다. 현재 한국관광호텔업협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개 기관이 등급 심사를 한다. 심사비용은 기본료 3만원에 객실당 500원이다. 구분은 특1급, 특2급 및 1급, 2급, 3급으로 나누어진다. 특 1급은 금장으로 된 무궁화 5 개이고, 특 2급은 녹색으로 된 무궁화 5개이다. 1급은 4개, 2급은 3개, 3급은 2개이다.

      국내 등급 심사제도는 등급결정 대상 업종을 종합관광호텔업에 국한하고 있다. 다시 말해 종합관광호텔업으로 등록하지 않을 경우 등급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일반 모텔의 경우에도 관광이란 말을 쓰지 않는 한 모텔을 호텔이라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등급 심사 제도와 주체는 나라마다 다르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숙박 시설에 대한 등급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나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은 등급 제도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스페인, 중국, 대만 등은 정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은 여행관련 민간 소비자 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는 정부와 민간 소비자 단체에서 실시하는 등급평가 제도를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

      미국의 별 5개짜리 호텔이 중국의 별 5개짜리 호텔과 품질이 같다고 볼 수는 없다. 등급 부여기관이 나라마다 다르고 기준도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은 5등급제이며 다이아몬드 또는 별을 사용한다. 영국의 경우는 정부에서는 6등급으로 왕관(crown)을 사용하고, 민간단체인 AA는 4등급으로 별(star)을 사용한다. 캐나다와 중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은 5등급으로 별을 사용한다. 중국의 경우 별 1~3등급은 지방 관광국이, 별 4~5등급은 중국 관광국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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