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연구 끝에 밝혀낸 행복·건강 비결 행복과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수많은 연구가 있었지만,'하버드 성인발달 연구'처럼 75년간 진행된 것은 없다. 하버드대 의대의 이 연구는 1938년부터 10대 남성 두 그룹 724명의 인생을 추적해왔다. 현재는 60여 명만 살아 있고(be still alive), 대부분 90대 나이가 됐다(turn into nonagenarians). 한 그.. 건강/건강쪽지 2016.02.21
癌도 벌벌 떠는 `웃음 바이러스` 우리 사회는 '웃음'을 잃어가고 있다. 팍팍한 살림살이와 우울한 경제 전망, 짜증과 불쾌감을 주는 정치권, 해결 기미가 없는 청년 취업난 등은 우리에게서 웃음을 앗아가고 있다. 사소한 일에서 웃음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면 정신건강은 그만큼 피폐해진다. 우리나라는 항우울제 처방.. 건강/건강쪽지 2016.02.21
나이들어 근육 없으면 초라해요…근력부터 키우세요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 들어 가장 많이 세우는 계획 중 하나가 살 빼기(다이어트)다. 그러나 체중 감량에만 초점을 맞춘 살 빼기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있는 중장년층이 급격히 살을 빼면 얼굴이 늙고 쭈글쭈글해진다. 또.. 건강/건강쪽지 2016.02.21
잠 설치는 수면장애… 여성, 남성의 1.5배 잠 설치는 수면장애… 여성, 남성의 1.5배 여성호르몬의 변화 잦기 때문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점도 원인 여성은 남성보다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등 수면 문제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영국의 한 조사기관(YOUGOV)에 따르면 성인 4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은 46%가 수면에 문제.. 건강/건강쪽지 2016.02.03
"배변 시 허리 숙이면 대변 잘 나와 변비 때문에 고생인 사람은 대변볼 때의 자세를 조금만 고치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배변 시 자세가 대변이 잘 나오게 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한다. 대변볼 때 취하면 좋은 자세는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는 것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석환 교수는 "허리를 앞으.. 건강/건강쪽지 2016.02.03
멀미 왜? 눈·귀·발바닥의 균형 감각, 일치하지 않아 생겨 [그래픽 뉴스] 멀미 왜 생기는 걸까 세 감각 자극 차이로 뇌 혼란… 차 앞좌석 앉기·눈 감기 도움 설날에는 많은 사람이 설레는 마음으로 자가용, 버스, 기차 등을 타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평소 멀미가 있는 사람은 귀향길이 마냥 즐겁진 않다. .. 건강/건강쪽지 2016.02.03
기억력 저하·식욕부진이 치매 아닌 우울증 때문? [메디컬 Why] 노인 우울증, 왜 다른 병으로 착각하나 뇌혈관 막혀 다양한 증상 동반, 치매 의심 10명 중 4명 우울증 온몸 예민해져 심한 통증 호소 주부 박모씨(58)는 지난 추석, 혼자 사는 80세의 노모(老母)가 갑자기 야위어 깜짝 놀랐다. 식욕이 없다며 식사를 거른 탓에 3개월 사이 5㎏이 빠.. 건강/건강쪽지 2016.02.03
전립선비대증 100만명… 방치하면 요폐증·콩팥병 유발 전립선 크기 커져 요도 압박… 방광 압력 높아져 콩팥까지 영향 환자 수, 4년 새 32% 증가… 4명 중 3명, 증상 있어도 치료 안해 오래 앉아있기·술·카페인 '금물' 중·노년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인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최근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 건강/건강쪽지 2015.12.19
나이 들면 잠자다 깨서 소변 보는 이유 호르몬변화, 질병 때문... 춥고 긴 겨울밤 잘 자려면 물, 소금, 술, 커피 줄여야 남성이 침대에 앉아서 이불을 들춰보고 있다./사진=헬스조선 DB 밤에 잠자다 깨서 소변을 보는 것은 노화 현상의 하나다. 춥고 밤이 긴 겨울에는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야간 빈뇨'는 수면의 품질을 떨어뜨.. 건강/건강쪽지 2015.12.16
치매를 막는 좋은 습관 “평생 배워라” 치매를 막으려면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평생교육을 이어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김준표 교수, 건강의학본부 신희영·강미라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병원 엘리세오 겔라 교수(삼성서울병원 겸직) 연구팀은 최근 미국 신경과학.. 건강/건강쪽지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