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림으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비자림!! 300~800년생 비자나무 2,600여 그루가 밀집하여 군락을 이루는 곳!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청소년 수련소 및 야영장이 있어서 청소년들의 단체 야영 및 심신수련에 좋다. 주변에 만장굴과 삼굼부리 등의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중의 하나이다
오늘은 민박집에서 차로 7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비자림에 다녀왔습니다. 거리상으로는 4~5km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이 1,500원이지만 제주도민은 공짜라고 하네요..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주에는 비자나무가 있는데요.. 그 크기가 놀랍더라구요. 비자나무와 그 외 많은 나무들을 보고자 비자림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민박집에서 차로 7분 정도 걸리는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혼자서 감탄을 했습니다.
오늘 찍은 나무들을 소개할게요..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없어 아쉽습니다. ^^
비자림 매표소를 지나 올라오면 입구 쪽에 있는 비자림 비석이예요.
입구쪽에 있는 벼락맞은 비자나무라고 하는데요. 아주 튼튼한 모습이었습니다.
단풍나무예요.. 잎이 별처럼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이뻐 한 컷!!
비자림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울창한 숲이예요. 코가 뻥 뚫리는 기분~~ 제주의 공기는 원래 좋은데 이곳은 최고네요.
나무 표면이 매끄러운게 특징이예요.
팽나무예요. 특이해서 한번 또 ^^
비자나무 우물.. 비자나무 뿌리에는 수분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이 우물에도 비자나무의 좋은 양분이 녹아 있다고 하네요.
내려오는 길..
비자림을 나오기 전.. 입구쪽에서 하늘과 땅의 색.. 나무들의 푸르름이 이쁘죠.
제주 - 휴양림 산책 (비자림, 물찻오름길, 절물휴양림)
비자림 - 비자나무 숲으로는 그 규모가 세계적으로 크고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 보호하고 있다.
비자림에는 총 2,570그루의 비자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나무들의 나이는 300∼600살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며,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연리지
새천년비자나무-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로 수령 800년이 넘었고
키는 14m이며 가슴둘레 6m, 수관폭은 15m나 된다.
비자나무의 새순
비자림 끝에 있는 돝오름
물찻오름길 -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 입구까지 왕복 8km의 숲길
삼나무와 편백나무 조림지와 천연 활엽수림대가 고루 분포하며
난대성 숲의 고유한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환경부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된 관중
딸기꽃
다른 계곡은 모두 물이 말랐으나 유독 이곳에만 물이 흐르고 있었다.
무늬천남성
절물자연휴양림 - 총 300ha의 면적에 30∼34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 이상을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절물오름
절물오름 전망대
절물오름의 분화구 건너 조근절물오름이 보인다.
절물오름 전망대에서 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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