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버래핑 그립을 배워 보도록 하자.
① 왼손 손가락으로 그립을 쥐는데 새끼손가락을 접었을 때의 오목한 부분과 집게손가락의 첫 번째 마디에 클럽을 얹고 자유롭게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 1,2)
② 나머지 세 손가락을 부드럽게 감아 잡는다. 이손 주먹의 관절이 2개 내지 3개가 보이도록 하며 엄지손가락과 검지는 가가이 붙여 편하게 잡는다.(사진 3,4)
③ 마지막으로,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방아쇠 모양으로 죈다. 즉 오른손 엄지손가락의 밑면과 직각으로 만나도록 샤프트 주변을 감싸쥔다.(사진 5)
오버래핑 그립 (바든 그립)
가장 선호하는 그립이며, 가장 많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사용중인 방법이다.
인터로킹 그립(사진 왼쪽)
손이 작거나 두 손의 일체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베이스볼 그립(덴 핑거 그립) - 사진 오른쪽
초보자들에게 자연스러운 그립이긴 하지만 지나친 오른손의 역할 때문에 방향성이 다소 나빠질 수 있다.
강한 그립 (사진 왼쪽)
손의 로데이션을 빠르게 해주어 헤드 스피드를 높여 주며 훅을 유도하기도 한다.
약한 그립 (사진 오른쪽)
손의 로테이션을 느리게 해주어 헤드 스피드를 낮혀 주며 슬라이스를 유도하기도 한다.
< 그립의 중요 점검표 >
1. 왼손 둘째, 셋째 마디의 손가락 관절이 보여야 한다.
2. 왼손의 엄지손가락과 오른손의 집게손가락이 평행이 되도록 하고, 턱과 어깨 사이에 위치시킨다.
3. 손과 팔은 부드럽고 편안한 상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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