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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인연 / 나미

bthong 2007. 8. 18. 13:59

    이렇게 비가오는날이면 떠오르는 사람이있습니다.

    우린~비오는날만 만나지요.

    그렇다고 그사람하고 제가 사귀는 그런 사이는아니였습니다.

    친구를 사랑한 .(_ _) 남자.......

    그남자를 사랑한 여자..........

    그사람은 제친구를 너무도 사랑하고 있었고/저는 그사람을 너무도 사랑하고 있었던거입니다.

    그사람을따로 만나이유는 제친구가 그사람에 맘을받지않아~도와달라는 이유로 만났던거입니다.ㅠㅠ

    전 그사람이 부탁하는일이라면 뭐든 들어주고싶었습니다.

    그 사람이 아파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싶지 않았거든요........

    제맘이 다치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ㅠㅠ

    우린 늘~비오는 날 만나기로 약속을 했지요.

    늘~비만 오기만 기다리는 여자..........

    비만오면 맘이 설레는여자.............

    이렇게우린1년이 다되도록 만나습니다. 서로에 대해 너무도 많은걸 알아버린.. 남자그리고여자...

    어느날 그사람이 그렇더군요.

    남자: 우리 그만 만나자.

    여자 :어...................????????

    남자: 너두 좋은 사람 만나야지.고맙다.진아~넌 정말 좋은 동생이야~~~~

    여자:.........................ㅠㅠ

    전 아무말도 할수없어습니다.단 한마디도...........

    차에서 내리는순간마져도 잘가라 인사도 없이 그렇게 그사람을 보내습니다..............

    잡고싶어지만 잡고싶어지만... 전..........그런 용기조차도 없어습니다.

    이렇게 아파할거면서..............................

                       (그사람과듣던 노래입니다. 틀어주실거죠.)나미/슬픈인연

     


     

     

    슬픈 인연 - 나미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 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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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인연'이란 제목 그대로 슬픈 맛이 나야하는데 나미의 목소리가 아니면 슬픈 맛을 못 느끼겠지요? 

     가사 중간에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라는 부분이

     기억에 특히 남았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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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없어
                아 나의곁으로 다시돌아올거야

                그러나 그시절에 나를 또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세월에 나는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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