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bthong 2008. 2. 10. 18:22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 산등성이의 해 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
산등성이의 해 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 이경운  (0) 2008.02.10
조수미 - 자장가  (0) 2008.02.10
애비 - 최백호  (0) 2008.02.03
미워도사랑하니까-다비치  (0) 2008.02.03
초 우 初 雨 / 나윤선  (0)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