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eunerweisen, Op.20, No.1
프랑스를 중심으로 세계각국에 명성을 떨친 바이얼린 음악의 대가입니다.
그의 생애는 화려한 스테이지 생활의 연속이었으며 바이얼린 명곡을 많이 작곡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찌고이네르봐이젠 이곡이 가장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너무나도 통속화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나 , 이곡은 명곡 중의 명곡으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찌고이네르봐이젠이라고 하는 것은 집시의 노래라는 뜻으로서, 이곡에서 취급한 집시는 사라사테의 조국인 스페인의 집시가 아니라 헝가리의 집시를 취급한 것이라고 합니다. 집시는 매우 기본적인 성격으로 즐겁게 떠들며 놀다가도, 금방 슬퍼 울기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러 한 강열한 대조가 악곡에 생생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느리고 장중한 맛을 띄운 랏산과 급속한 템포로 미친 듯이 춤을 추는 후리스카의 두 개의 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기량을 자랑삼아 연주하고자 작곡되었다고 하는 이곡은 그래서 매우 기교적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바이얼린 연주 /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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