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 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 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 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삼십년 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 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 동안 한 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 / 하윤주 (0) | 2008.04.06 |
---|---|
가을 나그네 - 소리새 (0) | 2008.04.03 |
사내-나훈아 (0) | 2008.03.31 |
왜 돌아보오 (0) | 2008.03.30 |
정주고 내가우네 / 하윤주 (0) | 2008.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