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작가飛舞的葉子---謝謝
- 잃어 버리고 사는 것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 분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용품들
더 많은 광고 전단
그러나
더 줄어든 양심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 좋은글 중에서 일부발췌-
Moment of Peace ... Gregorian & Amelia Brightman
소유는 적으나 존재는 넉넉하게---감사합니다.
'보내 온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 춘 십 계 명 (0) | 2008.07.21 |
---|---|
당신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0) | 2008.07.19 |
새로운 나의 빛깔을 찾아서 (0) | 2008.07.09 |
하와이의 카와이섬 (0) | 2008.07.09 |
편한한 마음으로... (0) | 2008.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