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레슨을 해주던 이웃집 소녀 캐롤킹에 대한 닐 세다카의 사랑을 꾸밈없이 표현한 곡이죠. 다작의 작곡가인 닐 세다카는 1959년부터 1963년 사이에,73년까지 닐 세다카의 작사를 담당하던 하워드 그린필드와 함께 제작한 곡들로 계속해서 팝을 히트시키는데 공헌했습니다.
Neil Sedaka는 1939년 3월 13일 뉴욕의 부룩클린에서 태어나 피아노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13살 때 피아노 소품곡을 작곡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던 그였지만 가세가 기울어 아르바이트로 피아노 레슨을 하며 학업을 계속해야 했다. 그에게 레슨을 받던 학생중에 이웃집 소녀인 캐롤 킹도 있었는데 사춘기에 접어든 둘은 쉽게 가까워졌다. 닐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노래 을 만들어 캐롤에게 선물했고 캐롤도 이에 보답하여'Oh Neil' 을 지어 닐에게 바치며 달콤한 사랑을 나누었다. 둘의 첫사랑은 닐이 명문 음악학교인 줄리어드에 장학생으로 진학한 뒤에도 계속되었다. 닐은 이 시절에 캐롤을 위하여 수많은 노래들을 만들었으나 이룰 수 없는 사랑과 함께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고, 가수로 데뷔한 뒤'Oh Carol', 'The Diary', 'Calendar Girl'등 수편이 발표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956년 그해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던 닐은 친구인 작사가 하워드 그린필드와 함께 엘 네빈스와 돈 커시너가 공동 운영하는 알돈 출판사에 작곡가로 입사하였다. 그 무렵 이곳에는 캐롤 킹, 제리 고핀, 신디아 웨일, 배리 맨들이 팀을 이루어 근무하고 있었고 그의 첫사랑인 캐롤 킹은 제리 고핀과의 새로운 사랑에 열중하고 있었다(뒤에 둘은 결혼하였다)
1939년 3월 13일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싱어 송라이터 닐 세다카가 태어났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Oh Carol', 'The Diary', 'Calendar Girl' 등의 히트곡을 냈고 그의 대표곡이랄 수 있는 넘버 원 히트곡 'Breaking Up Is Hard to Do'도 만들어냈다.
특히 1959년 히트곡 'Oh Carol'은 여성 싱어 송라이터 캐롤 킹을 향한 연정을 담은 곡으로 당시 그와 교류를 나누었던 캐롤 킹은 이에 대한 답가(answer song) 'Oh Neil'을 부르기도 했다.
원래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던 닐 세다카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코니 프랜시스(Connie Francis)에게 'Stupid Cupid'를 주어 히트시킨 그는 [RCA] 레이블과 솔로 계약을 맺게 된다. 그 뒤 직접 노래를 불러 히트곡을 만들어낸 그는 비틀즈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다소 활동이 주춤했는데 이 무렵엔 가수로서 보다는 작곡가로서 더 많은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러던 중 1970년대 초반 그는 영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누리게 되는데 그룹 텐 시시(10CC)의 그레이엄 굴드먼(Graham Gouldman)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해주기도 했다.
그 뒤 엘튼 존의 [Rocket]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작곡자로 활동하면서 발라드 히트곡 'Laughter in the Rain'(1974)과 캡틴 앤 테닐(Captain and Tennille)에게 주어 히트시킨 'Love Will Keep Us Together' 등을 만들어냈다.
1975년엔 엘튼 존이 백 보컬에 참여한 'Bad Blood'를 히트시켰고 자신의 히트곡 'Breaking Up Is Hard to Do'를 슬로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히트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