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헤라자데'와 '죽음의무도'로 시즌 첫 우승!!

 

 

 

 

 

국민 여동생 피겨요정 김연아가 시즌 첫 우승을 거머줬습니다^-^

 

경기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렸는데요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95점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는 69.50점을 얻어 압도적 점수차를 벌여놓았습니다

 

결국 총점 193.45점으로 2위와 20여점의 점수차를 벌이며 1위를 차지했죠!!

 

 

 

 

그러면 김연아의 환상적인 경기장면을 볼까요?

 

 

 

[김연아 - 죽음의 무도] 다시보기

 

 

 

 

 

[김연아 - 세헤라자데] 다시보기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발레곡 '세헤라자데(Scheherazade)'

 

천일야화(아라비안타이트)를 모티브로 한 발레곡으로

 

 4악장으로 나누어진 이 곡은

 

제1악장 '바다와 신밧드의 배'

(뱃전을 위협하며 우르릉대는 바다의 묘사.

힘차고 웅장한 샤라알왕과 부드러운 세헤라자데의 테마가 어우러지고

대양의 리듬이 나타난다.)

 

제2악장 '칼랜더 왕자의 이야기'

(적막한 초원지대를 묘사하는 듯한 고적한 바순의 독주가 일품으로

자유롭고 유머러스한 왕자의 모험 이야기에 샤리알이 노여움을 풀고 웃는

모습을 묘사한다)

 

제3악장 '젊은 왕자와 공주'

(왕자와 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우아하고 이국적인 색채의

유련한 현악 선율로 이루어져 있다.)

 

제4악장 '바그다드의 축제'까지

천일야화의 모험과 로맨스이야기를 사실적인 묘사수법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섬세한 관현악의 표현이 장관을 이루는 음악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 중 1,2,4악장이 1막으로 구성된 중요한 부분만 골라

 프로그램에 맞게 4분 10초간으로 편집하여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