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아름다운 사랑의 서정시,
이태리 교과서에 까지 실렸다는 아름다운 가사.
Carmelo Zappulla의 매력적인 목소리..
음과 고음을 순식간에 넘나드는 창법으로 부르는
슬픔과 통한의 절절한 사랑노래..
당신이어야 해요..
내 눈속엔..
당신의 세상만 보여야 하고..
내 가슴속엔..
당신의 사랑만 일렁여야 해요..
당신이어야 해요..
바라보면..
언제라도 닿을 수 있는 당신의 눈길과..
돌아보면..
언제라도 들릴 수 있는 당신의 음성과..
눈 감으면..
언제라도 느낄 수 있는 당신의 손길과..
눈 뜨면..
언제라도 다가올 수 있는 당신의 체취가 쏟아져야 해요..
내게 남겨진.. 마지막 사랑..
나 하나의 사랑..
Carmelo Zappulla(까르멜로 자풀라)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출신으로,
나폴리의 방언을 많이 사용하는 가수이고 이탈리아에서는 알려진 중견가수다.
중성적 목소리의 여성 가수나 트랜스젠더가 부르는 것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허스키한 톤과 가슴을 쥐어짜 토해내는 듯한 통한의 슬픔이 묻어나는 곡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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