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지역은 잉카문명이 발생한 곳으로 안데스산맥을 경계로
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 등이 국경을 접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유사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
Inca문화의 중심지였던 안데스 산악지방에서는
원주민 음악(잉카족이나 아이마라족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가
서반아음악과 조화를 이루면서 독특하고도 매혹적인
혼합음악이 생겨나게 되었다. 초기에는 3음계(do, fa, la)가
사용되는 Quechua음악의 특성이 주조를 이루었으나
식민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디오적인 영향은 점점 줄어들고
유럽음악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7음계가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주요악기로는 하프와 토착민의 피리인 quena와 armadillo의
등껍질로 만든 charango라는 이름의 작은 기타 그리고 caja로 통하던
유럽식베이스 드럼이 있으며, 카리브해의 섬나라들과는 달리
바이얼린 계통의 현악기는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01. Jatarishum Guambritos - Sisay(하늘을 난다)
02. 불붙는 잉카 - Cusco 음악
03. 코시코스의 우편마차 - Cusco 음악
04. Alcatraz - Cusco 음악
05. Inca Dance - Cusco 음악
06. Tupak Amaru - Cusco 음악
07. Penguin Dance - Cusco 음악
08. Susurros - Sisay
09. Malacunhuahuapac - Sisay
10. Quien Te Ha Dicho - Sisay
11. Naira Sajuna - Sisay
12. Kushi Sanjanito - Sisay
13. Atahualpa Yupanqui(철새는 날아가고)
14. Andes - Cusco
15. Montezuma - Cusco
16. Eldorodo - Cusco
17. 대황하(팬플룻) - Cusco
18. Inka Bridges - Cusco
19. White Buff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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