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나대는 것은 하나도 겁날 것이 없다.
조용히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 더 무섭다.
큰 흐름은 얼핏 보아서는 잔잔해 보인다.
물결은 얕은 여울에서 더 크게 일렁인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겉보기에 대단한 사람은 뒤가 무르다.
고수는 겉보기에 늘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척 나서서 해결하는 사람은
평소 큰 소리로 떠들던 허우대 멀쩡한 사람이 아니라,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사람이다.
말수를 줄이고, 꾸밈을 거두고, 천근의 무게를 깃들여라.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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