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한 토요일 오전,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1번 D장조를 베를린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로 듣습니다.
원래 이 곡은 영국의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을 위해 작곡한 곡이었답니다. 그러나 대관식 행진곡으로는 연주되지 못하였다네요.
하지만 이 곡을 들은 에드워드 7세는 이에 감격하여 가사를 붙이게 하여 '희망과 영광의 나라'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영국에서는 국민가로 애창되고 있다고 합니다.
밝고 경쾌한 음악이 무언가 막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켜 주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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