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Romance) /유키 구라모토 (倉本裕基)
이어 발매한 ‘로망스(Romance)’ ‘센강의 정경(Refinement)’ 등 다섯장의 앨범으로 75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조지 윈스턴 이후 국내 뉴에이지 팬들의 기호에 가장 잘 들어맞는 아티스트다.
구라모토는 리처드 클레이더만·조지 윈스턴 등 거장과 함께 논의되는 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음악은 ‘화려하고 대중적인 리처드 클레이더만과 어렵지만 깊이가 있는 조지 윈스턴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피아노의 구성감’을 중시하는 것도 그의 특징. 구라모토의 또 다른 매력은 전자음향을 완전히 배제한 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에만 의존한 음악을 한다는 것.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스스로를 ‘클래식 작곡가’에 가깝다고 설명한 그는 앞으로도 현재의 음악스타일을 고수할 것임을 밝혔다. 영향을 준 음악가를 묻자 고민 끝에 ‘쇼팽’을 가장 먼저 떠올린 그다.
모두 한 번은 들어봤음 직할 로망스...
유키구라모토 라는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음악이기도 하다. 이 곡은 뉴에이지 음악에 대해 또 한 걸음 다가가게 해준 곡이기도 한데
이 곡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 살이 애위는 것 같은 슬픈 선율은 가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달콤한 인생 OST로 쓰이기도 했는데 보신분들도 있고 안보신 분들도 있겠다.
영화의 재미를 떠나 내가 감히 말할 수 있는 건 유키구라모토의 로망스란 음악은 이 영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하나의 작품으로 잘 어울려져 있다.
부드럽고 애잔한 선율, 절제된 분위기, 서정적이면서도 단아한 연주로 국내 음반계에 돌풍을 몰고 온 유키 구라모토, 국내 최다 음반판매 기록, 내한공연 전석, 전회 매진이 말해주듯이 국내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일본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다.
♬ Yuhki Kuramoto/ Romance/Violin.ver.
로망스(Romance) 스페인어: romance/romanza, 이탈리아어: romanza, 독일어: Romanze, 프랑스어: romance, 러시아어: романс, 포르투갈어: romance)는 악곡의 형식 중 하나이다. 본래 서정적·감상적 가곡을 가리킨다. 이 말의 기원은 속어(로망어)로 시(詩)라는 뜻이며, 투르바두르나 트루베르를 통하여 유럽에 전파하였다. 독일어의 로망체는 '상냥함'의 곡상을 가지는 기악곡을 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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