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새 OST Part. 2 - 이소라

교체,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가수 이소라가 KBS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OST 앨범에 참여해, 신곡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를 발표했다. 노래 고르는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소라가 ‘가시나무새’ OST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바로 노래와 드라마 때문이라고 한다. 가벼운 트렌디 드라마가 아닌, 정통 멜로 드라마를 추구하고 있는 드라마 '가시나무새' 답게 OST 역시 이소라가 선택한 곡 역시 정통 발라드 음악으로, 드림하이의 송삼동 테마곡 Dreaming를 만든 작곡가가 참여했다. 독특한 목소리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부르는 노래마다 깊은 감동을 주는 이소라. 오늘 공개된 따끈따끈한 음원을 공개한다.

 

 

'나는 가수다'에 이어 OST에서 다시 만난 가수들. 이소라에 앞서 가수 정엽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OST '아무 일도 없었다' 가 22일 공개되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만든 작곡가 팀 허니듀오의 작품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짝사랑 소울 버전 역시 허니듀오의 작품.) 이별의 애절함을 표현하기 보다는 잊을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고뇌의 감정을 정엽의 감성 보이스에 그대로 녹여냈다. 참고로, ‘49일’ OST는 정엽 외에도 서영은, 나비에 이어 가수 팀 및 ‘슈퍼스타K2’ 톱11에 들었던 박보람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시크릿가든’에 이은 OST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