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원의 세계
1차원은 . 이런 하나의 점이야
그냥 저 그대로, 저 하나의 점이 1차원의 세계
점점점 단순하게 그냥 땡땡이 점들의 세계
2. 2차원의 세계
2차원은 ㅡ 이런 선이야.
선과 선, 그리고 선의 세계
만화책의 그림인물들의 세계
3. 3차원의 세계
3차원은 □ 공간이야.
3D 쓰리디쓰리디 하잖아 요즘?
그 쓰리디. 입체의 세계
인간들이 살아 움직이는 지금 현재 우리들의 세계
4. 4차원의 세계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
이제 봐봐
1차원, 점 하나는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야
근데 그 점이 모여서 선이되고, 그 선이 모여서 글과 그림이돼.
2차원의 존재, 그러니까 만화 속 주인공들은 상대의 '점' 예를 들면 그림속 눈동자 같은?
1차원의 존재를 관찰하지
2차원의 존재는 종이위에 몇가닥의 선으로 그려진 그림이야.
선과 선이 모여 공간을 이룬 3차원의 입체, 즉 우리 사람들은
2차원의 존재, 만화책 속 그림인물들을 관찰할 수 있지.
그렇다면 3차원의 우리들은?
2차원이 1차원을 보고, 3차원이 2차원을 보듯.
4차원의 존재. 시공간을 초월한 귀신? 영혼이 3차원의 존재, 지금의 우릴 관찰하고 있겠지?
왜 뮤직비디오 같은 거 보면 가끔
종이 인형이 막 살아서 움직이잖아
그건 여기 설명으로 보면 2차원의 존재가 어떠한 사건을 통해 3차원의 세계에 들어온거잖아
종이의 세계에서 영상의 세계로
우리가 가끔 이상한 일 겪었다고 올라오지?
난 분명 하루종일 잤는데 시간은 5분밖에 지나지 않았다던가
7층에서 다섯층을 내려갔는데 여전히 나는 7층에 있다던가 하는
이상한 일 겪은 사람들 글 쓴거 찾으면 되게 많이 있잖아
쭉빵인의 미스테리경험담!!! 이런거 시리즈도 있고
이건 곧 3차원의 우리가 어쩌다 보니 4차원의 세계에 들어갔다 온거지.
근데 영상에 세계에 들어온 종이는 순간이야
물에 젖는다거나, 찢어진다거나, 구겨진다거나 하는 그런 사고가 발생해.
그림 속 세계에서는 그 모습 그대로 평생, 영원한건데.
이걸 고대로. 4차원의 세계에 들어갔다 나온 3차원 사람들의 경험이 모두 순간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래서야.
3차원의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있어.
근데 시공간을 초월하는건 영혼의 세계니까 육체는 그걸 견디지 못하겠지?
해리포터처럼 다른 시간에 두개의 육체가 존재할 수는 없는 거니까.
4차원의 세계에 계속 존재하게 된다면 죽거나 크게 다치거나, 다시는 3차원의 세계에 돌아오지 못할수도.
그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시공간? 뭐지 뭐 있었잖아 암튼 몇달전에
그거 시도한 사람이 머리아프고 토하고 뭐 엄청 몸 아팠다 그랬잖아.
그거 보고 이거 바로 생각나더라. 3차원이 4차원에 억지로 가려했으니. 당연히 몸이 멀쩡할 수가 없지.
우리가 알고 있는건
시공간을 초월한 4차원의 세계가 마지막이야.
그런데 그 영혼마저 관장하는 5차원, 6차원, 7차원 ... N차원의 세계까지 있다고 생각해봐
어때?
이 이야기의 출처는 나 중1때 다니던 종합학원 과학담당 류뭐시기 선생님
나 이거 첨에 들을때 엄청 오싹하더라.
내가 만화책을 보듯, 영혼이 날 보고있을 생각하니까
순간순간 가끔 이게 퍼뜩- 하고 생각나 나는
그 동안 킹이 맘보 중년살사 게시판에 썼던 글의 주요 내용은
‘춤과 행복’에 관한 개똥철학이나 다름없는 킹 개인의 생각과,
깊이 없이 얄팍한, 어설픈 지식을 바탕으로 한 ‘시간과 공간’에 대한
나름의 견해였지요.
그러다보니 타인의 입장에서 볼적엔
그리 특별나게 행복해 보이지도 않은 것 같은,
즉 행복한 삶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야 할 넘이 오히려 행복을 논했고,
그렇잖아도 나이 드는 것도 서러운데 자꾸 나이를 운운하는 킹이
참으로 얄밉다는 생각을 하신 분들도 꽤나 계셨으리라 여깁니다.
인생의 경륜은 젤로 적은 것 같은 넘이 주제넘게 나이를 운운했던 건,
그 누구도 자신의 앞날은 알 수 가 없으니
춤추는 순간 만큼만이라도 행복하게 삶을 즐기자는 의도였을테고,
즉 킹 자신이 그러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는 걸
오래 되신 분들은 잘 알고 계셨으리라 여깁니다.
그 동안 몇몇 특정인의 인격을 희생시켜가면서까지
어설픈 글을 썼던 킹의 4차원의 정신세계에 대해
중년살사 대부분의 님들께선 이해해 주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아니하고,
이해 못하시는 분들께선 그냥 옆집 개가 짖는다 여기시고,
그럼 오늘도 4차원의 정신세계에 대해 설(說)을 풀어볼까 합니다.
과학이 자꾸 발전하니 요즘은 어케 정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창시절에 배웠던 기초지식에 의하면, 우리는 현재 3차원에 살고 있지요.
점을 0차원, 선을 1차원, 면을 2차원 그리고 입체를 3차원이라 표현하는데,
기본적으로 상위차원은 하위차원을 포함하면서
그 한계를 극복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정의합니다.
1차원(선)은 무수히 많은 0차원(점)을 포함하고,
2차원(면)은 무수히 많은 1차원(선)을 포함하며,
3차원(입체)은 무수히 많은 2차원(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당연한 논리겠지요.
수학에선 x축, y축, z축 이 세 축을 가지고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4차원은 무엇일까요?
최근 들어 실험을 통해 빛보다 빠른 물질을 발견했다니
머지않아 명확하게 규정지을 날도 오겠지만
아직까진 4차원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나온바가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차원은 하위차원을 포함하면서
그 한계를 극복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상호관계를 살펴봤을때
4차원이 가지는 특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4차원은 3차원을 무수히 포함하면서 그 한계를 극복하고 또한 통제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이 가지고 있는 한계는 무엇일까요?
몇 가지가 있겠지만, '시공을 초월한다'는 말이 있듯
대표적인 한계가 바로 시간과 공간일 것입니다.
물론 3차원 상에서 시각적으로 4차원을 표현하지는 못하겠지요.
4차원은 원점을 서로 수직으로 통과하는 x,y,z축에 대해
모두 수직으로 원점을 통과하는 새로운 축이 만들어진다는 것인데,
일단 t축이라고 했을 때,
그릴 수 있나요? 아니, 3차원 공간에서 표현할 수 있나요?
현재로선 불가능하지요.
근데 우리 인간이 가진 속성 중엔 4차원의 속성을 가진 영역이 있습니다.
‘부타’님께선 잘 아시겠지만, 그건 바로 우리의 생각과 꿈입니다.
그 동안 킹이 종종 그랬듯,
우리는 생각만으로도 시간을 역행해 어린 시절 추억으로 되돌아 갈 수도,
가보지 않은 미래에도, 현재 존재 여부도 알 수 없는 안드로메다 은하에도,
심지어는 망고님의 꿈속에까지도 들어가
여러 회원님들의 전생(前生)까지도 알아 볼 수가 있었지요.
물론 킹 개인의 생각이긴 했지만,,,,^^.
그리고 생각으론 맘보가 세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럭셔리한 살사빠이고,
큐티님도 벌써 타이라님 못지않은 살사의 고수이며,
선비님의 회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건설회사요,
킹 자신도 세상을 다스리는 옥황상제이지요^^.
4차원이 3차원을 통제한다는 전제에 있어서도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생각(4차원이라 했을 때)이
우리의 육체(3차원)를 통제하는 경험을 합니다.
맛있는 호떡을 떠올리면 군침이 돌고,
바이킹이나 청룡열차를 탔던 기억을 떠올리면 그때의 짜릿함이 온몸에 느껴지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동공이 확대되고,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고, 말을 더듬는 현상과,
상상임신, 가위, 위약효과(플라시보) 등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 될겁니다.
즉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육체를 통제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가 우리의 삶을 훨씬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생각이나 상상보단 현실이 더욱 짜릿하고 즐겁고 행복하겠지요.
하지만 때론 현실이 더욱 힘들고 고통스럽기도 할텐데,
그럴 땐 춤추며 또는 다른 사람들의 춤추는 모습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현실을 잊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건,
우리가 꿈꾸며 상상하고 생각하는 그 정신세계도 현실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니
결국엔 현실이 가장 중요한 셈이 돼버리는군요.
킹 자신도 되도록 상상보단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겠지요?
그럴려면 우선 이런 어설픈 글을 쓰는 시간에 살사 동영상이라도 한 번 더 보고,
빠에 가서 춤이라도 한 곡 더 추는 게
보다 현실적인 삶을 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4차원의 세계 - 마의 밀림
마의 밀림
치열한 전쟁터에서는 이상한 체험이나 기괴한 현상이 흔히 일어난다고 한다. 이를테면 제2차대전이 끝나던 해인 1945년 그 당시 일본군의 한 사병이었던 이나가키는 필리핀의 민다나 오섬의 밀림에서 너무나 이상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아니가키는 전선에서 식량이 떨어져 작전본부까지 식량 수령을 위해 전선의 토인 오두막을 출발하여 밀림속의 지름길을 달리고 있었다. 얼마후 밀림속에서 야전병원이 나타났는데 이상하게도 그 병원 안에는 사람이라고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병원 앞의 광장에는 일본군의 시체가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비참하게 나뒹굴어져 있었다.
본래 야전병원을 둘러싼 밀림지대는 웬일인지 원주민들조차 몹시 두려워 하였으며 마경 이라 부르는 곳이었다. 이나가키도 물론 마경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밀림속의 냇가를 따라 나 있는 길을 따라가만 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이윽고 두 갈래길에 이르렀는데 그는 시냇물 소리가 들리는 바른쪽의 길을 택해서 전진했다.
그런데 밀림속의길을 어떻게 걸었는지 이나가키는 야전 병원앞 광장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이번에는 밀림의 두 갈래 길을 왼쪽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어느 사이에 또다시 야전병원의 시체가 쌓여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오고마는 것이 아닌가. 이나가키는 세번,네번, 계속해서 몇번씩 시냇물 을 확인하면서 길을 걷거나 혹은 표적을 해가면서 밀림을 전진하였지만 역시 병원 앞 광장으로 되돌아왔다.
이나가키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사흘 밤낮을 무서운 마경의 밀림지대를 헤매며 번번히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헤메었다. '그렇다면 저 야전병원 광장의 시체는 혹시 마경의 밀림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끝내 지쳐서 사망한 사람들인가 ' 문득 그런 생각에 사로잡힌 아나가키는 갑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친듯이 계속 뛰어서 강물을 발견하고 뛰어들어서 전선의 토인 오두막집으로 도망쳐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 기괴한 마경지대는 방향 감각을 혼동시키는 불가사의한 4차원 지대 였을까. 아니면 단순한 환각 현상이었을까.
드디어 4차원 세계를 찾다
드디어 4차원 세계의 의문을 해결할 단계가 되었다.
그러면 먼저 우리의 상식으로 알고 있는 4차원 세계란 어떤 것인가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로 일어났던 일 몇 가지를 소개한다. 그 중 가장 알려진 것이 '버뮤다 삼각해협에는 마의 4차원세계 입구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마의 4차원 입구에서 일어나는 일로 무수하게 많은 공상소설이나 영화가 제작되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사실을 테마로 한 것이 있으므로 그 예를 들어보자.꾸며낸 이야기인지 아닌지는 따질 필요없이 그냥 4 차원 현상이라고 보고 읽어보자.
▪ 기록에 의하면 1947년 7. 28. 미국의 톰슨 부부는 주말여행을 위하여 버뮤다 삼각해협을 통과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다. 그 비행기는 기상조건이 매우 좋아 조종사는 태평하게 콧노래까지 부르며 비행 중이었는데, 비행기가 마의 지점에 도달하자 갑자기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 사실은 그 부근의 관제탑에서 확인한 것인데, 갑자기 비행기의 조종사의 당황하고 다급한 목소리로 “모든 계기가 미쳐서 돌아간다! 방향, 속도, 고저 등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하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였다. 그리고 그 비행기는 레이더 상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이 사고 보고를 받은 공군기가 즉각 출동하였으나 아무런 사고흔적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뒤이어 해안경비대에서 장시간의 수색작업을 폈으나 비행기의 파편 한 조각 또는 기름 한 방울 찾지 못했다.
그 뒤 해군당국에서도 여러 장비를 이용하여 레이더에서 사라진 사고 지점으로부터의 바다 밑을 조사하였으나 모두 허사였다. 그 뒤 정부 측에서는 흐지부지 무성의하게 마무리를 지으려하자, 톰슨 부부의 외동딸 수잔이 사재로 수색선을 세 내어 부모의 유해라도 찾으려고 비행기의 잔해 탐색에 나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수색선이 그 사고지점에 도달할 무렵 해안경비대에 전해진 무전에 의하면, 역시 그 배의 모든 계기가 미친 듯이 돌아간다는 것이다. 해안경비대에서는 물론 즉각 선수를 돌리라고 명령했으나, 선장의 말에 의하면 선수를 아무리 돌리려 해도 미지의 힘에 의하여 배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이 자꾸 끌려간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역시 그 배마저 결국 실종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자 해안경비와 해군당국은 당황하여 본격적인 수색작업을 하려고 여러 가지 장비로 출동하였으나, 역시 잔잔한 물결만이 수평선에 깔려 있을 뿐 기름 한 방울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당국에서는 쉽게 포기하지 않고 여러 날에 걸쳐 해루를 조사하고 특별한 소용돌이 등이 있지 않나 조사해보았으나 결론은 모두 허사였다.
그 후 수잔의 약혼자인 마이클이, '내가 사라진다 하더라도 수잔의 곁에 갈 것이다'라는 유서까지 써놓고 주위 사람들의 끈질긴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라진 배의 잔해를 찾으러 나갔으며, 그의 유서 대로 그는 사라지고 말았다. 그 때 그는 그의 배에 자동 송신장치까지 달고 출발하였으며, 레이더에서는 그 송신전파를 계속 추적하고 있었는데도 감쪽같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그 뒤로 연습 중인 공군기 편대가 통째로 사라지기도 하고 군함들이 통째로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대표적인 것을 예로 들면 1968년대에는 승무원 99명의 원자력 잠수함 스콜피온호가 사라졌으며, 어떤 경우는 두 배에 분승했던 한 쪽 배의 승무원들에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진 후로 승무원만 사라진 사건도 있었고, 혹은 그 마의 물에서 빠져나온 조종사도 있었는데 그는 그 악몽 같았던 사실을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
“처음에는 비행기 계기에 이상이 있나 하고 의심하는 사이, 모든 계기가 미친 듯이 돌고 바다에서는 흰 거품이나 안개 같은 것이 일기 시작하면서 하늘과 바다 동서남북은 고사하고 상하조차 구별할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진행의 반대 방향으로 조종간을 잡고 있는 힘을 다하여 도망쳐온 결과, 잠시 후 정신을 차리게 되고 모든 계기도 정상적이었다.”
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의 상공을 무사히 통과한 한 비행사는 같은 속도로 비행했는데도 비행시간이 10분이나 단축되었다는 보고도 해왔다.
그리고 이와 같은 마의 입구를 가진 바다는 버뮤다 삼각해역 이외에 일본근해도 있으며, 1975년 일본 정부의 조사선조차 소멸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사건 이유를 당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어떤 모르는 힘에 의하여 어느 모르는 장소 또는 차원으로 빨려가는 블랙홀의 구멍이 있으며, 이것이 아마 4차원의 관문이 아닌가 한다.”
는 비공식 발표를 했고, 한편으로는 과학자들은 표면조류와 해중조류의 교차점에서 난류와 심한 온도 차로 무선통신과 자력에 이상이 오고, 때로 특수한 환경이 겹쳐 시간과 공간의 엇갈린 틈바구니로 배나 비행기가 소멸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해상에서 한 구축함에 강력한 자장을 걸었을 때(복수자장발생기 사용), 구축함이 차츰 녹색으로 변하면서 배가 사라지고 그 자리엔 구멍만이 소용돌이 쳤으며, 실험을 중지하자 배는 다시 나타났으나 사람은 죽거나 살아있어도 이상하게 가끔 '투명인간이 되는 괴로움' 끝에 결국은 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현상의 이유로써,
“코일 속에 만들어진 전기장은 그것과 직각 방향으로 자력장을 유도하는데 이것은 모두 공간의 일면을 나타내는 것이며, 공간에는 세 가지 면이 있으므로 제 3의 역장(力場)이 있을 것이고, 그것은 짐작컨대 중력장(重力場)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磁氣) 펄스를 만들어내듯 전자발생기를 접속시킴으로써 공진(共振)의 원리에 의해 이 제 3의 역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모든 물질이란 한 마디로 진동체이므로 이 진동의 조건만 달리 해준다면 우리의 감각에서 사라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 마의 해협의 소멸 현상은 지금껏 그 확실한 원인을 규명하고 있지 못하며, 통계에 의하면 버뮤다 삼각해협의 소멸 시기는 대략 11월에서 12월 사이의 관광시즌이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여 빈번히 일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 사고 지점에는 지금도 각종 선박이나 항공기의 항로에서 제외됐거나 우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과 같이 한번 빠져들면 영원히 소멸하고 마는 블랙홀의 입구가 있는가 하면, 소멸했다가 얼마 후 엉뚱한 곳으로 다시 나오는 현상도 있다. 다음 예도 역시 소설화된 것이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 당시 매스컴을 통하여 요란했던 실제로 있었건 것이다.
▪ 1968년 6월 1일 한 밤중 두 대의 고급 승용차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외를 달리고 있었다. 뒷차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변호사 제럴드비들 씨 부부가 타고 있었고, 앞 차에는 그의 친구 부부가 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남쪽에 있는 사스긴므스 시의 남쪽 150Km 지점의 마이뿌시의 친지를 방문하기 위해 밤시간을 무릅쓰고 차를 달려야 했다.
이 아르헨티나의 서부는 험준한 안데스 산맥이 가로막혀 있으나, 중앙부에서 동부까지는 대평원이 이어져 있는 남아메리카의 제일 가는 곡창지대였으므로 끝없는 밀밭 속의 도로를 그들은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앞차의 속도가 과했는지 뒷차의 속도가 너무 느렸는지 두 차의 간격이 매우 벌어지게 되었으며, 그 부근에는 심한 안개가 끼어 있어 앞차는 뒤차의 행적을 도저히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안개가 실은 좀 수상한 안개였던 것이다.
이 안개는 아프리카 서해안에서 적도 바로 아래를 서쪽으로 흐르는 난류가 남아메리카 동해안 삼각형의 꼭지점 브라질의 브랑긴 곶에 부딪히며, 그 주류는 남아메리카의 해안을 따라 서북으로 흘러 쿠바, 플로리다를 거쳐 미국의 동해안을 씻어내리는데 이것이 멕시코 만류이며, 한편 브랑긴 곶에 충돌한 난류의 일부는 삼각형의 다른 면을 따라 남서로 향하는데 이것이 브라질 해류이고, 리오데자네이로 우회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부근까지 이른다.
그리고 이것과는 반대로 태평양의 남부를 동쪽으로 향한 한류는 남아메리카의 남단 한 곳을 스쳐 일부는 아르헨티나의 해안을 따라 북으로 흐른다. 이리하여 한난 양류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경계인 라뿔라따강의 하구에서 격렬하게 부딪히면서 심한 안개 현상을 자주 일으키는 곳이다. 이런 현상으로 발생된 안개 속을 달리던 차들이 간격이 떨어져 뒤차의 불빛조차 보이지 않자 앞차는 일단 정지하고 뒷차를 기다렸다.
그러나 10분을 기다려도 30분을 기다려도 뒤차는 나타나지 않았고, 한 밤중이라 다른 차도 없었기 때문에 추월해 갔을 리도 없고, 다른 길은 없는 곳이기 때문에 길을 잘못 알고 다른 길로 갈 수도 없는 것이었다. 앞차는 일단 사고나 고장으로 생각하고 유턴하여 오던 길을 되돌아가보았으나 아무리 가도 비들씨 부부 차는 커녕 고장난 차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도대체 아무 말 없이 돌아갈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몇 번씩이나 그 길을 왕복하여 찾았으나 없었다. 날이 새고 비들씨 부부의 집으로 가보았으나 차도 사람도 없었다. 다음 날도 찾았으나 없어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는데, 그때 멕시코로부터 장거리 전화가 걸려왔다. “여기는 멕시코에 있는 아르헨티나 영사관인데 비들 변호사 부부라고 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있는데, 혹시 짐작하는 일 없습니까?”
하도 기가 막힌 앞차의 친구는 비들과 통화를 해본 결과 비들 변호사가 맞았다. 그러면 아르헨티나에서 멕시코시티까지 거리가 얼마인가? 직선거리로 재도 무려 6,000Km나 되는 남의 나라였으며, 더구나 도로는 직선일 리도 없고 남의 나라에 갈 필요도 여권도 없을 것이므로 자동차나 선박으로는 도저히 이틀 안에 그 곳에 갈 수가 없는 거리인 것이다.
혹 비행기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자동차까지 그곳에 있으므로 도무지 모를 뿐이었다. 하여간 영사관의 도움으로 아르헨티나에 돌아온 비들씨 부부의 말을 들어보면 더욱 의문이 간다. “그러니까 앞차를 뒤따르며 달리고 있었는데 밤 12시 10분 쯤 갑자기 차 앞에 하얀 안개 같은 것이 나타나 아차 하는 사이에 차를 둘러쌌어요. 당황하여 브레이크를 밟으려 하는데 우리는 그냥 기절해버렸거든요.
그리고 얼마쯤 지났을까 우리들은 거의 동시에 정신을 차렸는데, 차도 그대로 달리고 있더라니까요. 마치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운전하다가 깜빡 졸았던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창밖이 밤이 아니라 한 낮이었고, 도로도 낯선 고속도로였으며, 더구나 행인의 복장이 이상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라이트를 끄고 길 옆에 차를 세우고 행인에게 지명을 물었더니 글쎄 멕시코라는 것이었어요.
우리는 평생 그렇게 놀라본 적이 없어요. 아무리 살을 꼬집어봐도 꿈은 아니었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아르헨티나 영사관에서 도움을 청한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들이 차고 있는 시계는 모두 12시 10분, 즉 우리가 기절할 시각에 멎어있었다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6월 3일 한 낮에 영사관에 보호를 요청한 것이 되고요. 도무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멕시코 주재 아르헨티나 영사 라파엘벨크리씨도 '이 사건은 사실이다'라고 발표했으며, 당시 현지의 신문들은 'Teleyortation form chascomu's to Mexico'라는 표제로 크게 보도하였다. 여기에서 Teleyortation란 단어는 보통사전에는 없는 단순한 수송과는 달리 '어떤 초자연적인 것이 먼 곳까지 조종하여 인간세계에 뜻 밖의 불가사의를 나타낸다'라는 뜻을 강하게 나타낸다.
그러므로 이 변호사 부부는 갑자기 생긴 시간과 공간의 통로에 말려들어 4차원의 세계를 지나 다시 현실 공간으로 되돌아왔다고 보는 것이 당시의 사람들의 의견이었으며, 이것을 과학자들은 난류와 한류가 부딪혀서 생기는 특수한 안개가 자력장에 어떤 영향을 준 것이며, 비들씨 부부는 다행히 그 회오리의 소용돌이에서 떨어진 물고기처럼 빠져나온 현상이라고 보고 있다.
이상과 같은 이야기를 필자는 믿어달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상의 열거한 사건들을 일반에서는 4차원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이외에도 다음 장에서 자세한 설명이 되겠지만, UFO의 현상이나 심령치료현상 또는 불가사의한 요가의 위력을 비롯하여 각종 종교의 이적이나 차력술 또는 속임수를 제외하고 마술이나 최면술에서 나타나는 신비한 현상과, 하다 못해 무당들의 푸닥거리에서 나오는 과학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것은 모두 4차원 현상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것이 '왜 하필이면 4차원이냐? 5차원 혹은 6차원일 수도 있지 않은가?'하는 물음에는 분명하게 답할 수가 있다. 2차원에 곁에 3차원이 있고 3차원만이 2차원에 투영되듯이, 3차원에 나타나는 것은 반드시 4차원이며 5,6 차원은 절대로 3차원에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단순한 3차원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또한 필자의 주장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실재하는 4차원
그러면 지금부터 4차원의 본격적인 탐사에 들어가보자.
공상소설 같은 실화나 인용하고 말로만 떠들어봐야 증명할 길이 없기 때문에, 다시 아인슈타인에게 물어봐야 한다. 먼저 18세 소녀와 40대 과학자가 서로 사랑을 했고 나이 차를 줄여서 결혼하려고 했던 일을 상기해야 한다.
그 때 그 과학자는 모든 기계의 성능과 거리와 속도의 계산에서는 하나의 오차도 없었으나 여자 마음을 계산하지 못해서 결혼에 실패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궁색한 변명만을 들었는데, 그 변명이 사실은 치사한 변명만은 아니었다는데 주의해야 한다. '저 세상의 젊음, 즉 유령의 시간 속에서 얻어진 젊음'이라는 말이 된다.
즉, 이 세상 이 차원에서는 여자가 한 살을 더 먹으면 남자도 반드시 한 살 더 먹는다. 그러므로 둘의 나이 차이는 절대로 줄어들 수 없다. 그런데 과학자는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신선들의 바둑 두는 것을 보다가 돌아왔다. 그 신선들의 세계는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 그리고 저 세상에서 얻어진 젊음은 절대 이 세상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무꾼은 사실 사람이라기보다 귀신에 가까운 유령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어떻게 유령과 살 수 있겠는가.
그런데 과학자는 절대로 저 세상에 갔다 온 것은 아니다. 다만 준광속의 로켓을 탔을 뿐이다. 그러므로 바로 준광속이 문제인 것이다. 이 광속 또는 준광속이 바로 4차원의 관문이며, 지구의 소녀에게는 20여 년의 세월이 과학자에게는 3년도 안 되는 세월이기 때문에 17년이라는 시간이 바로 4차원의 세계이며, 이 4차원 때문에 소녀 쪽에서 과학자를 보면 17년 젊어 보일 것이고, 과학자 측에서 소녀를 보면 17년 늙어 보일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소녀 측에서는 17년 전에 소멸했던 과학자를 보는 꼴이 되고, 과학자 측에서는 17년 미래의 소녀상을 보고 있다는 말이 된다. 또 시간뿐 아니라 공간 역시 소녀 쪽에서 볼 때 과학자는 10광년의 공간을 왕복한 것이 되지만, 과학자 측에서는 1.5 광년의 공간을 돌아온 꼴이 되므로 같은 차원의 상식에는 위배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모든 존재의 실상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라는 것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4차원이란 '길이(線) x와 가로 (面) y와 높이 z'인 3차원의 입체에 '광속 (c)을 기준으로 한 시간(t)'을 더해주면 그것이 바로 '4차원 공식'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하기 위해서는 편의상 'ct 앞에 제곱을 하면 -1이 되는 I라는 허수'를 붙여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결국 4차원이란 'xyz와 ict'인데, '왜 하필이면 ict인가? 단순한 t 이면 안 될까' 하는 것은 다음 4차원 공간의 공식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을 앞의 식에 비교하여 보면 u가 ict가 아니면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독자 중에는 마지막 축의 ict를 신비의 세계나 유령의 세계로 기대했다가 실망할지 모르나 우리가 자연계를 인식할 때 우리의 상식적인 공간과 시간만으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며 이런 우리의 상식적인 감각은 매우 불완전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4차원 세계나 유령의 세계 등을 신비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을 만약 존재의 실상 그래도 본다면 즉 시간과 공간(물체)을 동시에 본다면 소립자의 불가사의한 운동으로부터 우주의 신비나 여기서 논하는 4차원 유령 영감 같은 것은 모두 우리의 상식세계 또는 현 차원과 공존하는 같은 세계인 것이다.
이것을 좀 더 설명하면 지금 우리의 감각으로 인지되는 물질이란 사실 3차원적인 입체의 물체가 아니라 시간과 공간이 날줄과 씨줄로 짠 천과 같은 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감각에 걸려드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물체를 본다하면 엄밀한 의미로 시간과 물질 (공간)을 동시에 보는 것이다.
그러나 본다는 것은 사실은 실상을 보는 것이 아니고 허상 또는 가상을 보는 것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물질이 광속을 낼 때 시간이 정지한다고 했다 즉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다고 했다. 또 우주선이 100만 광년 거리의 별을 광속으로 달려갈 때 그 공간과 거리가 단축되어 0 이 된다했으므로 사실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 시간이란 물질 변화 속도의 단위라고 했으므로 시간이 없으면 공간도 없고 공간이 없으면 시간도 없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주 안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존재 ... 태초에서부터 있었던 빛이라는 존재에서 볼 때 시간과 공간은 없는 것이 된다. 따라서 4차원이니 5차원이니 하는 것도 없는 문자 그대로 신의 세계요 여래의 세계이다.
“나는 빛이요 사랑이니........”
4차원 세계 -수학으로 상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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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종교가 성(性)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만들어서 성을 놀이와하는 것을 금기시했다. 불교의 구도자들은 아예 머리를 깎고 성을 금기시하며 은둔자의 생활을 해야 함을 강조했고 카톨릭에서도 성직자들은 독신으로 살아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히 지켜왔다. 그런데 유일하게도 힌두교에서만은 탄트리즘이란 것이 있어서 성을 통한 구원론을 이야기하고 있다. 탄트리즘이란 인간 육체의 기(氣) 중에서도 밑바탕이 되는 성의 기를 통해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초자아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위 오르가즘에서 느끼는 해방감이나 무한에의 도달 같은 순간의 느낌이 있는데, 그러한 느낌이 종교에서 말하는 신성(神性)에의 도달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두교의 탄트리즘은 그 본래의 수준에서 타락한 형태로 대중화된 것이 아닌가 한다. 힌두교의 차크라(기혈) 인체학은 육체가 지닌 전자기적 구조가 육체와 영혼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고대의 신들이 알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 고등한 지식이 수천년 전의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성애주의로 오해되었던 것이다. 인체가 지닌 전자기적 구조와 지구가 지닌 전자기적 구조는 상호작용하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 그 상호작용이 활성화되어야 3차원에서 4차원으로의 상승이 완성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 신들 중에서 바람의 신으로 알려진 아이올로스라는 우주인은 '상승'이 어떻게해서 일어나는가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러분 몸의 전자기적 패턴이 재배열될 것입니다....행성 지구의 변형과 재구성 과정은 향후 10년의 후반기(2010년을 전후한 시기)에 시작될 것입니다. 지구의 모든 씨스템은 참된 것으로 재배열될 것입니다. 이는 신의 시대에 일어나야 하는 육체적 상승인 것입니다.
종교는 인간의 정신적 발달과 사회적 발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그리고 대부분 종교가 성을 놀이화하는 것을 규제해왔기 때문에 성은 곧 죄악이다라는 강박관념이 인간을 지배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불교에서는 구도자들이 성을 멀리해야 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 일반인의 성생활에 대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유대교에서는 간음의 죄를 십계명에서 거론했을 정도로 일반인들의 성생활도 엄격히 규제했다.
오늘날의 문화적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영상문화에서는 성의 개방을 넘어 성의 유희가 적라나하게 표현되고 있다. 성개방과 성문화의 범람이 반전운동과 더불어 핵전쟁을 예방했다는 말도 있으나, 선정적인 영상문화가 사회악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문란한 성을 죄악시해온 종교적 고정관념이 잠재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전통적 도덕관념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인들이 성을 즐기고 있음도 사실일 것이다. 사실 동서고금을 통해서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들의 가장 대표적인 주제는 바로 성이요 남녀간의 사랑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성이나 남녀간의 사랑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중의 하나일 것이다.
대부분 종교에서는 현생의 삶을 부정하고 내세의 삶을 바라보라고 가르치는데, 그것이 과연 이상적인 인생관일까? 물론 내세에 대한 희망마저 없다면 3차원 인간들의 삶은 그야말로 고해(苦海)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삶의 순간 순간에서 절망을 느낄 때마다 마지막 희망이 되어주는 것은 내세이거나 혹은 하늘나라에 대한 희망이고, 특히 죽음의 순간에는 내세에 대한 희망이야말로 유일한 소망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현생의 삶을 부정하는 것은 결코 모든 종교들이 목표로했던 이상적인 인생관이 아닐 것이다. 모든 종교가 제시하는 도덕적 기준들은 바로 현생의 삶을 가장 이상적으로 살수 있는 방법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덕적 기준들 중에서도 성적 기준을 엄격히 다룬 것은 성의 혼란이 곧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지고 과학적으로는 유전적 형질의 파괴라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인 것이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근친간의 성관계는 그 종의 우성(優性)학적 유전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함이 과학적으로 판명되고 있잖은가?
일부 종교적 인생관을 지닌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현대인들은 성을 즐기는 것이 죄악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삶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이 왜 죄악이냐고 항변하픈 지성인들도 많을 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타인의 행이나 불행을 무시한 나만의 행복을 위한 것일 때 죄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데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지구와 지구인이 함께 4차원 세계로 승격되는 중대한 시점을 불과 몇 년 앞에 두고 있다. 뉴에이지 메시지들이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혼란을 주지만 2012년과 2013년 사이에 그 차원변환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치성을 보이고 있다. 차원변환이란 지옥의 세상이 천국의 세상으로 바뀌는 관념적 전환이 아니라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의 육체가 세포식에서 분자식으로 바뀌는 물리적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 전환의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면 우리의 육체는 기(氣)가 더욱 왕성해지면서 현재의 상태보다 더 오래, 최소한 수백년 동안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내성을 지니게 되고 또 먼곳까지 내다보는 천리안이나 먼곳의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신이(神耳)의 능력도 지니게 되는 것이다. 그런 수준에서 사는 곳이 곧 신의 세계요 하늘나라인 것이다.
3차원 세계와 3차원 인간이 4차원의 것으로 바뀌는 이러한 현상은 도덕적 관념과는 관계가 없이 순전히 물리적 현상이라고 한다. 어떻게 해서 그런 변환이 발생하는가에 대한 지식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행성의 전자기적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으며 그것이 '내가 동에서 서로 번개가 번쩍이듯이 오리라'일 것이다. 우리에게 전달되는 지식에 한계를 두는 이유는 아무나 4차원 세계의 주민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보다 훨씬 발전되고 이상적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그들의 도덕적 수준에 도달한 영혼들만 받아들인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1만년 동안 지구인들에게 종교가 주어져서 도덕적 기준이 무엇인가를 배우게 된 것도 바로 그 목적을 위해서인 것이다. 거대한 우주 사회도 또 그에 비해 아주 작은 한 행성의 사회와 인간들도 그런 과정을 통해 진화의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보다 훨씬 진화했고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고 있는 우주인들의 성생활은 어떤 것일까?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서도 동서양이나 각 민족마다 혹은 나라마다 문화적 가치관적 기준이 다르듯이 우주의 사회들도 그러할 것이다. 즉 성생활에 대한 기준도 약간씩은 다를 것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기독교적 하늘나라는 사람들이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는 세계라고 전해진다.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는 세계라면 중성으로 사는 세계라는 뜻 아닌가? 그에 비해 플레야데스 성단의 '에라' 태양계에서는 일부다처나 일처다부의 결혼제도가 허용되고 있다고 한다. 한 남자가 여러 부인을 둘 수 있고 한 여자가 여러 남편을 둘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남자가 여러 아내를 두되 각 아내들의 거처는 일정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질투심이나 개인적 탐욕 같은 것은 극복한 상태의 영혼들이기 때문에 본처와 첩들 같의 싸움 같은 것은 없다고 한다. 물론 본처나 첩 같은 계층의식 같은 것도 없다고 한다.
본 홈페이지의 '우주로부터의 최근 메시지'에 들어가시면 호주의 한 웹싸이트인 cobolt.com 이 소개되고 있다. 그 웹싸이트에서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4차원 세계의 지구도 결혼제도가 있는 세계라고 한다. 즉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는 중성인들의 세계는 아닌 것이다. 한 부부가 같은 건물 안에서 살되 각 부부의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부부가 각방을 쓰듯이 남녀간의 사생활적 공간이 따로 있고 그 중간에 공동의 공간이 있는 것이다. 그곳에서 남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자녀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지며, 음식은 개인적 가정에서 손수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것을 사다가 데워먹는 식이 될 것이라 한다.
부부가 개인적 공간을 따로 가지고 있다면 여러 장점들이 있을 것이다. 우선 3차원 세계에 있었던 남성 우월주의나 여성천하의 세계도 아니고 양성이 만족스럽게 존중되는 세계인 것이다. 24시간 함께 붙어살며 상대의 온갖 결점들을 피부로 느낄 때 발생하는 혐오감이나 환멸감이나 권태기 같은 것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벗어던진 양말짝이나 냄새나는 팬티 같은 것을 보지 않아도 되고, 강요에 의한 성관계 같은 것도 없을 것이다. 성은 아무런 부담감이나 의무감이 없이 자신이 즐기고 싶을 때만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4차원 이상의 우주 사회에서는 아이는 어떻게 생산하는 것일까? 플레야데스의 '에라' 행성에서는 3차원 세계에서처럼 여성이 직접 자신의 몸에 임신하는 방법을 택한다고 한다. 그것이 엄마와 자식간의 끈끈한 정을 유지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 것이다. 그러면 지구의 4차원 세계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후손을 낳게 될 것인가? cobolt.com 웹싸이트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러나 본인이 아쉬타 사령관의 전생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증산(甑山) 선생은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언급했다. 4차원 세계의 지구인들은 키가 6자 6치, 즉 거의 2메타에 가까운 큰 육체를 지니게 되고(환골), 임신은 몸 밖에서(탈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도리천(5차원 세계)에서는 남녀가 서로 마주보며 미소짓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화육(化肉)된다고 했다. 서로 바라보며 미소짓는다는 것은 나의 난자와 당신의 정자를 합해서 후세를 만들자는 합의에 도달함을 의미하고, 그렇게 채취되어 만들어진 배아는 인공자궁 속에서 자라게 될 것이다. 이런 방법은 부모와 자식간의 끈끈한 정은 약화되겠지만 아이를 내 개인적 소유라고 생각하는 한정적 인간관을 버리게 하는 장점도 있을 것이다. 또 하늘이 샛노래질 정도로 고통을 겪어야 하는 그 산통의 괴로움에서도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원치않는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나 걱정이 없이 성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이다.
어느 사회에서 어떤 방법을 택하든 그것은 그 사회의 중론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또 개인적 선호에 따라 결정되기도 할 것이다. 그리스도 사난다(예수)는 자신이 4차원 지구의 왕자로 재림할 것이나 최종결정은 투표에 의해 정해진다고 했다. 즉 4차원 세계의 지구인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사회적 지도자와 사회적 제도들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는 기독교적 이상세계를 택할 수도 있고 여전히 성을 즐길 수 있는 동양적 이상세계를 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전자의 세계는 성직자들이 그러하듯이 보다 고차원 세계에 빨리 도달하게 해주는 이점이 있을 것이다. 후자의 세계는 육체적 만족이나 기쁨을 좀 더 오래 만끽하고픈 영혼들에겐 더없이 좋은 사회이지만 영혼의 진화에서는 멀리 돌아가야 한다는 시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다.
각 개인의 수준에 따라 양자택일이 가능할 것이다. 또 각 개인의 취사선택에 따라 다음 세상이 주어질 것이다.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에 의하면, 현 지구인들 중에서 4차원 세계에 받아들여지는 영혼들은 세 곳으로 나뉘어 분산된다고 한다. 한 부류는 4차원으로 승격된 지구의 지표세계에 살게 되고, 다음 부류는 현재도 4차원의 수준을 이루고 있는 지구의 지하세계에, 그리고 다음 부류는 기독교적 천국으로 가게 될 것이라 한다. 나는 더 이상 육체적 쾌락 같은 것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중성으로 살면서 오직 영혼적 진화만 촉진시키는 삶의 길도 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영혼적 진화의 종점인 무소부재, 전지전능의 수준에 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동양적 가치관이 옳으냐 혹은 서양적 가치관이 옳으냐가 아니라 과연 4차원 세계의 지구에 적응할 수 있는 도덕적 수준과 육체적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느냐가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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