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차례법
1. 재계(齋戒)
3일 전부터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근신하며 조상 님을 생각한다.
2. 쇄소가묘(灑掃家廟)
제사를 모실 장소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3. 설위진기(設位陳器)
제의 기구를 가지런히 제자리에 정리해 놓는다.
4. 척기구찬(滌器具饌)
제기를 깨끗이 닦아 조리한 제수를 담아 준비상 위에 놓는다.
5. 변복서립(變服序立)
예복으로 갈아입고 제사 지낼 위치에 선다.
6. 점촉(點燭)
집사가 촛불을 켠다.
7. 설소과주찬(設蔬果酒饌)
제주, 강신잔반, 시접, 잔반, 초접을 놓고 5열부터 차린다.
① 2열 : 육적, 소적, 어적, 떡
② 3열 : 육탕, 어탕
③ 4열 : 포, 채 간장, 김치, 식혜
④ 5열 : 과일(순서 - 조율시이 등)
8. 봉주취위(奉主就位)
지방(또는 신주)를 모신다.
9. 강신뢰주(降神뢰酒)
헌관은 향을 사르고 두 번 절한다.
술한잔을 모사기에 세 번 나누어 비우고 두 번 절한다.
10. 참신(參神)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한다.
11. 헌작(獻爵)
제주가 각 신위 전에 술잔을 올린다.
12. 삽시서병정저(揷匙西柄正箸)
뚜껑을 열어 숟가락 자루가 서쪽으로 가도록 꽂고
젓가락을 가지런히 놓는다.
13. 헌관재배(獻官再拜)
헌관은 두 번 절한다.
14. 시립(侍立)
허리를 굽히고 잠시(9술을 드실 만큼의 시간) 기다린다.
15. 하시저(下匙箸)
수저를 거두고 뚜껑을 덮는다.
16. 사신(辭神)
참례한 모든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한다.
17. 납주(納主)
신주를 본 자리에 모신다(지방은 불로 사른다).
18. 철찬(撤饌)
제수를 거둔다.
19. 음복(飮福)
참여한 모든 사람이 모여 제수를 나누어 먹는다.
20. 철상(撤床)
제례기구를 제자리에 잘 보관한다.
(성균관 제공)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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