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브라이트만 모음곡
Sarah Brightman- What A Wonderful World
사라 브라이트만이 36살이 되던 해,
1996년11월, 독일에서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 듀엣으로 부른,
낭만적인 이 노래는 전 유럽에 선풍을 일으키는데...
그 후 TIME TO SAY GOODBYE라는 타이틀로
음반이 만들어져 전 세계로 팔렸다고 한다.
클래식과 팝송을 넘나드는 천부적 소질의 가수
잔잔히 흐르는
전주곡 뒤에 Sarah Brightman의 목소리가 속삭이는 듯 한,
한 편의 시와 같은 이 노래는 독일 출신 권투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헌정된 노래라고 한다.
그리고 무용가이기도 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1960년 8월 14일 영국의 버크햄스테드에서
태어난다.
3살 때부터 영국 에름허스트 발레 학교에
입학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된다.
왕립음악학교에 입학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정통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성악가로써의 자질도
인정받게 된다.
그녀는 이미 13살 때 런던 웨스트엔드의 피커딜리
극장에서 공연된 'I and Albert'에 출연한다.
그리고 16살 때에는 댄스 그룹 Pans People의 멤버로 참여,
18살 땐 알린 필립스의 무용단 Hot Gossip에 들어간다.
이렇게 하여 78년 발표한
싱글 앨범 I Lost My Heart To Staeship Troope으로
음악계의 인물로 주목을 받게 된다.
1981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Song and Dance에 출연한데 이어,
25세가 되던 1985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리퀴엠(Requiem)을 초연,
그 해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
이어서 뉴 새들러 오페라단의 Mary Window에 출연한다.
이와 같이 성공의 길에 들어선 사라 브라이트만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Amigos Para Siempre라는 곡을 불렀다.
다음 해에는 솔로 앨범
DIVE 를 발표하게 되는데,
1994년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일본에서 순회 연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출처: 조선일보 블로그, moon뭉치[惠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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