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지금 만난 당신이 나의 친구였다

bthong 2006. 11. 17. 01:12



살다보면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내가 지금 서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였던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것은 무엇이었던가



내가 살아온 길은 후회는 없었던가.



내가 좋아한 친구는 누구이고



나를 진정으로 친구라고 생각해주는이는 누구인가.



이런 것들을 골돌히 생각하다 보면....



갑자기 외로워진다.



아무 것도 이것이다라고 결론을 낼수 없을때....



끊어 버린 담배 한개피가 생각난다.



못 먹는 소주 한잔 아니 맥주 한컵 들이키고 싶다.



따끈한 커피 한잔도 괜찮으리라.



한잔의 커피를 들고 가슴을 채우고 나면



그래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떠 오른다.



나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이고
지금 만난 당신이 나의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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