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가 그립다 그 바다가 그립다. 순백의 그리움으로 하얗게 부서지며 내마음 깊은 곳까지 밀려오던 물결 그땐 파란 물결의 감동과 마주잡은 손길의 따스함으로 숨이 멎을 듯 가슴벅찬 기쁨이였고 쓸쓸함도 슬픔도 없이 더없이 푸르고 넓은 바다의 마음같이 그냥 마냥 행복했다. 부서지는 파도가 좋았고 바다위로 .. 보내 온 글들 200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