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의 추억 - 윤치호 국내 성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바리톤 윤치호 씨가 5일 오전 5시 별세했다. 70세. 고인은 1970년대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성악가였다. 특히 '라보엠'의 마르첼로와 '돈조바니'의 돈조바니 역은 거의 그의 독차지였다. 국립오페라단에서 함께 공연을 많이 했던 테너 신영조(64).. music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