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떠다니는 대학 캠퍼스 ‘오섀닉II호’는 40년 넘게 대양을 누볐다. 그러나 다음 항해부터는 매우 특이한 모습으로 바뀐다. 오는 5일부터 200여 명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싣고 바다 위의 대학인 ‘스콜라십’으로 첫 항해에 나서기 때문이다. 강의실·세미나룸·도서관이 새로 마련된 오섀닉II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캠퍼스다.. 보내 온 글들 200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