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말 빗물이되어 - 이미배 빗물같은 이야기 지쳐버린 세상을 풀꽃처럼 여린 목소리로 나즈막히 그대는속삭여주네 아득하고 덧없는 무수한 길 가운데영혼보다 깊고 깊은 그대그리움이 외줄기길이 되네 슬픔이어라 우리의 사랑노래 가랑비 속에 아스라히 젖은채 외로이 울리네 아주 낮은 소리로 속삭이는 그대여 바람일까 부는.. 내가좋아하는 음악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