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우는 바람소리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연숙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 music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