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기술 맛!… 가공식품에 안빠지는 ‘첨단과학 조미료’ 옛날 강원도에서는 소변을 보기 힘들어하는 사람이나 출산 직후 몸이 부은 산모에게 옥수수수염을 달여 마시게 했다. 한방에서도 신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옥수수수염을 약재로 썼다. 최근 다시 옥수수수염으로 만든 차가 인기다. 쓰지도 달지도 않고 옥수수 특유의 구수함이 감돈다. 식품이 제 맛.. 생활 정보 200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