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및 유동성 자산등에 투자하여 그 운용실적을 배분하는 상품으로, 현재 채권형은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60%이상 투자하는 펀드이다.
동일 유형의 채권형펀드인 경우에는 운용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가 좋지만, 편입채권의 신용도와 편입재산의 잔존만기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함
편입채권의 신용도가 낮고 만기가 긴 펀드가 편입채권의 신용도가 높고 만기가 짧은 펀드보다 수익률이 좋은 것은 당연하며, 따라서 단순히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와 국공채에 투자하는 펀드간에 또는 장기채권형펀드와 단기채권형펀드간에 그 수익률을 절대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채권형펀드는 벤치마크대비 초과수익률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시장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채권형펀드일수록 벤치마크대비 수익률성과가 더 중요
한편, 채권형펀드중 단기 및 중기채권형펀드의 경쟁상품은 은행의 단기예금이며, 장기채권형펀드는 은행의 1년이상 정기예금임. 따라서 수시로 채권형펀드의 수익률과 은행의 정기예금(특히 특판용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하면서 채권형펀드의 경쟁력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
